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게시글
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
오늘의 추천시
|
★*… 고독과 열정이 교차하는 공간. 철저하게 혼자이면서도 작품과 열애를 하는 순간에는 더없이 행복한 시간. 오늘도 희로애락의 협주곡을 꿈꾸는 김영미의 드로잉 작품. ‘작가들의 방’ 展(8월24일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02-734-7555) ▲ 쿠키 닷컴| |
'계절 국내동향' |
★*… 태풍 뎬무가 11일 오후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가운데 서울 시내 하늘에 뭉게구름이 피어있다. 연합뉴스 ▲ 국제신문| |
★*… 태풍 뎬무가 한반도를 지나간 11일 오후 다시 시작된 무더위에 더위를 식히러 서울광장 분수를 찾은 외국인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뉴시스 ▲ 한겨레 닷컴| |
★*… 수령 110년가량인 국내 최고령 무궁화나무가 12일 꽃을 활짝 피웠다. 이 나무는 강원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강릉 박씨 종중의 재실(齋室) 내에 있다. ▲ 동아 닷컴| |
★*… 제65주년 광복절을 사흘 앞둔 12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잔디밭에 광복절을 상징하는 815개의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전거탐사단 대원들이 태극기 사이를 힘차게 뛰어다니고 있다. 천안=곽경근 기자 ▲ 쿠키 닷컴| |
★*… 13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앞 버스정거장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65회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성북구지회 회원들은 이날 성신여대 주변 및 길음2동 주택가에서 태극기 5천여 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였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알고 삽시다| '이사람' '이런 일' |
★*… 물놀이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하이든(12) 군이 지난 12일 장기기증을 통해 일곱 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하늘나라로 떠났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강제병합 100년 공동행동 한국실행위원회’가 12일 서울 현저동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개막한 ‘거대한 감옥, 식민지에 살다’ 특별전시회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 쿠키 닷컴| |
|
[2010 특별기획 성찰과 도전] 유골 공동발굴로 맺어진 교류 ▲ 사루후쓰무라 지역의 아사지노 비행장 터 일본 활동가들 노력으로 주민협조 끌어내 관에서도 숙박·교통편의 제공 최대한 협력 전쟁 기간 비행장 건설을 위해 끌려왔던 조선인 희생자들의 유골이 그냥 버려져... 아사지노 옛 공동묘지에서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현지 주민들이 함께 유골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기사 더 보기: 회원 보기 실행위원회 제공 ▲ 한겨레 닷컴| |
★*… 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가 2004년 6월 7일 경남도지사 취임식 직후 점퍼와 운동화 차림으로 곧바로 마산어시장에 들러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있다. 당시 김 내정자는 “시장과 상가가 살아야 서민경제의 주름살이 펴진다”고 말했다 ▲ 동아 닷컴| |
천해성 통일부대변인이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천안함 5.24 조치 이후 처음으로 대북 인도지원 단체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히고 있다. 해당 단체 의료진 등은 오는 17일 육로를 통해 개성지역을 방문, 4억원 규모의 말라리아 방역물자를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시사 | 토픽'| '풍자' |
★*…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8.15 특사안을 의결하기 위해 열린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야권과 한나라당 소장파로부터 민간인 불법 사찰 등과 관련해 ‘몸통’으로 지목돼온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이 검찰 수사에서 혐의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유임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로 출근하는 모습. 국민일보DB ▲ 쿠키 닷컴| |
|
★*… ‘MB정권국민뒷조사특위’ 박영선 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13일 민간인 불법 사찰 수사와 관련해 항의 방문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1층 로비에서 진입을 막는 검찰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김민회 기자 ▲ 쿠키 닷컴| |
'행정,사법'지자체 | '' |
