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우면 실내에서 놀면 되죠!!

[온새마망]

매서운 겨울바람에 집 앞 놀이터에 나가기도 쉽지가 않다. 활동적인 아이는 제대로 뛰어놀지 못해서, 엄마는 아이 뒤치다꺼리하느라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지하철로 향해보자. 추위 걱정 없이 아이는 즐겁게 뛰놀고, 엄마는 커피 한 잔의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일석삼조 실내 나들이 명소를 엄선했다.

생각이 쑥쑥~ 호기심이 팡팡~ 어린이 박물관

내가 미래의 위인 삼성어린이박물관

관람객이 무엇이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핸드온(hands-on)`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박물관이다. 과학, 사회, 문화, 미술 등 총 11개의 체험전시관 중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꿈의 상자 전시관에서는 8종의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고, 헬로우 뮤직 전시관에서는 소리가 나는 원리를 주변 물건들을 이용해 알 수 있다. 뼈대만 세워진 2층 집을 직접 크레인을 이용해 벽돌을 쌓고, 페인트칠을 하며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보는 `우리 집은 공사 중` 코너도 인기다. 삼성어린이박물관의 2012년 교육 주제는 `동화`다. 1월 3일 <세계의 위인들> 展을 시작으로 `뿌려뿌려 상상달력` `아빠와 행복탐험`, 자신의 꿈을 페이퍼토이로 표현하는 `나도 미래의 위인` 등 다양한 체험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어린이박물관은 도시락을 챙겨 가도 좋다. 지하에는 김밥을 파는 매점이 있고,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따로 있어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는 관람객의 풍경이 자연스럽다.
문의 02-2143-3600 요금일반 5천원┃12~36개월 미만 어린이 3천원┃12개월 미만 어린이 무료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上) 잠실역에서 하차, 2호선 8번출구 방향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교통회관 방향으로 50m걸어가면 된다. (8호선 9번 출구로 나오면 잠실역 사거리 방향으로 100m)

보고 듣고 만지고 사진도 찍는 박물관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

눈으로 보고 사진촬영도 금지된 어른들의 박물관은 가라! 이곳에서는 신라시대 왕이 썼던 `왕관`을 머리에 써보고, 백제금동대향로를 만져보고, 악기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 버튼을 눌러 귀로 들어보고, 석기시대에 사용한 토기 조각을 틀에 맞춰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고구려 고분벽화 속의 무희를 만나 전통 악기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이 많다고 아이에게 모든 것을 다 보여주려는 욕심은 버려야 한다. 아이들이 유물에 집중하는 시간은 7∼10초에 불과하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하고 그것에 집중해서 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아이와 30분 정도 관람했다면 야외로 나가 바람을 쐬면서 휴식을 취해보자. 박물관 외부에는 어린이 에너지 놀이터가 있다. 집과 물레방아, 풍차의 모습을 한 어린이 에너지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뛰고, 흔들고, 오르면서 에너지가 생성되는 모습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문의 02-2077-9000 요금 무료 관람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上) 이촌역 1번 출구 방향에서 엘리베이터와 연계된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3층에 있다.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세상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알록달록한 외관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익중 작가가 1천여 장의 유리 타일에 자음 모음을 새겨 전래동요를 형상화시킨, 세계 최대 크기 유리 벽화다. 내부로 들어가면 뮤지엄숍, 교육실, 강당, 공연시설, 어린이도서관, 영유아전시실,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등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온통 어린이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유아들은 모형 배추심기와 뽑기, 물주기 체험과 모형 젖소의 젖을 짜보는 체험이 마냥 신기하고, 남자어린이들은 로켓의 원리를 이용한 로켓공, 동작 인식을 응용한 사이버 축구놀이에 마음을 빼앗긴다. 곳곳을 관람하다 보면 2~3시간이 금방 지나가는데 허기가 느껴진다면 박물관 1층 입구에 자리한 `비스트로피노키오`(031-274-5467)에 들러보자.
문의 031-270-8600 요금 36개월 이상 4천원┃36개월 미만 무료(증빙서류지참 필수)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下) ●버스를 이용할 경우 강남역 3번 출구에서 1560, 5001-1번(좌석버스), 여의도에서 7007-1(좌석버스), 광화문에서 5500-1(좌석버스), 논현역 9404번 등을 타고 경기도 박물관 앞에 하차하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경부·영동·신갈-안산간 고속도로를 통해서 수원톨게이트 도착 → 우회전 → 신갈오거리 → 우회전(한국민속촌방향) → 1.5km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과학 놀이터 국립과천과학관

