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싶은 선생님들을 뵈러 진선여고에 갔었는데요
오랜만에 오는곳이라 그런지 그저 뻘쭘.... 어색....
친구들이랑 케익이며 과일이며 바리바리 사가지구 교무실로 당당히 들어갔습니다
역쉬 집중되는 시선!!!
너무나 반갑더군요~~ 정말 싫어했던 선생님들까지 너무 반가운거있져??
1~3학년 담임선생님들 다 칮아뵙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믄서 인사하구 그리 길진 않았지만 즐겁게 이야기도 나눴구요..
음악선생님 남편이 울학교 공대 교수라던데...
경원대 갔다니까 반갑다고 그러시데여~~~~
교복입은 후배들 보니까 정말 이쁘구 사랑스럽구....
고등학교때 추억이 솔솔 떠오르더라구요
담에도 생각나면 가야겠어요^^
추억이 많은곳이라 그런지 고향에 온듯한 편안함을 느꼈습니당...
넘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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