★*…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민선 5기 서울시-자치구 간 인사교류 협약식' 후 구청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25개 자치구는 근무 기간, 연령, 교류 인원 등 기준을 정해 매년 한 차례 이상 정기 인사 교류를 실시하게 된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12일 오후 강희락 경찰청장이 음주단속 중 과속차량에 치여 숨진 강릉경찰서 소속 故 장선환(21) 의경의 빈소가 마련된 강릉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조의금을 유족에게 직접 전달하고 故 장 의경에게 훈장을 추서했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오후 차관급에 대해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육동한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안상근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김해진 특임차관,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이준규 외교안보 연구원장./연합뉴스 ▲ 조선 닷컴| |
오산시 등 26곳 조례 제정 아파트 안에 분수공원…옥상에는 생태 텃밭… ▲ 11일 경기 오산시 초평동 신동아2차 아파트 중앙광장에 새로 조성된 분수공원 모습. 이 공원은 아파트 주민들이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제안했고 오산시가 사업비를 지원해 이날 준공했다. ★*… 11일 경기 오산시 초평동 신동아2차 아파트 중앙광장에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작은 분수공원 하나가 선을 보였다. 844가구가 사는 이 동네 분수공원 자리에는 애초 정자가 하나 있었다. 신동아2차 아파트 최웅수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은 “정자에서 술판이 벌어지고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며 “정자를 주민 모두를 위한 분수 공원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주민들이 오산시에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제안했는데 이제야 결실을 맺었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마을만들기’는 주민들이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 공간의 정비·개선 사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자치단체와 협조해 바꿔나가는 운동이다. 국내에서는 차 없는 골목 만들기, 담장 허물기, 쌈지 공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발전해 왔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 이후 관 주도의 일방통행식 행정이 아니라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가 강조되면서,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초록생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초록옥상 사업. 주민들의 신청을 받은 수원시와 국토해양부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뒤 사업비를 지원했다. ★*… 경기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이 주인되는 수원 마을만들기 조례’를 제정하고 시청 안에 태스크포스(TF) 형태의 ‘마을만들기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현재 장안구 송죽동 등 일부 지역에서 이뤄진 마을만들기 사업을 수원시 전체로 확대해 올해 10개 마을, 2011년 20개 마을, 2012~2014년까지 매년 40개 마을 등으로 늘려 가기로 했다. 오산시도 올해 중앙동 생태놀이터 사업, 대원동 도보 트래킹 코스 조성 사업 등 10곳의 ‘참 살기 좋은 마을 사업’을 선정해 6억원을 지원하고 이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 마을만들기 조례가 제정된 자치단체는 모두 26곳이다. ,,, ▲ 한겨레 닷컴| |
'주장'|'북한'|'어떻게 생각하세요' |
침수우려…정밀조사 촉구 천주교연대는 단식기도 ▲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 집행위원장인 서상진 신부가 12일 오후 서울 정동 서울국토관리청 앞에서 팔당 유기농지 보존과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오른쪽은 서 신부에 이어 14일부터 단식할 예정인 조해붕 신부(천주교연대 상임대표). 이종찬 선임기자 ★*… 경남 합천군 주민들이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에 합천보가 건설되면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합천보 높이를 낮출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정부가 당장 합천보 공사를 중지하고 정밀조사를 하지 않으면 주민들이 직접 공사를 막겠다고 경고했다. 천주교 신부와 사제들은 서울 도심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단식기도에 들어갔으며, 천주교·개신교·불교·원불교 등 4대 종단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촛불기도회를 열기로 해 4대강 사업 반대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최상원 기자 남종영 기자 이종찬 기자 ▲ 한겨레 닷컴| |
★*… 낙동강에서 골재 채취일을 하다 4대강 사업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대구·경북 골재원노조 조합원들이 12일 낮 12시께 경남 창녕군 길곡면 함안보 건설현장 부근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선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창녕/최상원 기자 csw@hani.co.kr ▲ 한겨레 닷컴| |
