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기전에...
1) 나는 컴에서 한문을 뽑아쓸줄 모르기 때문에 "년"자를 한글로 씁니다. ㅋㅋ
2) 읽으실 때는 소리내서 읽지 마십시요. ㅎㅎㅎ
우리 인간은 유아로 태어나서 청,중,장년을 거쳐 노년기와 말년을 끝으로 그 생을
마감한다. 그런데 세상을 살다보면 본인의 환경과 능력에 따라 글제목과 같이 인생을
토막내는 구분이 헷갈릴 때가 있다.
어른스런 소년도 있고, 어린애 같은 어른이 있는가 하면, 중년같은 노인도 있고 장년
같은 말년도 있다. 따라서 흐르는 세월에 맞춰 확실하게 인생토막을 구분 지을수만
있다면 우리네 인생은 자연질서에 따라 조용해 질것도 같은데 어디 세상만사가 고장
없는 시계처럼 움직이는것 만은 아니지 않는가? 그래서 우리의 인생은 가끔은 혼돈
속에 빠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년"으로 가야할 사람이 저"년"으로 가고, 저"년"으로 가야되는 사람이 이"년"으로
가기도 하니까, 한참 정신없이 헤매다 보면 지금의 내"년"은 어떤것이 진짜 내"년" 인지 나도 모르게 실수를 하게된다.
그럼, 지금의 나는 어떤"년"이 내"년"으로 맞을까? 어떤 "년"하고 살아야 흉이 않될까... 곰곰히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년"에 살고 있으며, 또 앞으로는 어떤"년"하고 살아야 제대로
된 "년"하고 산다고 생각합니까?
어리석은 질문에 웃기는 대답 같지만, 우리는 피차에 후회가 않되는 훌륭한 "년"하고살아야 하며,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남에게도 존경받는 "년"을 찾아 살아야 한다 이제라도 더 늦기전에 남의"년"에 한눈 팔지말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년"을 잘 가꾸어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
말은 쉬운데 막상 옳은 "년"을 내"년"으로 끼고 살려니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후회없는 말"년"을 보내려면 지금부터 라도 두 눈을 부릅떠야 한다.
껍질만 남기는 말"년"이 않될려면 초"년"부터 정신차려야 한다. ***
참으로 오랫만에 "년"이란 말을 싫것 해봅니다. ㅋㅋㅋ 그런데 딴 님들은 생각이 다르군요. 모두 여자분이라 그런가... 물론 깊은 뜻도 있지만 내딴에는 유~ 머 스럽게 글을 쓰느라고 머리를 굴렸는데... 우리 모두 즐겁게 삽시다.ㅎㅎ 나는 주책맞게도 내"년"을 잊고 아직도 중"년"으로 지냅니다. ㅎㅎㅎ
첫댓글 저는 청년같은 기분으로 노년까지 살랍니다. 희망사항일지 모르겠지만요. *^^*
이년 저년 골라잡는다고 잡아질것도 아닌것이구요~~~^^* 세상 순리대로 진심으로 대하면서 사는 삶이다보면 옳은년 내년이 될것이라 사료됩니다만, 남들이 나에게 내려지는 평가는 또 어떨지는 미지수이다보니... 사는게 그리 쉽지만은 안으니ㅡ 어렵네요....글 감사합니다.*^^*
그저~지나간년에 대한 미련은 만치만 언제나 새년에 충실하면서 더 좋은 년 이길 기대할 뿐입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년"이란 말을 싫것 해봅니다. ㅋㅋㅋ 그런데 딴 님들은 생각이 다르군요. 모두 여자분이라 그런가... 물론 깊은 뜻도 있지만 내딴에는 유~ 머 스럽게 글을 쓰느라고 머리를 굴렸는데... 우리 모두 즐겁게 삽시다.ㅎㅎ 나는 주책맞게도 내"년"을 잊고 아직도 중"년"으로 지냅니다. ㅎㅎㅎ
나이에 맞는 "년"이 순리이고 제일 편할것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