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아!
너와 전화하고 나서야 비로소 사진 올리기로 맘먹었다. 역시 목소리를 듣고 나니까 와락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조만간 볼 수 있겠지? 이 사진들은 작년에 연구연가차 시애틀에서 지낼 때, 방학 중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다가 찍은거다. 돌이켜보건대, 그간의 내 삶중에 가장 여유로웠던 시기였던 것 같다.
사진을 보니 새삼 다시한번 돌아가고픈 맘이 머리 끝까지 오른다.
어떻든 19일에 보자꾸나, 친구야!
첫댓글 여전하구나! 하나도 변한 것도 없고 나도 와락 보고 싶다. 꽉 포옹할 날을 기다릴께.
영미구나! 교감선생님, 잘하고 있지?
친구야, 이쁘다^^ 넌 날 모르겠지만........ 난 2반 박영란^^ 반가운 마음에^^ 다른 친구들도 많이 많이 올려라. 혼자 찍은 거 없음, 짝꿍이랑, 2세랑. 자랑도 해보고....^^
그래, 반가워. 그날 보자꾸나
영란아 애경이도 동성여중 출신이야 쫙 생각이 안 날수도 있겠지만 만나면 그 모든 것이 떠오를거야!
애경아! 사진을 보는 것도 좋구나. 애경이 너와는 어릴 때 부터(6학년) 친구인지라 사진을 보니 느낌이 너무 크고 눈물 날라고 한다. 그래 그날 크게 보듬아 보자. 그리고 너희 연구원 직원조회시 나오는 사진 이사진으로 빨리 바꿔라.
아! 그랬구나. 우리가 수창때부터였구나!! 앞의 사진은 내가 봐도 '뽀삽질'을 했지 싶어, 막상 그날 보면 친구들이 못알아볼까 겁난다. 여하튼 새삼 기다려진다!
수인아 너도 수창초등학교 나왔냐? 이것 완전 새로운 사실이네. 우리 주일마다 만나서면서 이걸 몰랐다니?
날 기억할 지 모르겠지만 꼭 동성여중 다닐 때 같은 반이었던 듯 싶은데.......... 중 1이었던가 아마도. 제일 작고 귀엽고 깜찍했던. 근데 그 후로 네가 키가 많이 컸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기도 해. 어쨌든 너무 너무 반갑다. 얼굴도 많이 성숙해진 듯 싶다.
아니야, 키 별로 안컸어! 그래서 우리 딸들한테 간혹 푸념듣는단다.
아니야, 키 별로 안컸어. 그 탓에 우리 딸들한테 간혹 핀잔듣는단다.
어휴~~귀여운 애경이...내가 참 애뻐해줬었는디..기억나나? 학창시절보다 더 얼라같으네...안아줄께~~
시애틀이면 가까운데 있었구나. 두 시간 남짓 운전하면 갈 수 있는데. 가깝고도 먼 동창이었구먼.. 이제부터 어디가면 다 신고하자. 현지 기쁨조 활용하게..
어쩐지,, 많이 많이 정든 친구 같았어. 이방 저방 쏘다니며 아는 척 하기가 민망해서( 나도 민망,,, 고런감정 있다. ㅋ) 좀 조신하게 있었는데 울 동성여중서 많이 만났떤 거구나....반가와.. ^^
양애경 너 보성에서 수창으로 전학와 5년때 우리반이었는데 날 기억 못할거다. 그떄 땅콩만한 니가 . 참 귀여웠는데 공부도 잘하더라 양영란이하고(그미도 너만해) 한 세트로 생각난다. 아무튼 반가워.....
애경아 나알겠니 벌교에서 3학년때 같은반이었는데 고등학교에서 만났다. 그런데 너는 왜 하나도 안변하고 날씬하니? 어쨌든 반갑다.
손정혜 그런 유구한 역사가 있었니? 너 내사진밑에 답글 꼭 읽어랔ㅋㅋㅋ
애경이 너는 수창초 부터 잘 알고 있지(귀엽고 예쁜)... 항상 궁금했는데 ...여성 개발원에 있다고 들었다. 만나면 진한 예기 나누자(?) 우리 수창초 동기중에 인물이 많구나. 양애경 ,양수인, 양영란등등 수창초 까페 같네. 45회 동문들 미안혀..