★*… 불법 방북 중인 한상렬 목사가 지난 11일 북한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남포시에 있는 서해갑문을 참관하고 있다. 연합뉴스 ▲ 쿠키 닷컴| |
★*… 미국 어린이 환경운동가인 조너선 리 군이 11일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들어가기 전 기자회견을 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할 편지를 보여주고 있다. ▲ 동아 닷컴| |
'경제 신제품'|'패션' |
★*…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삼성전자 상설전시장인 ‘삼성 익스피리언스관’에서 존 레비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 에릭 앤더슨 삼성 콘텐츠앤드프러덕트솔루션 상무, 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국 법인 전무(왼쪽부터)가 세계에서 가장 큰 65인치 크기의 3차원(3D) 발광다이오드(LED) TV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 동아 닷컴| |
★*…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가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쌍용차공장 조립 3라인에서 직원들이 자동차 생산에 열중하고 있다. ▲ 동아 닷컴| |
|
|
★*… 전날 타계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서울대병원 빈소에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추서한 금관문화훈장이 놓여 있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SBS TV 수목특별기획 '모델' 1회 극중 패션쇼(앙드레김의 옷 60벌 선보여) . 왼쪽 흰옷 입은이가 디자이너 앙드레김./조선닷컴 ★*…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수미 독창회 직후 앙드레 김과 조수미씨./CP
▲ 조선 닷컴| |
★*…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13일 오후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원로 패션디자이너 故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2010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한 각국 대표들이 12일 미국 라스베가스 만델레이 베이 호텔에서 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는 23일 열리며 한국에서는 미스코리아 김주희씨가 참가했다.[AP=연합뉴스] ▲ 조인스 닷컴| |
'지구촌'정치' |'인물' |'풍자' |
“남중국해서 도발 의도” 비난 ▲ 베트남 영해에서 320㎞ 떨어진 남중국해에 떠있는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에서 지난 8일 전투기들이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과거 적국이었던 미국과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사상 최초의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하는 데 대해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미-베트남 군사훈련은 이번주 중 시작될 예정이며, 미군 제7함대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와 구축함 조지매케인호 등이 베트남 항구에 도착해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군 지휘관들은 ‘비 전투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중국 인민해방군 양이 소장은 11일 <봉황위성텔레비전>에 출연해 “미국이 베트남과 군사훈련을 하는 목적은 베트남을 이용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것”이라면서 “베트남은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은 냉전 시기 소련을 견제하려고 중국을 이용했고, 냉전 시기 좋은 친구였던 파키스탄이 필요없게 되자 파키스탄에 손해를 끼쳤다”면서 이번에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번 훈련의 이면에 미국이 중국과 베트남 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들의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남중국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지적한다. 핵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 참가에도 중국의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 한겨레 닷컴| |
'국내 사건.사고관련 뉴스. '' |
|