규모 면에서도 단연 압도적이다. 과학관은 크게 기초과학관과 첨단기술관, 자연사관, 전통과학관, 생태체험관, 어린이탐구관으로 나뉜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탐구체험관에서는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빛이 생성되는 원리를 체험할 수 있고, 물을 끌어 올리는 에너지 만들기 체험도 흥미진진. 남자 어린이와 간다면 자연사관을 놓치지 말자. 남자 아이들의 핫 아이템인 공룡 화석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천체투영관에서는 하루 다섯 번 별자리 설명과 영상물 상영을 한다. 전시관 2층 사이언스 레스토랑 `에너지 스페이스`에서는 한식, 양식, 어린이 코너 등을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야외에 집에서 챙겨 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몽골텐트`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 02-3677-1500 요금 성인 4천원┃어린이 2천원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上> 4호선 서울대공원역에 하차 5번 출구로 나오는 에스컬레이터 옆에 엘리베이터가 있다. 출구로 나오면 정면에 과학관이 보인다.

공이 예술이네~ 롤링볼뮤지엄

이미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다. `공`이라는 친숙한 주제로 전 세계 롤링볼 작품과 체험교구를 전시한 국내 최초 아트사이언스(Art Science) 박물관이다. `롤링볼`은 공을 레일 형태의 길에 굴러가도록 만든 움직이는 조형물로 아이들에게는 공간·지각 능력을 키우게 해준다. `Science in Art` 전시관에서는 미국·독일 등 세계적인 롤링볼 작가들의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Show in Art`에서는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한국적인 롤링볼만의 독특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롤링볼이 만드는 예술적 움직임을 관람하다 보면 숨겨진 과학의 신비에 저절로 호기심이 커진다.
문의 1544-3852 요금 대인 1만5천원┃소인(3세 이상) 1만3천원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시 편리도-中) 서대문역 하차 후 5번 출구로 나와서 7분 거리. 정동 경향신문사 본관 2층에 자리해 있다. 엘리베이터가 없으므로 유모차는 1층에 보관해두고 이동해야 한다.


움직이고 춤추며 미술이랑 놀아요 어린이 미술관

큰 생각을 만드는 미술관 헬로우 뮤지엄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아이는 자신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차린다. 아이들의 키에 맞춰진 낮은 천장 때문이다. 미술 작품도 성인 배꼽정도 높이에 걸려 있고, 지하 갤러리로 이어지는 입구는 허리를 굽혀야 들어갈 수 있다. 함께 간 엄마는 소인국에 놀러온 걸리버가 따로 없다. 전시 주제도 `획일화된 장난감` `도시 아이들의 동심` `현대한국화와 심상` `버려지는 유기견` 등 현대 어린이들의 삶에 작은 담론을 만들 수 있는 이야기로 기획되고 있다. 2012년 겨울방학 동안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앙코르 전시 <그림일기, 그림읽기展>을 진행하고 헬로우 뮤지엄 내에서는 아티스트가 직접 강의하는 미술교육 이미지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1시간 동안 26~40개월 영유아를 위한 미술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원, 사전예약은 필수다.
문의 02-562-4420 요금 어린이(24개월~만 12세) 2만원, 동반성인 2천원)┃일반관람 5천원(24개월 미만 무료 입장)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中) 선릉역(2호선) 5번 출구에서 엘리베이터로 나온 뒤 상록회관과 르네상스 사거리에서 우회전한 뒤 언덕의 두 번째 신호등 앞(라미르 호텔 맞은 편). 택시를 탈 경우 기본요금 거리다.

