2월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와날씨
■오늘 낮부터 한파 풀린다…
출근길은 ‘강추위’
오늘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저녁에는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도,낮 최고기온
은 1~11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는 세종·
충북·대구에서'나쁨',그 밖의 권역은'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신종코로나 급속 확산에
시진핑 비판 잇따라…"중국 망쳤다"
중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하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책임을 묻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14일 미·중 1차합의 발효 때 미국산 제품 관세 50% 내린다
미국과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한 중국이 오는14일부터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절반으로 인하할 예정이다.중국 우
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의 여파로 모처럼 성사된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中정부가 코로나 발견 입막았다" 폭로했던 우한 의사 사망
리 웬리앙은 지난해 12월 우한 내 해산물
시장에서 온 7명의 환자를 본 뒤,이들이 중
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와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처음 판단한 인물이
다. 그는12월30일 의과대학 동문들과 함
께 있는 채팅방에 "새로운 사스가 나타났
다"고 알렸고,그 후 몇 시간 만에 리 박사가 전한 메시지는 캡처 이미지로 온라인에 유
포됐다.
■北열병식 사흘 앞 8000㎞ 날렸다···
美 ICBM 또 '미묘한 택일
미 공군이 북한의 건군절 72주년 행사를 사흘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
개 시험 발사에 나섰다. 지난해 북한의 미
사일 시험 발사 국면에서 ICBM을 쏘아 올
렸던 미국이 또다시 묘한 택일을 한 것이다
■文 지지율 48%, 4주만에 부정 평가 앞질러···민주당도 4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급락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여론이 반등해 4주 만에 다시 ‘부정 평가’를 앞질렀다. 더불어민주
당 역시 2주 만에 40% 선을 회복했다
■검찰 ‘대통령 정치중립 의무’
공소장 적시…칼끝 어디까지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수
사 중인 검찰이13명의 주요 피의자에 대한 공소장에 이례적으로 ‘대통령의 정치적 중
립 의무’를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치러진 울산시장 선거를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지기인 송철호 후보를 당
선시키기 위한 부정선거로 보고 오는 4·15 총선 이후 청와대 윗선 수사에 나설 것임을 예고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무증상 입국 우한 유커, 2주뒤 확진···30명 행방 아직 모른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하루 새 4명
더 확인됐다.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우한 봉쇄 직전 입국한 중국인 유커(游客
·여행객)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데
다 국내 확진자에게서 감염된 2차·3차 감
염자가 잇따라 나와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20번 환자 다닌 GS홈쇼핑
사업장폐쇄, 3일간 재방송만 튼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이 초유의 사업장 폐쇄와 홈쇼핑 재방송 사태를 불러왔다. GS홈쇼핑은 6일 “서울 본사 직원이 지난 5일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서울 영등
포구 문래동 GS홈쇼핑 본사 사업장 폐쇄를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로 격리된
21세기병원의 안타까운 손글씨
"생수, 화장지, 치약 필요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
가 23명으로 늘어난 6일 광주21세기병원 3층에서 격리된 환자와 보호자들이 창문 밖으로 내민 쪽지를 통해 생필품 부족을 호소했다
■“광화문서 한국사교과서 불태우겠다
”…신학기 배포 반대 나선 학부모단체연합
6일 오후 2시무렵전국학부모단체연합’
(학부모연합)과 시민단체국사교과서연구
소등 회원300여명은 서울 종로구 세종
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 배포되는 한국사 교과서는 문재인 정부의 홍보물”이라고 주장했다.
■지하철서 코로나 환자 행세
20대 유튜버 "유명해지고 싶었다
부산 지하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 행세를 하는 '몰카' 동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 남성은 유명해지고 싶어서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 흉기 살해한 40대 참여재판서
징역 5년…法 "정당방위아냐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말다툼 끝에 사실혼 남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여성이 국민
참여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춘
천지법 형사2부(박이규 부장판사)는 6일
살인혐의로 기소된 A(40·여)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신종코로나에 휴업한 유치원·
초중고 592곳…220곳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우려로 휴업한 학교가 6일 총 592곳으로 나타났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 기준으로 유치원 450곳, 초등학교 77곳, 중학교 29곳,고등학교33곳,특수학교3곳
이 문을 닫았다
■'PK로 4연속골' 손흥민, 맨 오브 더 매치(MOM·경기 최우수선수)
손흥민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
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
과 2019-2020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 재경기에서 후반 42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트려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린적중률 94.4%' 강혜지,
LPGA 투어 빅 오픈 첫날 공동 선두
LPGA투어 데뷔 후 11년 동안 우승이 없
는 강혜지(30)가 올 시즌 세 번째 대회인 ISPS 한다 빅 오픈 첫날 깜짝 공동 선두에 올랐다.첫날 8언더파를 쳐 마델린 삭스트
롬(스웨덴)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오늘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저녁에 곳곳 눈·비
■신종코로나 23번 환자는 우한서
서울 왔던 '소재 불명' 중국인
■신종코로나 빠른 확산에 보건당국 긴장…"지역확산 방지에 총력"
■중국 텐센트, 한때 '신종코로나 사망 2만4천명' 노출…단순실수?
