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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0일(주일) 오후예배
말씀 : 신명기 2:1~15
제목 : 아브라함의 혈육과 다투지 말라!
*하나님의 명령대로 진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모세의 인도를 따라 진군을 하였습니다. 물론 이 신명기는 요단강 앞에서 지난 날을 회상하면서 신세대에게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모세가 광야생활을 회상하면서 지난 일을 상기시켜 줍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을 따라 진행하였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2:1-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
가데스 바네아를 지나 이제 세일산 주변에 당도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적 말씀을 따르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과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주관하시는 대로,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가장 현명한 길입니다. 아멘
모세의 지도를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도한 땅이 세일산 주변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세일산 거주민들은 에서의 후손 즉 에돔족속들입니다. 이들은 아브라함의 큰 아들 에서의 자손들입니다. 즉 야곱의 형 에서의 후손들이죠. 이스라엘 백성들로 볼 때에는 그들의 혈육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영적 공동체는 아닌데 에서의 후손들은 혈육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들과 싸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들과 다투거나 전쟁을 하지 말라, 혈육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음식이나 필요한 것은 사서 먹고 피해를 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지나가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가르치는 신앙 교훈은 우리들에게 믿음은 같지 않지만 혈육이 있습니다. 그들을 대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 육신의 혈육과 다투지 말라!
-신명기 2:4- 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
에서의 자손이 거주하는 세일산을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 때 삼가 즉 조심해서 지나가고 다투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경예화) 야곱과 에서
에서는 야곱의 형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는 쌍둥이 형제를 낳게 됩니다. 먼저 나온 형이 에서인데 에서는 사냥을 잘하는 사람이고 아버지 이삭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동생인데 조용한 사람이고 어머니 리브가가 좋아했습니다. 아버지 이삭이 나이가 많아 에서에게 사냥을 해와서 요리를 해오라고 명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 이삭이 에서에게 장자권을 물려주고 축복을 해주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어머니 리브가가 들었습니다. 어머니 리브가가 동생 야곱에게 명하여 염소고기를 잡아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요리를 해줄테니 아버지에게 드리고 축복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리브가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이전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의 태중에 두 민족이 있구나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고 하셨습니다. 리브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야곱이 장자권을 이어갈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리브가는 둘째로 그 두 자녀의 행동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동생 야곱은 기도하고 믿음을 따라 사는가 하면 형은 믿음생활에는 관심이 없고 그의 힘을 의지하여 사냥하는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 그것까지는 좋습니다. 에서는 신앙이 없으니 이방 여인을 데리고 와서 아내를 삼을 만큼 신앙과 먼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일상의 행동이 그러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리브가는 아버지 이삭을 속여서라도 동생 야곱에게 장자권을 물려주고 했습니다. 그 근본적인 것은 하나님이 야곱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야곱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영적 신앙을 이어갑니다.
그 에서의 자손들이 가나안의 남쪽 세일산에 거주하였는데 하나님은 그들 민족을 지나갈 때 조용히 지나가도 다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너희 조상들의 혈육이라는 것입니다. 혈육과 다투지 말라는 것입니다. 가나안의 악한 거민을 쓸어버리고 가나안 땅을 차지하러 가는 것이지 호전민족이 되어 형제들과 전쟁을 하는 그런 민족이 되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신명기 2: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
하나님이 에서의 후손과 다투지 말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이 이 세일산 일대를 그의 후손에게 기업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게는 한 발자국도 그 땅을 주지 않으셨다고 했습니다.
-신명기 2:12- 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주하였는데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같았느니라) |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땅을 차지하게 하시는 것처럼 에돔 족속이 그 원래 호리 거주민을 물리치고 그 땅을 차지하였다는 것입니다. 호리라는 말은 ‘동굴’이라는 뜻입니다. 호리가 동굴에서 살았던 민족으로 보여집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물리치고 에서의 자손들에게 이 세일 땅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에게는 탐내지 말고 그냥 지나가라는 의미입니다.
-신명기 2: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
물과 양식도 그냥 먹지 말고 사서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을 마찰을 일으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육신의 형제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은 영적 형제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어서 하나님의 한 자녀들이 되었으니 주 안에서 형제된 자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도들을 형제님, 자매님 부릅니다.
그런데 우리들에게 육신의 형제들이 있습니다. 사촌들도 있고 친척들도 다 있습니다. 그들 중에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대할 때 우리들에게 잘 가르쳐 주는 교훈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믿음은 같지 않지만 육신의 가족들 혹은 친척들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들과 다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과 마찰을 일으켜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과 화평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언젠가 전도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그들이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됩니다.
그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과 음식을 사서 먹으라는 말씀처럼 육신의 형제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잘 되어서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도움을 받았을 때 감동을 받고 전도를 받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신명기 2: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행할 때 하늘에서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생수를 주셨습니다.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복을 주셨습니다. 광야에서 농사를 짓지도 않았는데 그들에게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혈육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방식도 그렇습니다. 이 믿지 않는 주변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고 봉사를 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빛이 되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빛이 되고 또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아멘
둘째: 하나님을 더 잘 섬기라!
