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길을 알 수가 없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연설가인 지그 지글러 (Zig Ziglar)가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
도로 한복판에 갇히고 말았다.
그는 매우 예민해졌고 비행기 출발 시간이 가까이 다가오자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정말 중요한 강연인데 어쩌지....?"
이내 초조함은 공포심으로 변했다.
예상대로 공항에 이르자 비행기는
이미 이륙한 뒤였다.
지그 지글러는 비행기를 놓치고 나서 분노했다. 순간 짜증도 났다.
그런데 정작 비행기를 놓치고 나니 할 일이 없어졌다.
우두커니 공항 의자에 앉아 있을 뿐이다.
그렇게 얼마 간의 시간이 지나가자 불현 듯 '이렇게 바쁘게 살아서 뭐하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살아온 지난 인생을 곰곰이 되짚어보자 이내 분노는 서서히 누그러졌다.
마음속의 여유를 되찾은 그는 남는 시간을 휴가처럼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천천히 공항을 둘러보며 느긋하게 점심을 먹었다.
'맛을 음미하며 즐기는 식사가 대체 얼마만인가?'
식사를 마친 뒤 멋진 라운지소파에 기대어 앉아 여유롭게 커피도 마셨다.
문득 사랑하는 가족들 생각이 떠올랐다.
휴대폰을 꺼내고는 가족 한 명 한 명과 통화를 나누었다.
아무 이유없이 가족들과 대화를 나눈 것이 까마득한 옛일 같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통화를 끝내자마자
공항에 설치 된 TV 모니터에 갑자기
급보가 날아들기 시작했다.
방금 자신이 놓친 비행기가 막 추락했다는 다급한 소식이었다.
앵커가 말하기를 살아 남은 승객은 단 한명도 없다고 했다.
그는 어안이 벙벙했다.
'도대체 지금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그는 뭔가를 깨닫고 있는 중이었다.
이 스토리의 주인공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연설가인
지그 지글러(Zig Zigl ar)는 말한다.
"우리는 끝을 알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받은 글
人生手册
사랑하는 지인들 이시여!
*행복하게 장수 할 수 있는 비결 입니다
첫째,
밝게 사세요.
마음이 밝으면 병이 발을 붙이지 못합니다.
둘째,
열 받지 마세요.
열을 자주 받으면 건강만 해칩니다.
셋째,
맨손체조와 걷기는 헬스 클럽보다 낫습니다.
넷째,
느긋하게 사세요.
성질이 급한 사람은 단명합니다.
다섯째,
고민을 하지 마세요.
고민은 병을 부릅니다.
여섯째,
남을 미워하지 마세요.
미움은 피를 탁하게 하는 주범입니다.
일곱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
수면 부족이 노화를 앞당깁니다.
여덟째,
흙을 자주 밟으세요.
자연이 명의입니다.
아홉째,
과로를 삼가세요.
과로는 조용히 찾아오는 저승사자입니다.
열 번 째,
맑은 공기와 좋은 물과 소금을 섭취하세요.
이보다 확실한 장수 비결은 없습니다.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어도 인생은 다시 젊음으로 갈 수 없습니다
아래 계로록은 몇 번 읽으세요
소노 아야코 계로록!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저자 소노 아야코는 1931년 생이며, 이 저자는 나이 40세가 되던 해부터 노년에 경계해야 할 것들을 메모 형식으로 기록하여 계로록(戒老錄) 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일본에서 큰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발췌한 내용을 보면...!
1.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에게 더욱 더 엄격해져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많이 걷고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2. 생활의 외로움은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외로움은 노인에게는 공통의 운명이자 최대의 고통일 것이다. 매일 함께 놀아주거나 말동무를 해 줄 사람을 늘 곁에 둘 수는 없다. 목표를 설정해서 노후에 즐거움을 주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3. 마음에도 없는 말을 거짓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 "됐어" 라고 사양하면 젊은 세대는 주지 않는다. "나도 먹고 싶은데 하나씩 돌아가나?" 라고 말 해야 한다.
4. 같은 연배끼리 사귀는 것이 노후를 충실하게 하는 원동력 이다. 노인에 있어서 정말로 상대가 되어 줄 수 있는 상대는 노인뿐이다.