자연 속에서 상상이 톡톡! 상상톡톡미술관

국내 유일의 `자연 속 어린이 미술관`이다. 지상 2층 약 560㎡(170평)규모로 독립된 건물과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는 상상톡톡미술관은 인테리어에서부터 주 관람객인 어린이 취향에 맞게 동식물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 미술관 2층 테라스에는 아이들이 노란 우산을 쓰고 비를 맞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작가의 작품에 어린이가 아이디어를 보태 완성해보는 작품도 있다. 최근까지 예술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로봇의 다양한 표현들을 형상화한 <로봇 파크展>과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속 장면을 현실로 재현한 <드림 파크展>야외 전시가 전시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어린이 전용 미술관답게 모든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마감 처리 했고,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편의를 위해 휴게실과 수유실 등을 갖췄다. 내부에 편의점과 카페테리아가 있고 전망대 아래에 차이니스 레스토랑 `메이린`과 샌드위치,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라포레스타`가 있다.
문의 02-2289-5401 요금 무료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下) ●4호선 미아삼거리역 2번 출구로 나와 건너편에서 마을버스 05번을 타고 북서울의숲 정류장에서 하차(서문). ●6호선 돌곶이역 3번 출구로 나와 147번 버스 타고 `북 서울꿈의 숲`에서 하자(동문). 미술관은 서문에서 가깝다.

도심 속 갤러리 `지하철 미술관` 1 3호선 서울메트로미술관 3호선 경복궁역 지하 1층에 자리한 서울메트로미술관은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수려한 아치형 디자인과 한국적 전통미가 돋보인다. 국내 최고의 지하철 미술관으로 내년에는 미술관 전용 엘리베이터가 완공될 예정이라 관람하는 데 편리함을 더할 전망이다. 문의 02-6110-3271 2 4호선 혜화역미술관 지하 1층 대합실에 조성한 가로 2.4m×세로 2m 크기의 15개 공간으로 조성된 전문 전시관으로 50여 점의 패널을 전시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학생들과 젊은 예술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의 02-6110-4201 3 2호선 서울대입구역 미술관 지하 1층 대합실에 자리해 있으며 서울 남부권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지하철 미술관은 매년 1백20여 회에 7천여 점에 달하는 전시가 이루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02-6110-2281

장난감도 빌리고 숨은 재능도 찾아요 어린이문화회관

우리 아이 숨은 재능 찾기 송파어린이문화회관

키즈카페와 북카페, 장난감대여실, 재능센터, 상담과 놀이치료실, 대공연장, 하늘공원 등이 한곳에 모두 모였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2층에 위치한 다중지능 체험관. 공간·자연 친화·음악·논리수학·언어·자기이해·대인관계 등 다중지능에 근거한 7개의 방을 지나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장점과 소질을 탐구하게 된다. 곳곳에 있는 반응터치 스크린, 에어포켓 등 최신 놀이 시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3층은 영·유아의 발육상태를 고려한 어린이 헬스장, 쿠션 매트, 암벽과 그물망, 커다란 고양이 인형, 터널형 미끄럼틀 등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이 가능토록 꾸며졌다. 체험활동으로 배가 고파지면 1층 키즈카페에서 돈가스 등 식사를 할 수 있다. 오전에는 유치원 단체 이용객이 많으므로 붐비는 시간을 피하고 싶다면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추워서 외출이 엄두가 나지 않으면 장난감을 대여해 갈 수도 있다. 3층에 마련된 놀이감대여실에서는 송파지역 거주자에 한해 7백여 점 장난감과 교구를 점당 1천원~1만원에 2주간 빌려준다.
문의 02-449-0505 요금 어른 4천원┃어린이 8천원(요금 변동 가능)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上) 지하철 3, 5호선 오금역 하차. 1번 출구에서 엘리베이터로 나오면 오금사 거리에서 송파우체국 뒤편에 위치

