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란 때가 있는 법>
혹자는 나이 無關, 아무때나 배우면
된다지만 晩學徒들에겐 송구하지만,
공부도 분명히 때가 있는것 같다.
어릴적 부모님께서 강조하신 말씀이기도~
우선 나이가 들면 집중력, 암기력이 저하되고,
머리회전이 둔해지는건 기정사실 아닌가?
필자역시 군기가 빠진 탓인지, 거래처 약속,
업무지시도 깜빡할때도 있고,중요 이메일 답장도 놓치는때가 있다.
집중해서 오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질 못한다.
오늘 퇴근길 민산웅 前 극동방송 사장님과 카톡 채팅을 하던 중, 민장로님이 어느 시인의 시를 제게 보내주셔서 제가 글쓸때,말할때 독자들이 알기 어렵게 쓴 글은 무의미할거 같다하니 장로님도 동의한다면서 장로님도 선교사들과 소통하는 데 전혀 지장은 없었지만 유창한 영어보다 소통중에 서로 진심이 통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아무리 영어 잘해야 Native speaker보다
잘하랴?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해서, 필자역시 좀더 편하게 느끼고 읽을 수 있는 감성가득한 詩를 계속 창작하는게 작은 소망이고,직업상 영어는 나와 불가분 관계기도 한데, 학창시절 vocabulary 22,000 or 33,000 두꺼운 어휘책을 들고 학우들과 공부하던 시절 22,000단어는 공채시험 대비용일 뿐~ 업무적 실전용은 못된다.물론 그 지식은
본인것이니 전혀 손해볼 일은 없다.
경제주체인 기업(직장), 實戰에서는 좀 과장해서 중3영어 단어만 완벽히 알아도 바이어 대화와 이메일 소통은 문제없어 보인다. 외국인들은 그닥 많은 단어를 구사치 않고 500단어안에서 생활영어는 된다고,동사활용을 잘하는게 영어 잘하는 비결이라고
실제 미국,영국 현지인 교수출신의 얘기다.
Sharp하게 머리회전 잘 될때니
22,000암기 가능하지 않았겠나?
지금 하라면 천단어 외우기도 힘겨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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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그 당시 떠올리며 미흡하지만 영작을 해 본다.
저는 20대 젊은 대학시절에
코리아타임스를 읽기 시작했다.
I started to read The Korea Times when I was a young college student in my 20s.
매일 이 신문을 읽는 것이 영어에
능숙해지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저는 생각했다.
I thought that reading this paper day after day would help me become proficient in English.
그리고 실제로 헤럴드와 타임즈
읽기는 수준높은 영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Indeed, reading the Herald and Times seems to have helped me high-quality learning English.
이전에도, 청소년기 이후에도
제가 코리아타임스에 애착이 있었다는
것은 놀라울 일이 아니다.
It is no wonder then that I have had an affinity for The Korea Times even before, since adolescence.
Aug. 23rd 2023
Written & translated by James(서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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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용
박권제 장로님 샬롬
건안하시지요?
탄탄하진 않지만 창피당할 정도는
아니니 그저 감사조건입니다.
문화교류 능력, 넵, 민간 외교관 역할도되지요 수많은 영어나 어학 고수들이 이땅에 차고 넘치지만 활용이 문제인듯 합니다.그 용도를 엉뚱한데 쓰기보다 나라사랑에 사용하는게 정말 보람된 일일텐데 말이죠?장로님 늘 좋은 포스팅 잘보고 있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