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스마스때 가평을 다녀왔습니다.
카타마린 이라는 카페 회원 펜션에 묵었구요.
일단 펜션 소개부터 하자면, 펜션이 대단지인데
그래두 예쁘고, 제가 묵은 방에서는 북한강이 바로 흐르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주말13만원인데 좀 비싸요. 근데 15%카페정회원 할인되니
괜찮은 것 같아요.;; 석식으로 삼겹살 바베큐가 맛있더군요.
그리고 매우 친절하구요. 암튼 강이 바로 앞에 보이는 게 좋았습니다.
근처에 남이섬이랑. 또 아침고요수목원에 갔는데.
남이섬은 12.31부터 몇일동안 무슨 '한겨울의 여름'인가 몬가하는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괜찮아서 다시 가고 싶은데, 좀 추워요.
글구 아침고요수목원은 눈썰매장 무료더라구요. 가평 놀러갔다
들리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근처에 스키장도 몇개 있으니 오시는 길에 야간 스키라두 타시면
아주 좋겠네요.
첫댓글 13만원이면 진짜 비싸네요..7만원이 적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