신나게 놀면서 똑똑해질래요 강동어린이회관

강동어린이회관에 들어서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책 세상이 펼쳐진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꾸러기 책방`은 4천여 권의 책이 구비되어 있고 바닥이 따뜻해서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 좋다. 도서관을 지나면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육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보육정보센터가 있다. 복도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3천5백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이 진열된 장난감 도서관 `동동레코텍`이 있다. 서울시 주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저렴한 가격에 6개의 장난감을 14일 동안 빌릴 수 있어 엄마들에게 인기. 2층에 들어서면 본격적인 체험 코스, `동동놀이체험`이 시작된다. 우주 탐험, 공룡나라 탐험 등 현실 속에서 경험할 수 없는 곳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피노키오방송국의 가상현실 미디어 체험과 사람의 몸속을 테마로 인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하는 코너도 이채롭다. 2층에는 수유와 이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돼 있고, 3층에서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연극과 어린이뮤지컬, 영화가 상영된다.
문의 02-486-3556 요금 생후 3개월부터 입장 가능. 12개월이상~7세 어린이 3천원┃어른 2천원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시 편리도-中) 8호선 강동구청역 하차, 2번(에스컬레이터) 또는 3번 출구로 나오면 강동구청 삼거리에서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걸어서 2분 거리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실내 놀이터 키즈카페

도심 속 미니 놀이동산 가든파이브 `코코몽키즈랜드`

가든파이브 7층에 자리한 코코몽키즈랜드는 EBS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냉장고나라 코코몽2> 캐릭터로 만들어진 테마파크다. 대형 놀이공원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7m 높이의 회전 관람차도 인기 만점. 놀이기구와 인테리어는 오이, 당근, 치즈 등 식품과 원숭이, 토끼 등 동물을 결합한 코코몽 캐릭터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친근하다. 노래와 연극을 하는 공연장과 생일파티를 즐기는 파티하우스도 있다. 내부 레스토랑에서는 수제 어린이 돈가스와 영양 야채 오믈렛, 요구르트로 구성된 세트 메뉴(4천9백원), 야채 카레밥(2천원) 등을 먹을 수 있다. 엄마는 입장료만 내면 커피, 생과일주스, 셰이크 등 음료를 선택해 먹을 수 있고 리필도 된다.
문의 02-2157-5000 요금 영유아(13~24개월) 1만원┃초등생(8~10세) 1만5천원┃성인 6천원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上) 장지역 3번 출구로 나가서 가든 파이브 내부

뉴욕 스타일 놀이학교 신사동 `리틀몬스터`

기존의 키즈카페와는 2% 다르다. 우선 1층은 카페와 레스토랑, 멀티숍으로 꾸며져 있다. 멀티숍에서는 라벤스부르거 게임과 다양한 교구, 아이와 엄마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커플 신발, 다이노솔즈 공룡 운동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키즈 아이템을 판매한다. 2층은 평일 오전에는 4~6세의 미술놀이학교로 이용되고, 그 외의 오후시간과 주말에는 키즈 에듀케이션 카페로 변신한다. 아이가 독일의 라벤스부르거, 프랑스의 드제코, 홍콩의 4M 등의 교재를 이용해 선생님과 함께 놀면서 배우는 동안 엄마는 전문 바리스타가 내놓는 다양한 음료와 상하이파스타, 불고기피자 등 호텔급 레스토랑 수준의 이탤리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미미네 떡볶이`도 엄마들에게 인기 메뉴. 아이들에게는 우유 위에 솜사탕이 올려져 있는 솜사탕라떼가 인기다. 멤버십으로 운영되지만 비회원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02-3444-8880 요금 어린이 주중 2만4천원, 주말 3만원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中) ●3호선 압구정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갤러리아백화점 방향 직진(도보 10분)한 후 학동사거리 방향으로 우회전(도보 5분)해서 학동사거리 직전 신호등 압구정 로데오길로 우회전(디자이너클럽 길 건너편)한 후 첫 번째 골목 사
거리에서 좌회전

