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가는 공연인지라~~
발걸음도 가비얍게~~!!
게다가 저번달에 늦게가서 깨끔발로 머리끝만보며 사운드에만 홀릭했던 저는..
이일찍 길을 나섰습니다...홍대에 도착하니 2시반~!!
당연히 완전 여유있다 생각하고 전 일단 배를 채우러 갔지요~!!
일단 티켓팅을 먼저하고 오코노미를 잔뜩 먹고..
사운드홀릭근처서 커피한잔 마시고 들어가려했으나...
4시쯤이었는데....이미 줄이 서있습니다...게다가...계단은 다차고...아슬하게 야외....
그나마 눈이라도 그쳐 다행이라 생각하고 담을 등지고 줄을 섰습니당..
아메리까노의 온기에 온몸을 맡긴채...
다행히 스텝이 15분 먼저 입장시켜주어 그나마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입장~!!
3번째인가 4번째줄이긴 하지만..이번에도 앞에 키가 크신분이~
그래도 저번달에 비함 일찍 온 보람은 있습니당~!!
기다리며..내귀님들 탑밴드 나가시고..
더욱더 티켓팅과 입장이 치열해지면 어쩌나란 불길한 생각도~ㅋㅋ
브리즈의 공연으로 시작은 되었구요~
브로큰 발렌타인 피아~
주인공은 마지막에~~
내귀님들 나오셨습니당~~!!
이번에 가장 시선을 끈건~비쥬얼을 한껏 업한 태진님~!!
너무 잘 어울리셨구요~!훨훨 어려보이셨어요~!!
이번 공연은 저의 기분이지만..다 내귀팬분인듯해꾸요~!
간만에 공연이기도했지만..
정말 열씨미 달려주셨습니다~!!
슬레이브 골방 이메일 축제 필 파티 마지막 앵콜곡 앵그리 인치까지~!
저번 단공때 메들리를 방불케하셨어요~!!
앵그리 인치때 마지막 물병은 맑은 소리를 내며 저의 머리를 강타하며 저뒤로 날라갔답니다~!
그래도 기분좋아~ㅋㅋ
미친거아니죠??
아 이번공연에 다이빙성공했죠~
매번 누우셨다 바로 올라오셔서 아쉬웠는데~
와~~~~마이크줄아니었음..더 가셨을꺼같아요~!!저 끝까지~!!
공연 다 끝나고나니 또다시 다음 공연이 목마르네요~!!
버뜨 이번엔 바로 담주 금욜이라지요~!!
한주 다들 잘보내세요~!!
밑에 사진은 옆에 같이 간 동생이~
전 피아공연때부터 겉옷과 모든것을 내려놓고 그냥 즐겼답니다~~!
첫댓글 다이빙 무사귀환하게 해주었던 관객들에 감동했었어요ㅜㅜ
내귀님들도 내귀님들이지만 어제 관객분들도 넘넘 멋지셨어요~~*^^*
제..근처에 계셨군요.ㅋㅋㅋㅋㅋ
사실 제 오른쪽에 계셨던 분이 카올양같았는데~~길까아닐까 말걺까말까~혼자 막 그래써요~ㅋㅋ
호혹시....단발파마에 안경쓰신분?
ㅋㅋ파마는 아니고 단발에 안경이요~!!
카올님 단발맞으신가요??
단발 맞아요.ㅋㅋㅋ 이상한 무늬 가디건 입고 있다가 피아때부터 벗었다면. 저 맞습니다.
ㅋㅋ이제 확실히 알았으니~~담에 만나면 용기내어 카올양??부르겠어요~ㅋㅋ
재미있었던거같아요ㅠㅠ다음엔 꼭 가려구요ㅠㅠ
재미있었어요~~다음엔 꼭이요~~!!
후기 감사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이번 다이빙 성공한거 정말 멋졌어요!! 담엔 더 멀리까지 성공했음 좋겠어요~~ㅎㅎㅎ
더더욱 멀리까지~!
그리고 더 넓은 공연장서 단공하시는거 보고싶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믄요~공연은 언제나 즐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