▲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7일 양천구 신정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공개수사하기로 하고 범인의 모습이 찍힌 CCTV와 수배전단을 13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7일 양천구 신정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공개수사하기로 하고 범인의 모습이 찍힌 CCTV와 수배전단을 13일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께 신정동 다세대 주택 옥탑방에 30대로 추정되는 괴한이 들어가 거실에서 자녀와 TV를 보고 있던 장모(42.여)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비명을 듣고 방에서 나온 남편 임모(42)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선 달아났다. 경찰은 범인이 현장에 떨어뜨리고 간 청색 모자와 범행에 사용한 둔기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300여 대의 방범용 CCTV 자료를 통해 범행 현장 인근을 배회하는 용의자의 모습을 확보했다... ▲ 조선 닷컴| |
★*… 경남 거제경찰서 소속 경찰관 200여명과 지역주민들이 13일 오전 거제시 일운면 구조리 방파제와 해안가에서 선박충돌로 유출된 기름이 해안가까지 떠내려오자 긴급 방제작업에 나서고 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12일 오후 10시50분께 경남 통영시 매물도 북동쪽 4.3마일 앞 바다에서 여수선적 400t급 군장에이스 유조선(선장 손모.71)과 부산선적 139급 제1중양호 트롤어선(선장 김모.44)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유조선에 적재된 벙커C유가 유출됐다.(거제경찰서 제공)/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12∼13일 밤 사이 인천 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계양구, 서구 등에서 주택 곳곳이 침수피해를 입은 가운데 13일 오전 계양구 작전동 한 지하실 공장에서 주민이 흙탕물을 퍼내고 있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13일 오전 계양구 작전2동 주택가에서 주민들이 밤사이 내린 많은 비로 붕괴된 축대를 살펴보고 있다. 방앗간 건물과 5층 빌라 사이에 놓여 있던 길이 8m, 높이 1.5m의 축대가 붕괴된 후 택지조성과정에서 매립된 건축폐기물과 생활쓰레기가 모습을 드러내자 주민들은 추가붕괴사고를 우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초고층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옛 수영만매립지)가 태풍과 해일에 무방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4호 태풍 '뎬무'가 남해안에 상륙, 관통한 지난 11일 마린시티 해안도로의 모습. 부서진 아스팔트 조각과 보도블록 잔해물이 널브러져 있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농지리모델링 공사에 불법매립…“환경 오염” ▲ 4대강 사업 낙동강 달성보 건설현장의 준설토로 농경지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 농토에서 매립이 금지된 폐골재가 파묻혀 있는 것이 11일 확인됐다. 대구/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 4대강 사업의 낙동강 달성보 건설 공사 구간에서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공사장 인근 농경지 리모델링 현장과 작업도로 등에 사람 몸과 환경에 해로운 폐골재를 파묻었던 사실이 12일 확인됐다. 11일 오후 대구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 낙동강 옆 공사 현장에 가 보니, 빗물에 모래가 씻겨 내려가면서 폐골재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과 콘크리트·유리 조각에다 녹슨 대못까지 섞인 폐골재가 현장 어귀를 뒤덮고 있었다. 이곳은 32만㎡ 규모로 달성보 사업 구간에서 파낸 준설토를 실어날라 농경지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는 곳이다. 준설 작업이 한창인 인근 낙동강변에도 폐골재가 있었다. 현대건설 현장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지난 5월 공사 차량이 다니는 길이 100여m, 너비 10여m의 작업도로를 정비할 때 썼던 15t 화물차 15대 분량 폐골재의 일부라고 한다. 앞서 작업도로를 닦는 데 폐골재를 썼다가 문제가 되자 이를 긁어내 쌓아뒀던 것을 재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폐골재는 사람 몸에 해롭고 토양·물 등 환경을 오염시킬 수도 있어 용도가 제한돼 있다. 하지만 15t 화물차 한 대 분량에 수십만원씩 하는 일반 골재에 견줘, 값이 싸거나 공짜로도 가져다 쓸 수 있어 공사비를 아끼려고 불법으로 폐골재를 쓰는 공사 현장도 있다... 박주희 기자 김명진 기자 ▲ 한겨레 닷컴| |
★*…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13일 과천 청사에서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사면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 서청원 전 친박연대(현 미래희망연대) 대표,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 등이 포함됐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이번 8.15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로 발표된 변양균(61)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13일 연합뉴스와 만나 밝은 표정으로 심경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이슈 |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 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CP ▲ 조선 닷컴| |
