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독감주사(페라미플루) 주사제 맞고 7층에서 떨어져 하반신마비왔던 학생에 대한 기사 보셨죠?
페라미플루가 위험천만한 주사제라면 타미플루라고 예외는 아닐겁니다.
오래전 타미플루를 복용한 학생이 이상행동, 환각작용으로 추락해서 사망했던 사례가 있었죠?
신종플루가 대유행했던 시기에 일본은 타미플루를 많이 처방했고 당시 일본에서 타미플루를 복용했던 사람들이 추락하거나 달리는 기차에 뛰어들어서 사망했던 사례가 여럿 있었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구요.
지금 정부가 타미플루 25만명분 비축분을 푼다고 하는데 황천길 가고 싶은 분이 아니라면 타미플루 먹지마시길.
독감 대응 비축용 타미플루 25만명분 시장에 푼다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06129&REFERER=DM
<보건> 日서 '타미플루' 복용후 '이상행동' 사망례
https://v.daum.net/v/20051112080213549
日, 감기약 '타미플루' 복용후 학생 사망 잇따라
https://v.daum.net/v/20070321141310720
타미플루 복용 후 10대 투신
https://v.daum.net/v/20091114095403915
이번엔 남고생 타미플루 추락 "떨어지는 꿈 꾸고 나니 병원"
https://v.daum.net/v/20181228015350134
'우리가 몰랐던 백신의 놀라운 비밀'이라는 책을 쓴 일본의 유명한 저널리스트 후나세 슌스케의 '약, 먹으면 안된다'라는 책에 타미플루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 약, 먹으면 안 된다 」 타미플루 의혹 - 전 세계 판매량 중 일본이 75% 차지
미국 CDC는 투약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신형 인플루엔자에 걸려도 타미플루나 리렌자 등 항바이러스약으로 하는 치료는 원칙적으로 필요 없다." 이것은 미국 질병대체센터(CDC)의 공식발표다. 2009년 9월 8일 신형 인플루엔자에 관한 미국 정부의 '투약지침'은 충격이다. 일본에서는 한창 신형 인플루엔자의 과열보도가 이어지고 있었다. 일본 정부도 매스컴도 입을 모아 타미플루의 사용을 열심히 추천하고 있었다. 그래서 일본 국민은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타미플루를 맞아야 한다'고 세뇌당했다.
그러나 미국의 권위있는 공적의료기관 CDC가 타미플루는 필요없다고 한다. CDC의 안 슈케트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그 이유에 관해서 말했다. "아이도 어른도 항바이러스약이 필요없습니다. 자택에서 휴양하는 것으로 완치됩니다." 게다가 "항바이러스제의 과잉투여로 내성 바이러스가 출현할 우려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으로 일본에서만 전체의 75%를 판매!
애당초 타미플루만큼 의혹 투성이인 약도 드물다. 우선 이것을 개발한 미국 기리아드 사이엔시즈사의 전 회장이자 거대 주주는 미국의 전 국방장관인 도널드 럼즈펠드다. 존재하지 않는 '대량파괴 병기'를 날조하여 이라크 전쟁을 개시한 장본인이다. 이 사람의 출신부터가 어딘가 이상하고 수상하다. 그런데 일본 정부가 인플루엔자 '특효약'으로 대량비축까지 결정한 이 약은 세계에서는 전혀 신용받지 못하고 있다. 증거로 세계적으로 전 매상의 75%를 일본이 차지하고 있다. 정말로 효과가 있다면 유럽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대책으로 투여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약의 효용은 미국 정부 자체도 부정하고 있다.
왜 이런 효력이 없는 인플루엔자 약의 매상이 일본에서만 높은 것일까? 타미플루 대량비축을 결정한 것은 당시의 고이즈미 정권이다. '미국에 뭔가 약점을 잡혀 있었다?'고 소식통은 말한다. 2005년 11월 후생노동성은 갑자기 다음 안을 발표했다. '신형 인플루엔자 행동계획'을 통해 후생노동성은 이렇게 국민을 위협했다.
"일본 전체 인구의 25%가 신형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사망자는 17만~64만 명에 달한다." 매우 놀라운 예측에 국민은 혼란에 빠져 백신 타미플루를 찾았다. 속이 빤히 보이는 전략에는 명백히 타미플루 의료이권이 배경으로 존재한다. 왜냐하면, 이 행동계획의 대책으로 특효약 타미플루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최악의 상황에 대응해 자치 단체를 통해 2,500만 명분의 타미플루를 비축할 것을 선언했다. 이런 식으로 2006년에 비축을 완료하여 수백억 엔의 혈세를 투입했다. 그러나 원조인 미국 정부가 타미플루 투약은 필요없다고 단언했다. 일본 정부는 뜻밖의 창피를 당했다. 이것은 고이즈미 정권의 책임이 아닐까?
