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5회 산모퉁이 음악회를 성공리에 마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p>
<p>무엇보다도 수고하신 산지님과 안선모 선생님^^</p>
<p> </p>
<p>너무 너무 맑고 순수한 아띠식구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p>
<p> </p>
<p>그리고 하루 종일 앞치마 둘러매고 조용히 이쪽저쪽 다니며 일손을 도와주신</p>
<p>연수초 정승연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p>
<p> </p>
<p>음악회를 준비하면서 먼 길에서 오시는 많은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p>
<p> </p>
<p>부산, 양양, 일산, 구리. 서울, 천안.. </p>
<p>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함께 참석해 주셔서 기쁨을 함께 나누고</p>
<p>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데에 아낌없는 에너지를 쏟아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p>
<p> </p>
<p>저는 사실 아동문학가가 아니기 때문에..</p>
<p>작가님을 뵈는 것 자체만으로도 연예인을 본 것처럼 너무 너무 신기하고..</p>
<p>영광으로 생각합니다..</p>
<p> </p>
<p>하지만, 어제 산모퉁이에서 너무나도 유명하신 분들을 한 자리에서 뵈니..</p>
<p>정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더군요.. ㅋㅋ</p>
<p> </p>
<p>그리고 역시 저의 일상에서는 볼 수없는...</p>
<p>순수함과솔직함.. 그리고 즐거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p>
<p>그리고 무언가 얽매이기 보다 자기자신 사랑과 타인 사랑에 </p>
<p>온 힘을 쏟을 줄 아는 자유로워 보이는 모습에.. 정말 감탄했고..</p>
<p> </p>
<p>이런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p>
<p> </p>
<p>음악회를 보는 동안..</p>
<p>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의 모습을 한 번 보고...</p>
<p>관객석에 앉아계신 많은 작가님들의 모습도 한 번 보고...</p>
<p>두 귀로는 연주와.. 동시에 작가님들의 드꺼운 호응을 보면서...</p>
<p>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p>
<p> </p>
<p>산지님의 인사말에서...</p>
<p>산모퉁이라는 공간이.. 많은 아동들이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p>
<p>말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p>
<p> </p>
<p>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정말 소중한 거 잖아요..</p>
<p>그래서 저도 늘 마음속으로 "꿈을 꾸자 꿈을 꾸자~"라고 하면서 외치거든요^^</p>
<p> </p>
<p>하지만 일상에서 내가 꿔온 꿈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살아가는게.. </p>
<p>사실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내 꿈은 왠지.. 내 곁에서 멀리 있는 것만 같은 </p>
<p>느낌이 들때도 있구요...</p>
<p> </p>
<p>하지만, 누군가가 나의 꿈을 응원해 줄 때 저는 정말 큰 힘을 얻거든요...</p>
<p>그리고 그렇게 될 때 비로소 꿈을 지키게 되는 것 같아요..</p>
<p>꿈을 가지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기에... 참 감사했습니다.</p>
<p> </p>
<p>오늘 음악회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은 아동들의 꿈을 위해 살아가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고...</p>
<p>또 산모퉁이 음악회에서 만큼은 .. 무대에 오른 많은 연주자들, 그리고 송재찬 선생님의 꿈을 위해..</p>
<p>많은 시간과 응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주시기 위해.. 계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p>
<p>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p>
<p> </p>
<p>이번 산모퉁이 음악회는 정말 감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p>
<p> </p>
<p>몇 달동안 산모퉁이 음악회를 위해.. </p>
<p>산지기님과 안선모 선생님이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얻은 것들은...</p>
<p>제 인생에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p>
<p>늘 타인을 배려하시고..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것이 잘하는 것을 찾아</p>
<p>좋은 점을 높이 평가하시는 산지기님...</p>
<p>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과 사랑의 에너지를... </p>
<p>거짓없이 순수한 마음 그대로 현실로 옮기시는 안선모 선생님...</p>
<p>그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떠올리면..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ㅋㅋ </p>
<p> </p>
<p>그리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p>
<p>한 달에 한번씩 만나서 열심히,. 꾸준히 연주를 위해 준비하는 아띠 단원들의 모습..</p>
<p>그 중에서 아띠의 참 스승이신 오빈희 선생님들의 탁월한 지도력과 실력!</p>