-신명기 2:8- 우리가 세일 산에 거주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진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지날 때에 |
혈육이라 할 수 있는 에서의 후손들이 사는 세일 산을 지나서 에시온 게벨을 지났다고 했습니다. 에시온 게벨은 시나이 반도 남쪽에 있는 오른쪽 홍해 바다 근처를 말합니다. 홍해가 위쪽 두 뿔처럼 모양이 그런데 왼쪽은 애굽이 가까운 수에즈 운하가 있는 쪽이고 오른쪽은 시나이 반도와 아라비아 반도 사시의 바다입니다. 이 오른쪽 홍해 바다 끝이 에시온게벨입니다. 훗날 솔로몬이 이곳에 항구와 배를 건설하여 무역을 크게 합니다. 이 부근을 지나서 위쪽으로 올라가 모압 평야로 가게 됩니다.
모압까지 가는데 38년이 걸렸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으로 가려면 일주일만 하면 갈 거리이지만 하나님은 38년은 이 시나이 반도에서 살게 하시고 2년을 모압과 요단동편에서 살게 하셔서 가나안에 들어가는데 40년이 걸렸습니다.
-신명기 2: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히지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
모압은 요단 동편의 남쪽 사해 오른쪽의 남쪽에 거주하였습니다. 이곳은 아르논 강이 있는 곳이며 하나님께서 이 땅을 모압의 자손에게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예화) 아브라함과 조카 롯
그래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지 아니하셨으니 그들과 다투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들입니다. 아브라함 때 롯과 함께 기업이 크게 번성하여 함께 있을 수가 없어서 아브라함이 롯에게 정하라고 했습니다.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리라. 롯이 요단강 근처 소돔 땅을 보니 얼마나 기름지고 푸른지 그 땅을 선택했습니다. 훗날 그 땅 거민들이 동성애와 악을 행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의로운 롯과 가족을 천사를 보내어 구원하셨습니다.
그 롯이 두 딸을 통해서 낳은 아들이 모암과 암몬입니다. 지금의 요르단 수도가 암만인데 이 암만 사람들이 암몬 사람들입니다. 요르단은 모암과 암몬의 민족의 후예들입니다. 하나님은 이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들과 다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2:10~11- 10.(이전에는 에밈 사람이 거기 거주하였는데 아낙 족속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크므로 11. 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불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불렀으며 |
모압 사람들이 그들을 물리치고 그 땅을 차지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압 자손들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신명기 2:14-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 |
. 세렛 시내는 에돔을 지나 모압으로 가기 전에 있는 간헐천입니다. 그 지역 말로 와디라고 합니다. 비가 오면 강이 되고 비가 안 오면 마른 새나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 세렛 시내를 건너면 모압 땅입니다.
이곳을 지나기까지 38년이 걸렸습니다. 그 이유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주를 믿지 않고 그들의 불평하고 죽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광야에서 다 죽게 했습니다. 그 때에 성인들은 이 세렛 시내를 건너기 전에 다 죽었다고 했습니다. 요단 동편으로 가는 데는 다 신세대가 갔습니다.
-신명기 2:15-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영 중에서 멸하신 고로 마침내는 다 멸망되었느니라 |
하나님께서 진영 중에서 그들을 멸하셨다고 했습니다. 즉 장막 안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어른들은 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38년 동안에 살면서 다 죽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에게 무엇을 시사합니까? 우리는 이 세상에 믿지 않는 저 사람들을 위해서 애달파 하고 기도하고 전도합니다. 물론 마땅한 일입니다. 믿어야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사도 바울같이 동족을 위해 울며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의 혈육을 위한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지 않는 혈육, 친척들을 위해서 얼마나 우리가 울며 기도합니까! 물론 마땅한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전도해도 그들이 안 믿으니 이제 그들을 위해 울며 기도할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너 자신이 잘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 자신이 잘하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이 신명기 2장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믿지 않는 육신의 혈육에 대한 말씀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들과 다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진영 중에 있는 어른들을 다 죽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주를 잘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이 신앙이 없는 것은 아닌데 신실한 믿음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물론 우리가 믿지 않는 이웃과 믿지 않은 혈육을 위해서 안타까워하고 기도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너의 믿음에 더 신경쓰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잘 되어 있는가? 내 자신의 신앙은 문제가 없는가?
우리는 물론 이 나라 걱정을 많이 합니다.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주변에는 이전에 공산국가였던 강대국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우방국이라고 하는 일본은 불가 몇 십 년 전에 우리나라를 침탈했던 나라입니다. 어느 나라를 믿고 안심하겠습니까! 물론 우리의 우방으로 강한 미국이 있습니다.
한국이 든든하고 강한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나라 안에서는 끝없는 진영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그런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의 자유도 없는 북한 동족을 위해 울며 기도합니다. 자유평화 통일을 이루어 북한에 교회가 자유롭게 세워지고 복음이 자유롭게 전파되기를 원합니다. 물론 마땅한 일입니다.
그런데 정작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너의 신앙이나 좀 잘 다지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심히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관심이 있는 것이지 주변국가에 더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들에게 땅과 기업을 주셔서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변국입니다. 그들은 비록 이스라엘의 혈육이기는 하나 하나님을 섬기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잘 믿고 섬겨야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지 못하고 늘 거역하고 늘 불순종하고 늘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들은 결국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세대들이 성장하여 요단 동편을 차지하고 또 요단강을 건너가서 가나안을 차지하게 됩니다.
[결론] 우리 자신의 신앙을 다지자!
내 자신의 신앙이 중요한 것입니다. 남의 일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나의 일들이 중요한데 그 중에 신앙이 중요한 것입니다.
(1) 나는 정말 예수를 제대로 믿고 있는가?
(2) 나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가?
(3) 나는 정말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인가?
(4) 나는 정말 성령충만한 자인가?
(5) 나는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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