사망자 예년의 1/18이란?
정부는 신형 인플루엔자의 위기를 최대한으로 부추켜왔다. 그 배경에 백신 타미플루로 엄청난 수익을 도모하는 의료이권이 있는 것은 논할 필요도 없이 명백하다. 그러나 맥 빠지는 정보가 국외에서 날아왔다. 일본이 여름인 동안 남반구는 겨울로 신형 인플루엔자의 유행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계절성 인플루엔자보다 사망자 수는 훨씬 적다고 한다. 예를 들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사망자 수는 예년의 인플루엔자 사망자 수의 1/18!' 대수롭지 않은 숫자다. 그것을 '전 세계에서 대유행!'이라고 요란하게 떠든 정부도 매스컴도 수치스럽다.
<도쿄신문>(2009. 9. 13)은 '신형 인플루엔자 숫자만이 혼자 걸음?'이라며 스스로 경계를 담아 이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매년 유행하는 계절성 인플루엔자로 일본에서는 1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그에 비해 신형 인플루엔자의 사망자는 60명이 안 된다. 1/100 이하!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쪽이 이상하다. 애당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시시각각 변이를 거듭하고 있다.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모두 신형인 셈이다.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 출현
미국 CDC가 타미플루 남용을 경계한 이유 중 하나는 내성 바이러스 출현 때문이다. 우려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 "서양에서 유행 중인 A 소련형 인플루엔자에 치료약 타미플루가 잘 듣지 않는 내성 바이러스가 확대되고 있다고 유럽의 질병 대책센터(스톡홀름)가 발표하였다. 이같은 내성은 미국에서도 검출되었다." <도쿄신문> 2008. 2.3
유럽 전문가팀에 따르면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유럽 18개국에서 분리한 바이러스(437시료) 가운데 9개국의 59시료(14%)에서 타미플루에 강한 내성을 나타내는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였다. 노르웨이의 70%라는 검출률이 두르러진다. 미국에서도 5%의 내성을 확인하엿다. WHO(세계보건기관)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2008년 1월 말,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전문가와 긴급전화 회의를 개최하여 신중한 감시를 약정했다.
일본의 국립감염 연구소는 "타미플루 사용량이 많은 일본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면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내성 바이러스 상륙을 경계했다. 그럼에도 오다기리 실장은 "현재 국내의 (타미플루에 의한) 치료방침을 바꿀 필요는 없다. 신형 인플루엔자 대책에도 특별한 영향은 없다"고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을 했다. 국가의 체면이 국민건강보다 제약 이권 쪽으로 향해 있는 것이 틀림없다.
「 약, 먹으면 안 된다 」 타미플루 지옥 - 뇌에 병이 생겨 돌연사하거나 이상행동을 한다
1,377명 피해, 80명 부작용사
"웃으면서 트럭에 뛰어 들었다."
"맨션의 베란다에서 몸을 날렸다."
인플루엔자 치료약이 이상행동을 유발해서 자살자가 속출하여 충격을 주었다. 타미플루는 뇌의 발열 중추를 마비시켜 열을 내리려 한다. 향정신약의 일종이다. 그러므로 이상행동이나 환각이 발생하는 것도 당연하다. 공포의 해로움을 철저히 추적한 한 의사가 있다. 하마 로쿠로 의사다. 그는 약의 해로움을 감시, 고발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2007년 6월 16일 후생노동성은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일본에서 타미플루 판매를 시행한 이후, 1,377명의 부작용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그 중 567명은 위독한 정신신경 증상을, 211명은 이상행동을 수반하고 있었다. 게다가 타미플루 복용 후 부작용 사망자 수는 71명에 달했다.
이를 보고한 의사들은 틀림없이 타미플루와 관련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도 후생노동성은 관찰 의견을 무시하고 4가지 예를 제외하고 모두 부정하여 사실상 타미플루와의 인과관계를 부정했다. 후생노동성이 부정할 수 없다고 인정한 4가지 예는 ① 중독성 표피 괴사증(TEN), ② 다장기 기능부전, ③ 아나필락시스(돌연사) ④ 간염이다. 71명의 사망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망 예로써 후생노동성이 부작용으로 분류하지 않은 유해사상으로 돌연사 한 사람이 네 명 있다. 게다가 하마 의사가 독자적으로 조사, 수집한 돌연사가 다섯 명 있다. 실제로 사망자 수는 80명에 달한다.