<p>오늘 한번더 무대에 오른 모습을 보면서...</p>
<p>너무 아름다웠고- 부러웠습니다.</p>
<p> </p>
<p>다양한 색깔을 가진 아띠 단원들이 모여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모습은 ...</p>
<p>정말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것 같네요... *^^*</p>
<p> </p>
<p>오늘처럼 귀한 무대를 볼 수 있게 해 주신 많은 작가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p>
<p> </p>
<p>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또.. 가슴이 막 터질 것 같네요^^</p>
<p>벅찬 감동.. 한 아름 안고, 이제 사진과 함께 이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1303C50020CBB07" class="txc-image" width="625" height="477" style="width: 625px; height: 477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21" id="A_1841303C50020CBB0726A7"/></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A263C50020CC218"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53A263C50020CC2181BD6"/></p>
<p><br></p>
<p style="text-align: center;"><br></p>
<p style="text-align: center;"><br></p>
<p style="text-align: left;">비가 와도 끄떡없는 현수막이라서 마음이 놓여요! *^^*</p>
<p>어느 누구보다도 송재찬 선생님이 좋아만 하신다면...</p>
<p>더 바랄게 없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면서.. 두근두근 설레었던.. 전날 밤 찍은 사진이에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9B13650020D6919"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139B13650020D69192682"/></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B383650020D7118"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43B383650020D711815C9"/></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88C3650020D7B15"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4388C3650020D7B15DD14"/></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63F3650020D811F"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1363F3650020D811F3DE1"/></p>
<p> </p>
<p>산모퉁이에 도착하자마자...</p>
<p>머릿속으로 펼쳐질 풍경들을..</p>
<p>사람들 몰래.. 혼자서 상상했어요.</p>
<p> </p>
<p>'지라야, 현수막 한번 보자~' 이렇게 안선모 선생님이 말해주면...</p>
<p>짜잔 하고 긴 현수막을 가슴높이 만큼 들고 한 바퀴 돌아주어야 겠다..ㅋㅋ</p>
<p> </p>
<p>역시 제 마음을 항상 잘 아시는 안선모 선생님께서...</p>
<p>정말 서툴게 칼질하고 있는 저에게.. 오셔서...</p>
<p>현수막을 달라고 하셨어요..</p>
<p>그래서 막 달려나가서 현수막을 다는데...</p>
<p>빨래 줄이 키보다 높은 곳에 있고,, 아래를 보니..</p>
<p>개울가라서 물에 빠질것만 같아서.. 너무너무 무서워서..</p>
<p>현수막을 달 자신이 없었어요..</p>
<p> </p>
<p>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저의 마음을 언제 또 아셨는지 산지기님이..</p>
<p>긴 나무 각목을 준비해 주셔서 빨래 줄에 고정시켜 주신 후,,</p>
<p>스탬플러로 단번에 팍팍 박아주셨어요^^</p>
<p>(아, 정말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요^^ 완전 멋지신 산지기님...</p>
<p>너무 너무 감사했어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9B93A50020E8A2D"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2009B93A50020E8A2DFBB6"/></p>
<p> </p>
<p>ㅋㅋㅋㅋ</p>
<p>이것은... 설정샷이에요.ㅋㅋ</p>
<p>하지만 정말 마늘은 까고 계셨답니다.</p>
<p> </p>
<p>송재찬 선생님과 아리따우신 사모님깨서.. </p>
<p>기념으로 남기고 싶다며.. 다들 마늘 까지 말고..</p>
<p>사진 좀 찍어 달라고 해서.. 저랑 정승연 선생님이 벌떡일어나..</p>
<p>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답니다.</p>
<p>역시 일등신랑감 송재찬 선생님이신것 같아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1623350020F522C"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321623350020F522CF49D"/></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51C3350020F5728"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3251C3350020F57280F42"/></p>
<p> </p>
<p>제가 정말 닮고 싶은 우리학교 과학부장님이신 정승연 선생님입니다.</p>
<p> </p>
<p>꼭 이 곳 주인같죠?</p>
<p>요리솜씨하며, 살림솜씨하며.. 아무래도 퇴직후에 맛집 사장님 하셔야 할 것 같아요!</p>
<p>산모퉁이에 오면 이곳 저곳 모두 정리하고 청소하고, 밭에 나가서 일하시고-</p>
<p>또 뭐든지 맛있게 잘 드시고, 많은 이들을 웃겨주시는 행복엔돌핀이에요^^</p>
