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석진방 식구들끼리 한달에 한번 외부수업가는날. 아쉽게도 항아리반이 아닌 마당반과 함께 가게 되었다. 출발시간이 지났는데 나타나지 않는 두사람...늦잠을 잤단다. 도시락과 음료수 과일을 싸들고 출발. 일단 밥먹고 움직이기로...밥먹더니 움직리고 싶어하지 않는 이식구들. 쉬고 싶은 사람은 간식을 먹으며 쉬고있고. 꼼짝않하는 혜은님만 델구 한바퀴 돌기로 하구 움직였다. 나경님 진미샘과 열심히 따라오고 사진도 같이 찍으려한다. 혜은님 사진찍어 얼른 엄만테 보내달라구......미안해요 연락처가 사라졌네요. 평일인데도 많은 인파로 인해 강가쪽 한산한곳에 있었지만 여유롭게 놀구있을 시간은 참부족했다. 아쉬움을 뒤로하며 배를 탔다. 김성은샘 운전하시느라구 고생많으셨어요. 은행잎 떨어질때 다시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