타미플루를 옹호하는 의사에게 1,000만 엔 기부
하마 의사는 후생노동성의 결론을 비판한다. "합계 80명의 사망자 중 50명이 돌연사 또는 돌연 심폐 정지에 의한 사망이다. (10세 미만 18명, 20세 이상 32명, 10대는 없음) 또 8명은 이상 행동으로 사고사 했다. (5명이 10대, 3명은 20세 이상)" 이것으로 후생노동성 측의 '인과관계' 부정의 근거가 무너져 간다.
"58명의 돌연사와 이상행동으로 말미암은 사고사의 인과관계 인식은 보고한 의사(적어도 관련을 부정할 수 없다)의 의견이고 후생노동성(모두 부정적)의 의견은 아주 다르다." 그 후 타미플루 복용 후에 두 사람이 연속하여 이상행동으로 사고사 했지만 여전히 후생노동성(연구반)은 인과관계를 부정했다.
그러나 뜻밖의 사실이 드러났다. 인과관계 연구를 담당하던 책임의사가 타미플루 제약회사인 츄가이제약에서 1,000만 엔에 이르는 기부금을 받은 사실이 발각된 것이다. 이것은 절대로 있어선 안 되는 일이다. 또 후생노동성은 타미플루와 이상행동의 인과관계를 부정하는 한편 10대에게 사용 금지하도록 했다. 실로 자기모순이다. 제약회사를 필사적으로 옹호한 나머지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여론의 비판은 후생노동성에 집중되었다. 후생노동성은 인과관계의 재검토 약속까지 몰렸다. 대기업과 깊게 유착한 자민당 정부의 큰 창피다.
뇌를 다쳐 호흡이 정지하여 이상행동을 하다
이에 관한 하마 의사의 논법은 명쾌하다. 타미플루의 큰 부작용은 다음 3가지로 분류한다.
① 즉시형 반응 : 타미플루의 중추(뇌) 억제 작용 때문에 발생한다. 수면약이나 마취제 같은 유사한 작용을 일으키며 의식이 몽롱해져 호흡이 정지한다. 돌연사나 이상행동 등 급성정신증상을 일으킨다. 즉 뇌가 다쳐 호흡정지나 이상행동이 일어난다.
② 지방형 반응 : 항바이러스 활성 타미플루 때문에 일어나는 반응이다. 폐렴, 패혈증, 고혈당, 출혈 등.
③ 알레르기 반응 : 중증약진(약물 알레르기) 반응이다.
그러나 타미플루의 부작용을 호소하고 보상을 바라는 희생자 네 가족의 요청에도 여전히 정부는 증상과 타미플루 사이의 인과관계를 부정하고 있다. 가족들은 '타미플루 약으로 피해를 본 뇌증피해자의 모임'을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돌연사와 이상행동의 인과관계는 분명하다. 반드시 인과관계를 인정하는 날이 올 것을 나는 확신하고 있다." "모든 연령층에서 타미플루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하마 의사, 약으로 인한 피해 옴부즈퍼슨 회의 기관지<스텐트(DES) 타미플루 문제>에서)
유아가 자던 중 돌연사하다
희생자는 젊은 사람만이 아니었다. 타미플루를 먹은 유아가 수면 중에 돌연사 했다. 하마 의사는 급사한 두 살배기 아이의 유족으로부터 상담을 받았다. 재판을 위한 의견서를 쓰면서 동시에 미에 현쓰 시에서 개최된 소아 감염증학회에서 이 사례를 발표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돌연사와 이상행동이 타미플루 복용과 인과관계가 있다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① 인플루엔자 뇌증은 아무리 빨라도 사망까지 반나절에서 하루는 걸린다. 그러나 이 유아는 10분에서 1시간 사이에 돌연사 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신형이다.
② 타미플루가 들어있는 유아용 시럽이 2002년 7월에 발매되었다. 그 해 겨울부터 신형뇌증이 보고되기 시작했다.
③ 동물실험에서는 1회 투여 후 10분에서 네 시간 후에 사망. 사람도 여섯 명 중 여섯 명 모두 1회 타미플루 복용 후 두 시간에서 몇 시간 이내에 수면 중 또는 호흡 이상으로 사망하였다.
④ 실험용 쥐 사망은 뇌 내에 대량의 타미플루가 전달되어 호흡이 정지한 결과다. 사람으로 환산하면 20~40배 정도다. 이 정도의 차이라면 사람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⑤ 수면제, 진정제 등은 사람에 따라 흥분시키거나 난폭하게 만든다. 게다가 대량복용으로 호흡이 정지한다. 타미플루로 말미암은 이상행동, 수면 중의 돌연사도 독성 작용 때문에 발생한다.
⑥ 이상행동은 열섬망(고열에 의한 이상)이라는 반론이 있다. 그러나 열섬망은 고열일 때만 일어난다. 타미플루는 열이 내려갔을 때 이상행동을 일으키는 예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