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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중구모임 생각하는힘. 사대부고IB교육 입시결과
사막의선인장 추천 0 조회 3,068 24.01.18 22:2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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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8 23:03

    첫댓글 외교관 자녀들 대상으로 나온 교육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대학 입시를 하려는 대다수 학생들에게 이게 맞을지ㅠ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IB교육과정으로 쭉 배운다면 결실이 있을 것 같은데.. 당장 초등 고학년이 되면 학습결손이 눈에 보여서 전학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IB인증 받은 초등학교들이 중하위권 학군인 곳도 있던데 기초학력이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장점은 영어를 일찍 배울 수 있다는 것...?
    IB교육과정 운영에 예산이 많이 쓰이던데 대다수 학생을 위한 공교육이 이렇게 가도 되는지 의문도 들어요~

  • 24.01.18 23:32

    네~ IB 기관에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꽤 커서 영국은 IB 비슷한 걸 자체적으로 만들어 쓴다고 들었어요~ 공교육이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국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맞습니다.

  • 24.01.19 07:43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잘 분석하고 계시네요. 뭐때문에 현재 대구교육감이 이걸 그토록 강하게 추진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 24.01.19 09:58

    @기라드 서울 강남에서 영어 학원 원장들 사이에선 영어 절대평가이후 IB를 교육부에 압력 넣자는 이야기가 나왔다합니다. 한국형 IB는 외국과는 다르게 전과목 영어수업은 아닙니다. ㅠㅠ

  • 24.01.22 17:55

    @기라드 이유가 있지요. 대구교육감이 유일하게 IB를 내세우는 이유.

  • 24.01.23 21:58

    @오렌지시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 24.01.19 12:00

    자꾸.광고를 해대는데
    사실.의대 의약학계열 아닌데
    자기들 끼리... 저러는거 같은데
    솔직한 말로
    저는.우리애
    의치한약대 보내고 싶어요 안됨 수의대
    잘모르는.어느.외국대학.됐다고 대박이라하는데

    그리고 디피 1명에 고교 졸업 셤 100만원이라는데
    초저출산이라고 20만은 태어나는데
    100만.곱하기 20만원이 매년 외국으로??

  • 24.01.19 11:37

    위스콘신 유학 감당할 자신없어요 우리집은..

  • 24.01.19 12:23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건 꼭 아셨으면 좋겠는거

    IB에서 교육과정 돌리는 원리(초등경우):
    변화 관점 연결 책임 형태 등 6가지
    학습주제:
    우리가 사는 시간과 공간, 우리 자신을 조직하는 법 등 6가지

    웃기는거는 저런 주제를 어떻게.돌리느냐
    바로 2022 교육과정 성취기준으로 돌립니다
    결론은 그냥 일반 학교나 저기나 모두 교육과정은 똑같아요 그냥 저 틀에 맞춘다고 나름 욕심있는 교사들이 저리로 가서 저거 맞춘다고 용쓰고 있어요

    실제 유튜브에 국제학교에서 아이비 프로그램 돌리는게 있는데 그게 진짜 입니다(실제로 이거 첨에 들고온 이xx이란 소장님의 둘째가 국제학교 출신으로 효과를 본 얘기는 국제학교 이야기입니다)
    어차피 진도 문제때문에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할 수 밖에 없어요
    다학문>간학문>초학문
    이단계로 학문의 경계없이 나가는데
    일선학교의 아이비 수업은 초학문도 아니에요 사실

    진도표에.과목수, 진도(이번주에 이 과목 얼마)하고 성취기준 다 적혀있습니다
    저거 그냥 치적입니다

  • 24.01.19 12:07

    오~~ 현직에 계시는분이신가요? 어쩜 저랑 생각이 이렇게 비슷하신지요... 날카로운 분석이십니다

  • 24.01.19 12:18

    @기라드 네.. 사실 아이비가 만능이 아니라
    핀란드나 미국, 영국 같은 교육 선진국 사례를
    자꾸 가져다 오니 실패를 해서(열린 교육 등)
    그런 비슷한 사례로 통용되는거(일본이 먼저 받았음)
    잠깐 외주 준거 정도로 생각해야되는데
    뭔가 또 강제 바람이 들꺼 같아서
    사실 열불이 터집니다

    실제 인증 심사와도
    언어도 안통하는 그 사람들이 뭘 보겠어요?
    포스트잇만 덕지덕지 교실에 도배되어있고
    (탐구의 흔적이라 할겁니다)
    그리고 용어들이 전부 번역어라서 애들이 알아듣도 못하는 청중 청중 뭐 그런거 핵심아이디어라 그러면서 유학 분위기 내고 있습니다

  • 24.01.19 12:17

    @잘살아보세예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왜 이렇게 흉내만 내는 IB를 대구교육감이 이렇게 강하게 밀어부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물론 현재 입시제도라던가 교육방식에 문제점이 있다는건 모두가 다 공감하고 있는부분이지만 이렇게 껍데기만 가져와서 흉내내기식으로 하고 있는게 좀 아이러니합니다

  • 24.01.19 12:29

    공감합니다

  • 대구에서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는 이미 IB가 성행하고 있다고 하지요..
    아마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대구라 조금 들어오는데 시간은 걸릴 것 같아요.
    물론, 비용적인 측면에서나 ...

    그치만 저는 흉내내기에서 벗어나서 본질적으로 IB가 추구된다면 괜찮은 결과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
    실제로, 대학원에서나 대학교에서 유학을 다녀온 친구들의 그 생각하는 방법이나 마인드는 한국인들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긴 하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것은 비용이라는거~

  • 24.01.22 17:57

    제가 알기론 서울 수도권이 오히려 IB를 하지 않는데요. 교사 교육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들이댄 IB를....비교육계 사람들은 내막을 잘 모를 수 있긴 합니다. 제대로 알면 안할 겁니다.

  • @오렌지시티 김과외 어플이나 학원 생기는 속도 보면 현재 IB, AP 넘쳐나게 많습니다 ^^....

  • 24.01.23 12:32

    교육감 치적용. 쓸데없는 짓거리죠

  •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는 교육인건 알겠고.

    입시 결과는 별로라는 것도 알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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