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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아스콘 전문기업 SG는 아스팔트 유통 및 판매 전문기업을 인수합병하면서 수직계열화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SG는 경인토건을 무증자 방식을 통해 흡수 합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인토건은 아스콘 제조 시 사용되는 원재료 중 60%상을 차지하는 핵심소재 아스팔트 도소매 유통 전문기업이다.
아스팔트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약 34%의 단가 인상으로 매출원가 및 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쳤으나 이번 힙병으로 SG의 주력사업인 아스콘 생산 시 원가절감과 원활한 원자재 수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흡수 합병으로 ▲비용절감 ▲ 유통 활로 확대 ▲사업경쟁력 강화 ▲대북 관련 도로 기업 사업 진출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SG 관계자는 "기업성장과 사업경쟁력 강화,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인토건 흡수 합병도 이러한 취지에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