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에서는 최근 감마리놀렌산 고함량 제품이 나왔습니다. 오메가3보다는 학술적으로 심혈관계 염증에 탁월한 것 같구요.***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과 clopidorel>,
항응고제인 <와파린과 NOAC (dabigatran)>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위 4가지 약물 중에
60세가 넘는 건강한 분께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투여할 수 있는 약물이 있을까요?
(이 질문 자체가 말이 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약물을 건강 유지 목적을 위해 투여하지는 않으니까요?^^)
심혈관 건강을 위해 먹었던 저용량 아스피린도
작년초에 지침이 바뀌어
60세 이상의 분들에게는 권고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60세 이상의 분들은
아스피린 복용으로인한 잇점보다는
위장출혈, 뇌출혈 위험등의 부작용이 크기 때문이구요,
(물론 이미 한번 쓰러진 분들은 심혈관 질환의 2차 예방을 위해서는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셔야 해요.)
심혈관 건강을 위해 예방으로 먹었던
오메가 3 지방산도
대규모 임상시험 (VITAL 연구)에서
효과가 없다고 결론이 난 듯 합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이 염증을 중화시키는데는
도움이 된다고 하니, 너무 실망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아래 논문 내용을 참고하시면
1)
혈중 감마리놀렌산( DGLA)의 양에 증가함에 따라
MI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어지고,
(심근 경색과 DGLA의 양은 역비례한다고 합니다.)
2)
혈중 감마리놀렌산(DGLA)의 양이 적으면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고 해요.
아래 논문을 참고하시면
혈중 감마리놀렌산( DGLA)의 양과 급성심근경색 ACD (Acute Cardiovascular disease)로 인한 사망률과의 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는데,
1)
심혈관 질환이 있을 때
감마리놀렌산(DGLA)/아라키돈산(AA)의 비율이 높을수록
생존할 가능성이 크고,
2)
EPA/AA의 비율과는 관련성이 적다고
합니다.
(그래프 참고)
이 논문을 통해서
감마리놀렌산(DGLA)가 오메가3( EPA)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mortality)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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