★*… 환경운동가들이 지난달 23일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경기 여주 이포보 공사현장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모습(오른쪽). 함안보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을 점거했던 농성자(왼쪽)들은 태풍 ‘뎬무’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해 지난 10일 농성을 풀었다. 국민일보DB ▲ 쿠키 닷컴| |
★*… 충남 연기군 나성리에 설치된 금남보의 가동보가 수문을 연 모습. 가동보의 물막이가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기울어지면서 넘쳐흐르던 물이 가동보가 완전히 모습을 감추자 급류로 변해 빠르게 하류로 흘러갔다. 연기=나성엽 기자 cpu@donga.com ▲ 동아 닷컴| |
용산구, 민원분쟁 해결 의도…조정위도 만들 계획 ▲ ‘종로 엘레지’전 개막 서울의 지난 50년을 돌아보자는 뜻에서 옛 음식점·양복점 등을 재현한 ‘종로 엘레지’ 특별전 개막식이 12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13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르네쌍스다방’ ‘종로양복점’ ‘스타광장’ ‘세운상가’ ‘창신동 봉제공장’ 등 종로의 역사가 묻어나는 생활공간들이 예전 모습 그대로 재현됐다. 관람료는 무료. 연합뉴스 ★*… 서울 용산구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재개발·재건축 분쟁을 전담해 해결하는 ‘재개발 담당관’을 신설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산구는 12일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일어나는 각종 민원과 이해당사자간 분쟁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재개발 담당관을 구청장 직속으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또 이해당사자끼리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사안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개발분쟁조정위원회’를 두어 해결을 모색하기로 했다. .. 윤영미 기자 ▲ 한겨레 닷컴| |
'한-미 연합훈련, 교육 어린이' |
★*… 안중근 의사가 마지막으로 남긴 서예작품이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 기증됐다. 기증된 유묵(遺墨)은 안 의사가 서거하기 이틀 전 쓴 '청초당(靑草塘)'이란 글씨로 1972년 8월16일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제569-15호로 지정됐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육군 특전사 대원들이 12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해상훈련장에서 고무 보트를 이용한 해상침투훈련을 하고 있다. 강민석 기자 ▲ 쿠키 닷컴| |
★*… 11일 일본 오사카의 한국 민족학교인 금강학원에서 열린 ‘2010 엘리트 나라사랑 캠프’에 참가한 한국 초등학생과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재일교포 초등학생들이 함께 태극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가 후원했다. ▲ 동아 닷컴| |
|
★*… 10일부터 16일까지 영남대와 대구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2010 대구국제대학생축제’에 참가한 14개국 외국인 대학생 100여 명이 전통복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대구시와 자매도시 또는 우호관계에 있는 외국도시 출신이다. ▲ 동아 닷컴| |
스포츠 방송 연예'관련뉴스 |
★*…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종로 엘레지’ 특별전 개막식을 찾은 시민들이 피맛골 골목을 재현한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 한류 가수 보아가 12일 밤 강원 속초시 청초호특설무대에서 열린 MBC 음악프로 쇼!음악중심 녹화 방송에서 열창하고 있다./뉴시스 ▲ 조선 닷컴| |
★*… 사실상 '국내 드라마 평론가 1호'로 꼽히는 윤석진 충남대 교수가 1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드라마 비평에 대해 견해를 밝히고 있다. 윤교수는 최근 드라마 비평 트위터까지 만들고 더욱 활발한 비평활동에 나섰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이런 일 저런 일' |
★*… 암 치료가 끝이 아니라, 그 이후의 ‘삶’에 대한 고민이 늘었다. 암 생존자를 위한 건강강좌, 외모관리, 심리치료에 병원이 나서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의 의료진, 성직자, 자원봉사자가 암 환자와 함께 대화를 하고 있다. ▲ 동아 닷컴| |
★*… 해군 예비역 모임인 사단법인 '해룡' 회원들이 12일 광복절을 기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며 경북 울진에서 출발해 독도까지 헤엄쳐 가는 행사를 열었다. 70여명의 참가자들은 울진에서 독도까지 220㎞를 15일까지 나흘간 릴레이식으로 헤엄쳐 종단하는 것으로 15일에는 독도에 도착해 광복절 기념식과 일본 규탄대회를 갖는다. [연합뉴스] ▲ 조인스 닷컴| |
|
★*… 1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열린 창업설명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중소기업인들이 ‘창의력’을 주제로 열린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 동아 닷컴| |