애경이를 기억하는 친구들이 많구나~나 역시 널 기억하고 있지.중,고등학교 동창인것을....친구들의 기억에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 암튼 19일에 만나서 껴안고 포옹을 하던지, 악수를 하던지 회포를 풀자 친구들아~
첫댓글 여전하구나! 하나도 변한 것도 없고 나도 와락 보고 싶다. 꽉 포옹할 날을 기다릴께.
영미구나! 교감선생님, 잘하고 있지?
친구야, 이쁘다^^ 넌 날 모르겠지만........ 난 2반 박영란^^ 반가운 마음에^^ 다른 친구들도 많이 많이 올려라. 혼자 찍은 거 없음, 짝꿍이랑, 2세랑. 자랑도 해보고....^^
그래, 반가워. 그날 보자꾸나
영란아 애경이도 동성여중 출신이야 쫙 생각이 안 날수도 있겠지만 만나면 그 모든 것이 떠오를거야!
애경아! 사진을 보는 것도 좋구나. 애경이 너와는 어릴 때 부터(6학년) 친구인지라 사진을 보니 느낌이 너무 크고 눈물 날라고 한다. 그래 그날 크게 보듬아 보자. 그리고 너희 연구원 직원조회시 나오는 사진 이사진으로 빨리 바꿔라.
아! 그랬구나. 우리가 수창때부터였구나!! 앞의 사진은 내가 봐도 '뽀삽질'을 했지 싶어, 막상 그날 보면 친구들이 못알아볼까 겁난다. 여하튼 새삼 기다려진다!
수인아 너도 수창초등학교 나왔냐? 이것 완전 새로운 사실이네. 우리 주일마다 만나서면서 이걸 몰랐다니?
날 기억할 지 모르겠지만 꼭 동성여중 다닐 때 같은 반이었던 듯 싶은데.......... 중 1이었던가 아마도. 제일 작고 귀엽고 깜찍했던. 근데 그 후로 네가 키가 많이 컸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기도 해. 어쨌든 너무 너무 반갑다. 얼굴도 많이 성숙해진 듯 싶다.
아니야, 키 별로 안컸어! 그래서 우리 딸들한테 간혹 푸념듣는단다.
아니야, 키 별로 안컸어. 그 탓에 우리 딸들한테 간혹 핀잔듣는단다.
어휴~~귀여운 애경이...내가 참 애뻐해줬었는디..기억나나? 학창시절보다 더 얼라같으네...안아줄께~~
시애틀이면 가까운데 있었구나. 두 시간 남짓 운전하면 갈 수 있는데. 가깝고도 먼 동창이었구먼.. 이제부터 어디가면 다 신고하자. 현지 기쁨조 활용하게..
어쩐지,, 많이 많이 정든 친구 같았어. 이방 저방 쏘다니며 아는 척 하기가 민망해서( 나도 민망,,, 고런감정 있다. ㅋ) 좀 조신하게 있었는데 울 동성여중서 많이 만났떤 거구나....반가와.. ^^
양애경 너 보성에서 수창으로 전학와 5년때 우리반이었는데 날 기억 못할거다. 그떄 땅콩만한 니가 . 참 귀여웠는데 공부도 잘하더라 양영란이하고(그미도 너만해) 한 세트로 생각난다. 아무튼 반가워.....
애경아 나알겠니 벌교에서 3학년때 같은반이었는데 고등학교에서 만났다. 그런데 너는 왜 하나도 안변하고 날씬하니? 어쨌든 반갑다.
손정혜 그런 유구한 역사가 있었니? 너 내사진밑에 답글 꼭 읽어랔ㅋㅋㅋ
애경이 너는 수창초 부터 잘 알고 있지(귀엽고 예쁜)... 항상 궁금했는데 ...여성 개발원에 있다고 들었다. 만나면 진한 예기 나누자(?) 우리 수창초 동기중에 인물이 많구나. 양애경 ,양수인, 양영란등등 수창초 까페 같네. 45회 동문들 미안혀..
애경이를 기억하는 친구들이 많구나~나 역시 널 기억하고 있지.중,고등학교 동창인것을....친구들의 기억에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 암튼 19일에 만나서 껴안고 포옹을 하던지, 악수를 하던지 회포를 풀자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