야외 테라스에서 가족 바비큐 파티를 죽전 `코알라짐`

알록달록 예쁜 짐시설과 오락시설로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공간을 제공하며, 야외 테라스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모래 놀이터와 지압 효과가 뛰어난 자갈 밟기 길, 물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엄마들은 음료를 마시며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고, 수유실도 마련돼있다. 야외 테라스에는 바비큐장이 갖춰져 있다. 음식을 따로 준비해올 수 있어 가족 모임 장소로도 활용된다, 아이의 생일 파티를 하기에도 제격이며 엄마들의 모임 장소로도 이용된다. 바비큐는 오후 7시부터 이용가능하며 테라스 이용료는 3시간 기준 10만원이다.
문의 031-889-5630 요금 어린이 5천원┃탁아서비스 시간당 5천원(36개월 이상 이용 가능)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下) 지하철 오리역에서 39번, 22번 마을버스를 타고 내대지마을 현대1차 아파트에 하차. 지하철 죽전역에서 57번 마을버스 타고 내대지마을 현대1차 아파트에 하차. 지하철에서 도보로 15분 거리


겨울철 완소 나들이 코스, 쇼핑몰

스케이트 타러 백화점으로 고고씽~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파크몰은 최근 중앙 야외공간인 이벤트파크에 `윈터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쇼핑과 휴식과 놀이, 스포츠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는 얘기다. 윈터 아이스링크는 만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아이파크백화점카드 및 신한카드 회원은 1천원, 비회원은 2천원(스케이트 대여료 포함)으로 저렴하다. 엄마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은 7층이다. 장인이 직접 만든 대형 건담과 24K 골드 코팅 건담 등 진귀한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건담 베이스숍`과 주말에 액세서리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토이팩토리`는 아이들의 완소 놀이터다. 같은 층에 3~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아놀이학교 `텀블랜드`가 있고, 다양한 플레이존으로 구성된 텀블 키즈카페도 갖춰져 있다. 용산의 지역적인 특성 때문에 아이들인 외국인 고객도 많아 외국인 어린이와 뛰어놀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카페테리아가 있어 엄마의 휴식도 보장된다.
문의 02-2012-0101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上) 1호선 용산역 3번 출구로 나오면 3층으로 연결된다.

앗, 뽀통령이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백화점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입 명품과 화장품 코너가 없다. 대신 문화·휴식 공간이 넓은 것이 특징. 국내 최초의 원형 백화점으로, 동선을 원형으로 설계해 시야를 방해받지 않고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층의 중앙홀에는 모형 기구가 띄워져 있어 놀이동산 분위기가 연출되고 6층에서 쏟아지는 웅장한 실내 폭포도 볼거리다. 함께 자리한 19층 규모의 특급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국내 호텔 중 가장 높은 곳인 41층에 로비가 위치해 서울의 전경이 발밑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관을 자랑한다. 엄마와 아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4층 뽀로로파크(02-1661-6340)다. 뽀통령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로 놀이와 감성, 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 뽀로로 테마파크 옆 갤러리에서는 정기 전시회가 열리고 9층 1천2백석 규모의 디큐브아트센터(02-2211-3000)에서는 2012년 2월 26까지 뮤지컬 <맘마미아>를 공연한다.
문의 02-2211-1000 뽀로로파크 입장료 어른 6천원┃어린이(13개월~13세) 1만6천원(기본 2시간)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上> 신도림역 1, 2호선 1번 출구로 나오면 지하 1층으로 연결된다.

