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부동산 경매시장 '온기'
매각률 31.4%… 전국 평균보다 웃돌아
음성지역의 부동산 법원경매 매각률이 지난해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법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성지역의 전체 매각률은 22.7%인데 반해, 올 들어 지난달까지는 31.4%의 매각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전국 전체매각률 28.8%, 올 들어 전국 매각률 30.6%를 상회하는 수치다.
반면 지난해 매각물건의 총 감정가는 174억4198만원이나 실제 매각가는 137억253만원으로 78.6%의 매각가율을 보였고, 올해는 총 감정가 79억4358만원 증 56억607만원이 매각가로 지난해 보다 낮은 70.6%를 보이고 있다.
충주와 음성을 관할하는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의 접수물건 중 용도별로는 지난해와 올해 모두 대지와 임야 전답이 각각 990건과 308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상가 오피스텔, 근린시설이 각각 142건과 124건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 등 주거시설은 지난해 각각 236건과 61건, 올해는 지난달까지 51건과 24건이 접수됐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밝힌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동향과 실거래자료에도 매매량이 6만6618건으로 지난 2월 4만7288건에 비해 40.9% 증가했다.
첫댓글 흐흠~!
음성이라...
대소면 삼성면은 요즘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