지구촌풍광| 사진|축제 | |
★*… 경북 경주 해안에서 발견된 주상절리. 모양이 부채나 꽃형태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 국제긴문| |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 청주 수동 피란민 모여살던 대표 판자촌 공연·벽화로 잠자던 마을 깨워 드라마 열풍에 주말 5천명 북적 ▲ 한국방송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촬영된 지난 10일 청주시민 등이 촬영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 청주시 제공 ★*… 충북 청주의 어머니산이라고 불리는 우암산 아래 수동이 있다. 이웃 우암동과 아울러 수암골로도 불린다. 어른들은 ‘달동네’라 하는데, 어린이들은 ‘김탁구 마을’이라고 부른다. 수동은 해방 직후 돌아온 귀향민과 한국전쟁 피란민 등이 뒤섞여 마을을 이뤘다. 어른 한 명이 겨우 지날 수 있는 골목에 판잣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대표적 달동네요, 빈민가로 꼽혔다. 1970년대에 재개발, 2000년 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이뤄졌지만 달동네라는 별명은 사라지지 않았다. 2008년 충북민족미술인협회의 이홍원 화백 등이 무표정한 마을 벽에 그림옷을 입히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 화백 등은 벽화 50여점을 그린 뒤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공연까지 하면서 잠자던 마을을 깨웠다. ▲ 〈제빵왕 김탁구〉의 세트장으로 쓰이고 있는 충북 청주시 수동 팔봉제과점. 11일 오후 세트장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오윤주 기자 ★*… 지난해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스비에스)에 이어 최근 방송되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한국방송)가 이곳에서 촬영되면서, 마을은 그야말로 전국에 ‘떴다’. 평일에는 1000여명, 주말에는 4000~5000여명이 마을을 찾는다. ... 지난해 <카인과 아벨>이 방송된 뒤 주인공 소지섭씨의 일본팬 250명이 수동을 찾았고, 소씨의 팬들은 지난해 11월 수동 주민들에게 연탄 1만1600여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가 빵을 만드는 곳인 세트장 팔봉제과점은 지난달부터 실제 빵을 팔면서 ‘대박’ 행진을 하고 있다. 이곳에 빵을 공급하는 청주 ㅁ제과는 “단팥빵 등 4가지 빵을 공급하는데 평일에는 날마다 2500~3000개, 주말에는 4000개 이상 팔린다”며 “요즘에는 일손이 달릴 정도”라고 말했다. 글·사진/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 한겨레 닷컴| |
|
'지구촌 역사 문화 예술' |
★*… 7일부터 11월14일까지 DMZ박물관다목적센터에서는 ‘스카프에 담긴 한국의 기억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병사의 기념품’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성(강원)=뉴시스】 ▲ 한겨레 닷컴| |
한국전때 이승만 박사 앞 연주 관악제조직위 “70살 안팎 추정” ▲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7월3일 제주도를 방문한 이승만 대통령 부부가 옛 제주농업학교 자리에 있던 한국보육원에서 황온순 원장과 함께 한 어린이의 클라리넷 연주를 듣고 있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 제공 ★*… “클라리넷 부는 소녀는 어디 있을까?” 2010 제주국제관악제가 12일 오후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개막된 가운데 제주도와 사단법인 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60여년 전 빛바랜 흑백사진 속에 있는 ‘클라리넷 소녀’를 찾고 있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 사무실에 걸려 있는 사진은 고 이승만 대통령 부부가 한국전쟁 시기 옛 제주농업학교에 마련된 한국보육원을 방문했을 때 한 소녀가 환영의 인사로 클라리넷을 부는 모습이다. 이상철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사진 속의 주인공을 찾게 되면 내년에 정식으로 초청해 60여년 전의 클라리넷 소리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조직위 쪽은 이 소녀가 생존해 있다면 70살 안팎이 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064)722-8704, 011-9487-3657. 허호준 기자 |
[일본에 파묻힌 우리 문화유산을 찾아서] 문화재 반환 논란과 쟁점 ▲ 일본에 반출된 대표적인 석조 문화재로 꼽히는 경기도 이천 오층석탑(오른쪽)과 평양 율리사 팔각오층석탑. 현재 도쿄 도심의 오쿠라 호텔 구내 정원에 서있다. 1910년대 일본의 대상인 오쿠라 기하치로가 장식용으로 뜯어간 것이다. ★*… 40여년간 벌여온 논란. 하지만 여전히 출발점만 맴도는 논란. 입씨름을 하는 대신 기싸움만 하는 이상한 논란. 1965년 한일협정 이후 문화재 반환을 둘러싼 두 나라의 줄다리기가 그렇다. 일본 정부는 1965년 한일 협정 때 문화재 반환 교섭은 끝났다는 자세를 고집해왔다. 당시 부속 문화재 협정에 따라 약탈 문화재 1400여점을 돌려준 것으로 해결됐다는 논리다. 지난 10일 총리 담화에서 문화재를 ‘인도’한다는 표현을 쓴 것도 이런 45년전 판단에 기댄 것이다. ..해당기사 더 보기: 손님 보기 노형석 기자 ▲ 한겨레 닷컴 |
|
첫댓글 미녀들은 나체가 좋고 벗어면 아름다운 모양입니다.
자넨 더 좋아할것 같은데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