키즈테마파크 `딸기가 좋아`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말에 30만여 명의 고객이 찾는 명소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영화관 CGV와 교보문고, 메리어트 호텔이 한 공간에 자리하고 있어 쇼핑과 문화생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문화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명품관과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을 보유한 CGV가 유명하다. 천장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햇살을 받으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에는 친환경 캐릭터 키즈테마 파크 `딸기가 좋아`가 입점해 있다. 어린이 놀이 공간과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유기농 및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다양한 빵과 음료수도 제공한다. 4~7세 어린이들에게는 놀이시설을 이용하면서 빠삐에 아트스쿨과 블록놀이 등을 함께 체험해보는 패키지 프로그램(1만8천원)도 인기다. 주말에는 1층 아트리움에서 인디밴드, 재즈, 팝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어른도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문의 02-2638-2000 `딸기가 좋아` 입장료 어른 5천원┃어린이 1만원(음료 포함)┃12개월 미만 무료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上) ●1호선 영등포역에서 지하통로로 연결된다. ●2호선 문래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7분 거리 ●5호선 영등포시장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10분 거리


소문난 셀러브리티들의 단골 명소 복합문화공간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동물 인형 숍 한사토이

입구에서부터 3층까지, 실제 동물을 박제한 듯 진짜 같은 애완동물 인형이 가득하다. 최근 신사동에 문을 연 한사토이는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3층까지는 동물 인형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며 지하 1층은 작은 카페다. 카페에서는 음료와 와플, 스콘, 크림스파게티 등(4천원~8천원)을 판매한다. 옥상에 자리한 5m길이의 대형 기린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집도 아이들에게 인기다. 유명 동화작가 에릭 칼과 등 유명 동화작가들의 책들이 구비되어 있고, 책속의 주인공 동물들을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어린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수유실이 있어 편리하다. 마음에 드는 애완동물은 구입할 수 있다. 아프리카, 남극, 미국, 아시아지역 등지의 실물크기 동물 인형이 5백여 종에 달한다. 가격대는 3만원부터 3백만원까지 다양하다.
문의 02-790-1381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中) 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갤러리아백화점 방향으로 나와 한양아파트 35동 맞은편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사이 골목으로 진입

감각 있는 엄마의 슬로 라이프 S+

레스토랑, 아트갤러리 그리고 커뮤니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세로수길에 문을 열었다. 지하 1층은 카페 분위기의 컨버젼스형 복합 키즈 편집숍이다. 아이와 가족이 함께 쇼핑을 하면서 음료와 디저트도 즐기고, 아이를 위한 책과 영화 등의 문화 컨텐츠와 스마트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신개념 키즈 쇼핑 공간이다. 국내 최정상의 아동복 브랜드들(BLUEDOG, BLUEDOGBABY, MINKMUI, R.ROBOT 등)이 집결해 있다. 1층과 2층은 이탤리언 레스토랑 `꼴라 메르까토`가 자리한다. 한류스타 장근석과 김선아, 김승우 김남주 등 미식가로 소문난 셀러브리티들의 아지트로 명성을 얻고 있다. 3층 갤러리에는 북유럽 빈티지 가구와 아르네 야콥센 등 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4층은 20~30대들의 프라이빗한 파티문화를 위한 `COLA PARTITO`로 꾸며져 있다. 이곳에서는 엄마가 주인공이다.
문의 02-543-6321 가는 방법 (지하철 이용 시 편리도-中)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가로수길로 들어선 후 오른쪽 세븐 일레븐 골목으로 50m 직진 후 GS편의점 왼쪽으로 30m

[출처] 맘앤앙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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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맘2]

아이들과 참 좋아할거 같아요~~
신기한것도 많고 재미도 있을거 같아요^^ㅎ

[지우맘 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