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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梅花) - 조계산의 선암사 매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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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梅花)
꽃이 피면 매화(梅花) 나무, 열매를 맺으면 매실(梅實) 나무, 또한 뿌리는 매근(梅根), 가지는 매지(梅枝), 잎은 매엽(梅葉), 씨는 매인(梅仁)이라 부른다. 매화가 피었는데 그 꽃 위로 눈이 내리면 설중매(雪中梅), 티 없이 맑고 고운 옥 같다 하여 옥매(玉梅), 향기(香氣)를 강조하면 매향(梅香)이 된다. 이른 봄에 처음 피어나는 매화를 찾아 나서는 것을 심매(尋梅), 또는 탐매(探梅), 달 밝은 밤에 보면 월매(月梅),라 한다. 매화(梅花)는 봄이 정령이다. 제일먼저 춘절(春節)이 왔음을 알리는 꽃 중에 꽃이다. 매화나무-일지춘(一枝春)~군자향(君子香)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난초·국화·대나무와 더불어 4군자이다. 전남 순천 호남정맥의 조계산 장군봉(曹溪山 將軍峰884m)이 품고 있는 선암사(仙巖寺)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는 절이다. 몇 년 전까지는 경남 산청 단속사지에 있는 정당매가 최고령이었는데 고사하고 난 후 선암사 매화(梅花)가 최고령(600年)이 단다. 매화가 피는 춘절에 많은 사람들이 선암사의 매화를 보기위해 왕래를 한다. - 매화는 일생에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라고 하였으니 퇴계 이황은 생을 다하는 날까지 梅一生寒不賣香 좌우명이 되었다 한다. 소신을 굽히지 않는 사군자의 절개를 표명하셨으니 심호한 뜻이지 않는가? “방은 운치만 있으면 그만이지 어찌 꼭 넓어야 하며, 꽃은 향기가 있으면 그만이지 많을 필요가 있겠는가.” 시절도 정세도 급변하는 시류에 따라 세월은 어느덧 매화가 꽃봉오리를 머물고 있는 춘절, 춘절(春節)이 생동함은 봄 향기가 그윽함이니 남풍따라 오르는 향기(香氣)에 동면에서 깨어나 보자, 일어서자 긍정의 세상으ㅡ로!.. 조계산 선암사(曹溪山 仙巖寺) 해우소(解憂所): 화장실, 변소, 뒷간(센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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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역용 약효[살펴보면],
매실나무는 흰 꽃이 피는 것을 기본형으로 삼고 있으나 분홍 꽃이 피는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흰매화(흰매실)라 부르며 분홍 꽃이 피는 것은 분홍매화(분홍매실),
꽃잎이 5개보다 많은 것은 많첩흰매화(많첩흰매실)·많첩분홍매화(많첩분홍매실)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여기에서 많첩은 겹꽃을 뜻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는 매근(梅根), 가지는 매지(梅枝), 잎은 매엽(梅葉), 씨는 매인(梅仁)이라 하여 예로부터 약용하였다. 약효의 핵심인 열매는 식용 또는 약용하는데 식용 방법은
매우 다양하며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술을 담가 사용한다. 매실주는 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에 따서 담근다. 열매를 말려서 쓸 때 황색으로 익기 전에 따서
소금에 절였다가 햇볕에 말린 것을 백매(白梅), 소금에 절이지 않고 볏짚을 태워 연기를 쐬면서 말린 것을 오매(烏梅)라 하여 예로부터 약으로 썼다.
그러나 집에서 간편하게 말려 두고 사용할 때는 푸른 열매를 따서 섭씨 40~45도의 열에 건조시키면 된다. 다만 위산과다인 경우에는 복용을 금한다. 출처: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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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페에 댓글 하나 남겨주는 여유로운 마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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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이 성큼 왔습니다.
우리들 곁에 와 있는 봄의 기운처럼!......
활력 넘치는 힘찬 시간들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