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모닝 타고 있는데
카톡으로 갑자기
"친척 누나가 타는 차가 차박하기 좋잖아~"
하다가 오늘은
" 우리 가족도 차박하고 싶어서~" 이러심 ㅋㅋ
친척누나가 스포티지였나 투싼이였나
암튼 중형 suv인데
저희집이 차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차 욕심이 좀 나시는 가봄..
저도 한 두달 전만해도 차 얘기 많이 꺼냈다가
그냥 있는거나 열심히 타려고 맘을 접었는데
뭔가 차 사라는 명분을 일부러 만들어서
아들 차 사라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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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부모님이 차 얘기를 꺼내심
수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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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6
23.09.14 19:4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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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는 돈 많이 먹으니 잘판단하고 사시길... 도심 사시면 모닝도 충분하죠
지금 있는 모닝도 잘 안타고 오토바이 타고댕김 ㅋㅋ
이게 차박 좋긴한데 잘안감... 저 1년동안 2번갔어요
저는 게다가 세단파..
사는순간 운전기사
차 넘 비쌈..
차박하려고 샀는데 한번도 안감...
잠은 집에서 자야죠
ㅋㅋㅋㅋ 보태주시면야 사면 좋죠, 결국은 필요하니.. 다만 결혼 계획 없으시고 현재 있는 모닝도 안타신다고 하면 본인 부담100%로 구매하는 건 돈낭비인 시기 같고요.
쏘카로 큰차 빌려서 차박 경험 한번 가족끼리 하시죠
저도 동의해요, 차 넘 비싸고 렌트가 효율적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