■한국당 공관위, '황교안 출마지' 결론 회의 10일로 돌연 연기
■선관위, 초중고 모의투표 불가 결정…'안철수신당' 명칭 불허
■기아차 완성차 공장도 10일 멈춘다…현대·기아차 '셧다운'
■이재용 파기환송심 연기…법원 "준법감시위 관련 의견 더 내라"
■한일 외교국장 협의서 현금화 등 논의…"아직 갈 길 멀어"
■추미애, 공소장 비공개 논란 직접 해명…"국정농단 때와 달라"
■여 공관위, 정봉주 판정 보류…공관위원에 '하위 20%' 공개 검토
■터키여객기사고 사망 3명으로 늘어…한국인조종사 보도는 '오보'
■19번 확진자 접촉한 세종시
일가족 4명 검사 중
■박주선, 정보위원장직 상실…
바른미래 교섭단체 붕괴 여파
■日 신종코로나 감염 알고도
크루즈 승객 즉시 객실 격리 안 해
■"中, WHO 등 국제기구 영향력 '쑥쑥'…유엔기구 4개 장악"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 극비리 방미…북미대화 재개 논의 주목
■16번 확진자 직접 접촉한
의료진 불안감 호소…"검사 못 받았다"
■화천·연천서 ASF 감염 야생멧돼지 3마리 폐사체…총 169건
■이탈리아 밀라노 인근서 고속열차 탈선…2명 사망·27명 부상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춘추관장에 한정우
■트럼프 대통령, 故문선명
총재 100돌 축하메시지
■남들은 비행기로 떠나는데'…
우한에 발묶인 아프리카인의 비애
■유엔사-북한군 직통전화 사진 공개…"사랑의 핑크폰?"
■일본 법률가들, 재일한국인
협박 엽서에 정부 대책 요구
■프란치스코 교황 의전 현장서
사라진 전임 교황 비서…배경 주목
■영국, 미국과 무역협정서
대규모 관세 인하 추진
■경찰 '진범 논란' 8차 사건 송치…
이춘재 사건 중 처음
■내주 우리은행장 선정 절차 재개…
사실상 손 회장 연임 강행
■"연간 혈세 60억 받으면서"…
목포시내버스 파업 비난 봇물
■WHO "여성 할례로 매년
1조6천억원 경제적 손실
■신종코로나에 휴업한 유치원·
초중고 592곳…220곳 증가
■ '기생충' 오스카 트로피 몇 개나 품을까…설레는 할리우드
■'마약 밀반입' CJ그룹 장남,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격화…팔레스타인인 3명 사망
■시리아 남부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친이란 전투원 12명 사망
■남편 흉기 살해한 40대 참여
재판서 징역 5년…法 "정당방위아냐
■문대통령 '상생도약' 들고 PK로…신종코로나 사태후 첫 경제행보
■은수미 성남시장, 항소심서 당선무효형…"공정성·청렴성 위배
■ESS 추가화재 원인 '배터리 이상' 지목…"배터리가 발화지점"
■확 바뀌는 정경심 재판부…
조국·사법농단 재판장 그대로
■북한, 신종코로나 '제로'?…
과거 신종플루만 발생 확인
■부산교통공사 신입 공채에
2만8천여명 지원…역대 최다
■신한, 작년 '1위' 금융지주 수성…
은행은 KB가 앞서
■신종코로나에 총선 선거운동
주 무대 'SNS'로 이동
■라임 펀드 투자 손실 규모
14일 윤곽 나온다
■[코스닥]11.37p(1.72%)오른672.69
■[코스피]62.31p(2.88%)오른2,227.94
■오늘의 건강상식
그 곳, 얼마나 많이 관찰하시나요?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8875&areaType=DISCOVER_PLUS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7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중부 서해안부터 흐려지기
시작해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에는 밤부터 1㎝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전망입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 기온은 2~10도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낮과 밤의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7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
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고, 한파
특보도 이날 모두 해제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영남권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0.5∼2.5m로 예보됐습니다.
다음은 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많음,흐림](-7~3)<20,30>
✦인천:[구름많음,흐림](-6~2)<20,30>
✦수원:[맑음, 한때 눈](-7~3)<10, 60>
✦춘천:[맑음, 흐림] (-10∼3) <0, 40>
✦강릉:[맑음, 맑음] (-2∼7) <0, 0>
✦청주:[맑음, 한때 눈](-6~4) <0, 60>
✦대전:[맑음, 흐림] (-7~6) <0, 30>
✦세종:[맑음, 흐림] (-10~5) <0, 30>
✦전주:[맑음, 흐림] (-6~5) <0, 30>
✦광주:[맑음,구름많음](-3~7) <10, 20>
✦대구:[맑음, 구름많음](-3~7) <0, 20>
✦부산:[맑음, 구름많음](2~10) <0, 20>
✦울산:[맑음, 구름많음](-1~9) <0, 20>
✦창원:[맑음, 구름많음](-1~8) <0, 20>
✦제주:[구름많음, 흐림](5~7) <2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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