5. 즐거움을 얻고 싶다면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무엇인가를 얻고 싶으면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6.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나이가 들면 친구도 한 사람 한 사람 줄어 든다.
아무도 없어도 어느날 낯선 동네를 혼자서 산책할 수 있는 고독에 강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7. 돈이면 다라는 생각은 천박한 생각이다. 돈은 노후에 중요 하지만 돈이면 다라는 생각은 세상을 너무 황량하고 냉정하게 만든다.
8. 노인들은 어떠한 일에도 감사의 표현을 할 줄 알아야 한다. 훈훈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중의 하나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감사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는 인생이란 없다.
9. 노인들은 새로운 기계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익혀야 한다.
10. 노인들은 몸가짐과 차림새를 단정히 해야 한다.
체력이 떨어지고 건강이 약화되면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자세가 흐트러진다.
11. 노인들은 매일 적당한 운동을 일과로 해야 한다.
몸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12. 여행은 많이 할수록 좋다.
여행지에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어디서 죽든 마찬가지이다.
고향에서 죽는다해서 무엇이 좋은가?
자필의 화장승낙서만 휴대하고 다니면 된다.
13. 관혼상제, 병문안 등의 외출은 일정 시기부터 결례해도 된다.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부터 기도하는 것이다.
14.재미있는 인생을 보내었으므로, 나는 언제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로 늘 심리적 결재를 해 둔다.
15. 유언장 등은 편안한 마음으로 미리 준비해 둔다.
사후에 유산을 둘러싸고 남은 가족들이 다투는 것보다 비참한 일은 없다.
16. 죽음은 두려운 것이지만 죽는 것은 한 번 뿐인 것이고,
대부분의 병은 잘 낫지 않는다.
병을 친구로 삼는다.
17. 늙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레 받아들인다. 자연스레 주어진 늙음의 모습에 저항할 필요는 없다.
18. 혈육 이외에 끝까지 돌봐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19. 죽는 날까지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20. 행복한 일생도 불행한 일생도 일장춘몽이다.
21. 노년의 가장 멋진 일은 사람들과의 화해이다.
깊이 새겨 실천하셔서
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주말입니다..
겨울 재촉하듯 시간은 빠르게 가고 있는 주말입니다..삶에 가장 젊은날 건강 행복 모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늘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혈관성 질병 석회를 녹여라
https://youtu.be/0r2jgtFqPy8
[이별]♡
패티김과 길옥윤은 당시 민주공화당 의장이던 김종필의 주례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사람은 사랑했던 결혼이지만, 결혼생활은 평탄치 않았습니다.
길옥윤의 주벽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그는 술이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떨때는 술에 파묻혀 며칠씩 귀가하지 않을때도 있었습니다.
두사람 사이엔 딸이 태어났으나 서로의 관계는 악화될대로 되어 약1년반 정도 떨어져 살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당시 뉴욕에서 지내던 길옥윤이 패티김을 생각하며 썼다는 곡이 '이별'입니다.
결국 두사람은 이혼을 하였습니다.
길옥윤과 헤어진 패티김은 이탈리아의 사업가와 재혼하여 딸까지 낳았습니다.
길옥윤은 이혼과 사업실패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작곡활동을 하던중 골수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병을 이어가던 길옥윤이 대중들 앞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건 SBS의 '길옥윤의 이별 콘서트'에서 였습니다.
병마와 싸우는 길옥윤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후배 음악인들이 마련한 헌정 콘서트였습니다.
현미,최희준,정훈희등이 무대를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길옥윤은 무엇보다도 패티김이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혼한 뒤 관계가 불편한 패티김이 방송에 출연할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패티김은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랑했던 사람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수천마일을 날아와 그 어느때 보다도 진심어린 마음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두사람이 결별한지 21년 만의 재회였습니다.
콘서트의 피날레는 길옥윤이 작곡하여 패티김이 불러 히트했던 '이별'이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던 패티김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길옥윤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콘서트가 끝난후 얼마되지 않아 세상과 영원히 '이별'을 하게 됩니다.
아래 동영상은 당시 '길옥윤의 이별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wDlyXZBLk_Y
첫댓글 느림의 미학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