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금강 봉화 청량산 청량사 주지이신 지현스님은 서울 조계종 문화사업단장을 겸임하고 있다.
불교는 사실상 우리 문화의 원류이자 우리민족의 핏속에 녹아있는 DNA와 같다,
우리나라 불교 더 나아가 우리나라 문화를 디자인하고 총괄하는 조계종 문화 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현스님의 중책은 자못 중요할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사찰 주지님이라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법전소생이 알고있는 지현스님의 포교성향과 스타일은 온화한 인품과 덕성스런 상호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호감이 갈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선지식이다,
소생도 청량사에서 1박을 한 경험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야기하는 행간을 살펴보면
지극히 문화적인 코드가 강한 소프트하고 멋을 아는 스님이다,
1980년대 봉화 오지인 명호에 오셔서 허물어져가는 도량을 일으켜 세우고
달구지 타고 동네 나가 포교하였다던 스님이다.
현재의 도량은 지현스님의 문화적인 안목과 멋이 어우러진 전각과 당우를 갖추어
영화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비경인 연꽃수술 같은 청량산 품속에 안긴 청량사는
메스콤에 자주 등장하며 산행하는 사람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사찰로 인기가 높다,
비탈진 험한 산곡을 이용하여 단정한 사격을 갖추고 청량사에서 묵고 가려는
신도는 물론 비신도인 일반인들도 많아 몇년전 부터 템플스테이를 할수있는
설선당과 현대식 공양간을 갖추어 신도나 비신도를 떠나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높은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사찰이되었다,
템플을 거쳐간 직장인이나 일반인들은 한결같이 청량사에서 묵어간 시간을 추억하고
청량사를 잊지 못하는 아름다운 기억들의 편린을 홈피에 올리고 있다,
그리고 청량사는 교회의 여름성경학교처럼 어린이 여름불교학교를 열어
열악한 오지 도량에서 어린 새싹불자들을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사찰예절과 예불 오락 교양을 포함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린불자들에게 여름불교학교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현스님은 어린새싹불자 키우기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계시고 노력을 많이 하는 스님이다,
어느사찰이나 어린이 포교에 관심이 없는 사찰은 없지만
산중오지 교통도 불편한 오지 청량사에서 어린불자 한명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지현스님의 원력은 바로 부처님의 후신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청량사에 들어오신지 30년이 되어 가는데 그때 키운 새싹불자들이
지금은 성인이 되어 청량사의 포교전사가 되어 스님을 돕고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올여름도 어김없이 청량사 어린이 여름캠프를 열고 그 어린불자들은 도량을 떠났지만
스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가 청량사 홈페이지에 실려있어 맘대로 게시판에 내건다,
스님이 쓰신 행간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는 어린이를 지극히 사랑하고 자라나는 세대를 격려하고
용기를 주시는 선생님이자 페스탈로찌 같으신 교육자 선지식 같다,
스님은 어린이를 어린이로 대하지 않고 부처님 대하는듯 지극하게 섬긴다,
템플스테이는 물론 켐프에 참가한 어린불자들의 잠자리며 식사등을
세심하게 돌봐 주시고 마치는 날은 청량사에서 마련한 선물도 푸짐하게 준다,
청량사를 다녀온 모든사람들은 청량사를 추억하고 잊지 못한다,
청량사에서 하룻밤을 묶은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하는 아름다운 추억이자
불심의 씨앗을 심어 두는 것이다,
지난 6월 미국 영화배우이자 불자인 리처드 기어를 영접하는 모습과
올해도 10월 8일 둘째 토요일 7시 유명한 제8회 청량사 산사음악회가
깊어가는 청량사의 가을 밤을 장엄하게 할 것이다,
아래는 청량사주지스님이 청량사 여름켐프에 참가하고
지금은 도량을 떠난 어린새싹불자들에게 보내는 스님의 메시지를 여기 싣는다,/法田(146기)
## 2011 청량사 어린이 여름켐프 마지막날 봉화명호 낙동강 레프팅 체험행사후
지현주지스님과 기념촬영하면서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 지난 6월 서울 조계사를 방문한 미국 인기영화배우이자 佛子인 리처드 기어를
영접 안내하는 조계종 문화사업단장이자 청량사 주지인 지현스님
@@@ 8/14일 백중날 청량사의 여름풍경입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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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선 엄마 아빠에게 어리광쟁이,
공부에 학원에 지쳐 있던 아이들아.
2박3일 낯선 산사 체험 잘 마치고 잘 돌아 갔니?
우리 어린 꼬마들이 산중에서 고생이 많았구나.
반가운 부모님에게 재잘재잘 3일간의 이야기를
풀어 놓느라 목청이 높아지겠구나.
그런 너희들의 모습이 머릿 속에 그려져
스님은 빙그레 웃음이 나고, 그립구나. 너희들이.
산중에서 자는 것이 불편하고, 먹는 것이 불편했더라도
마냥 모든 것이 신나고 즐거운 너희들 모습에 스님도
가장 행복한 3일을 보냈단다.
방학이라 좋아하던 게임기 만지고, 영어캠프에 해외여행..
이 모든 걸 마다하고 깊은 산 속 조그만 절 청량사에
씩씩하게 등장한 너희들이 기특하구나.
우리 친구들이 스님 말씀,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잘 따라 와 준 덕분에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수련회를 마칠 수 있었단다.
고맙고,
집에 가서 푹 쉬고,
부모님을 더 사랑하는 멋진 어린이가 되길 스님은 믿는단다.
절에서 보여줬던 너희들의 해맑은 웃음을
늘 간직하길 바란다. 안녕!
참, 너희 모습이 담긴 사진은 잘 정리해서 CD로 보내줄게.
설레이게 기다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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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몽환포영님~
봉화 청량사와 지현스님에 대한 자세한 말씀 고맙습니다.
올해가 가기전 꼭 한번 가고 싶습니다()()()
감사함니다~~~()()()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무량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곳 잘 소개해주셨네요 작년여름 기자들과 같이 청량사에서 하룻밤 묵고 다리까지도 댕겨왔어요. 또 가야지 했는데 잘 안되네요 ()
지현스님 차담하시면서 좋은 말씀도 억수로 많이 해주셨지요
감사함니다~~~()()()
팀장님 멀리 이곳까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함니다()()()
몽환포영님~ 그러고 보니 총알나가는 소리 같습니다.
피온~~~~~~
피온선배님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 관세음보살()()()
수일화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수일화님 ---()()()
극락 정토에 오심을 환영 합니다,, 늘부처님의 가피가 있으시길요
감사합니다^^
동선님 ----()()()
관세음보살()()()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