<p> </p>
<p>무엇이든지 일단 집중하시면 말없이 몰입하시는 그 분의 모습이...</p>
<p>참.. 내가 배워야 할 점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08E3A50020FFA06"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4208E3A50020FFA065BD4"/></p>
<p> </p>
<p>오늘 산모퉁이 사회를 맡아주신..</p>
<p>동화작가 임정진 선생님이십니다.</p>
<p>임정진 선생님은 실제로 뵌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어떤 분이실까 정말 궁금했습니다.</p>
<p>그래서 음악회에 가기전에 임정진 선생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곳 저곳을 구경했습니다.</p>
<p> </p>
<p>오늘 사회를 보시는 모습을 보고...</p>
<p>저는 모 방송국 아나운서가 나온 신 줄 알았고..</p>
<p>역시 동화작가님들은 글도 잘쓰시는데 말도 엄청잘하는 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p>
<p>임정진 선생님 감사합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BB1335002109C03"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43BB1335002109C03F890"/></p>
<p> </p>
<p>인사말을 하시는 산지기님의 모습입니다.</p>
<p>포천에 오신지 7년이 되었다고 하셨는데..</p>
<p>문화의 도시 포천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단번에 알겠더라구요~~</p>
<p>저는 포천시에서 홍보담당자를 보낸 줄 알았어요..ㅋㅋ</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B31385002110302"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82B31385002110302C04E"/></p>
<p> </p>
<p>지난 3월 23일에 보고 4개월 만에 다시 본 가령이는 </p>
<p>너무 예쁘더군요..</p>
<p> </p>
<p>기다란 팔과 다리와 하얀 피부.. 거기에 맑은 미소와..</p>
<p>뛰어난 연주실력까지.. </p>
<p>가령이는 축복받은 아이입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38438500211A110"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5238438500211A110C7BE"/></p>
<p> </p>
<p>고수산나 작가님 입니다.</p>
<p>음악회를 시작하기 전에.. </p>
<p>몇 년 전 고수산나 선생님에 대해 쓰신 안선모 선생님의 글을 읽었습니다.</p>
<p> </p>
<p>한 편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2년 동안 병원에서 미숙아 부모님들과 인터뷰하고</p>
<p>여러가지 사전조사를 한 것들...</p>
<p>삽살개와 함께 참신한 소재로 동화를 쓴 것들 하며...</p>
<p>미모에 컴플렉스가 있었다는 사실과..</p>
<p> </p>
<p>고수산나 선생님을 실제로 뵈니..</p>
<p>더욱더 떠오르더라구요..</p>
<p> </p>
<p>오늘 처음으로 입는 새 원피스로.. </p>
<p>갸냘픈 몸에 혼 힙을 주어 연주하시는 모습이..</p>
<p>사실.. 너무 귀여우셨습니다.</p>
<p> </p>
<p>*** 최규순 선생님과 그의 딸, 손녀딸의 연주 사진..</p>
<p>이 부분 사진이 없네요..ㅠㅠ </p>
<p>하지만 느낀 점만 간단히 적을게요.</p>
<p> </p>
<p>우선 무엇보다.. 미모로는 절대 이길 수 없겠더라구요..</p>
<p>최규순 선생님의 아름다운 미모가 3대까진 전해진 느낌,,ㅋ</p>
<p>엄마와 딸, 손녀의 연주는 그 무대 자체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p>
<p>연주하는 3대는 누구나 한번 쯤 꾸어 보는 간절한 꿈같은 것일 겁니다...</p>
<p>3분의 모습을 보기 좋은 액자에 담아서 두고두고 보고싶었습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E2634500213100A"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84E2634500213100A13FB"/></p>
<p> </p>
<p>안선모 선생님과 오빈희 선생님의 멋진 연주입니다.</p>
<p>아- 우리 안선모 선생님은 오늘도 얼굴이 꽁꽁 얼었네요^^</p>
<p>하지만, 그 모습이 더 이쁩니다^^</p>
<p> </p>
<p>오빈희 선생님의 손가락은 연주 내내 어디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이지 않습니다.</p>
<p> </p>
<p>얼마나 안선모선생님께서 레슨을 받고 난 후,</p>
<p>손가락 연습하는 것을 알려주셔서..</p>
<p>틈 날 때마다 손가락을 움직여 보는데.. </p>
<p>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톡톡 끊어지는 손가락을 보니..</p>
<p>정말 부끄러울 정도입니다.</p>
<p> </p>
<p>안선모 선생님과 오빈희 선생님의 손가락은...</p>
<p>자유자재 더군요^^ 오- 부러워라~~</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52438500213D933"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8152438500213D9333AF4"/></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67D38500213DD1A"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4267D38500213DD1AF57D"/></p>
<p> </p>
<p> </p>
<p>아띠의 연주 모습이네요.. ^^</p>
<p>첫 곡은 송재찬선생님을 위해 준비했다고 해서..</p>
<p>그들의 각별한 우정을 다시 한번더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p>
<p> </p>
<p>음악회 속의 작은 이벤트가.. 보는 저희들의 마음을 또 따뜻하게 녹여주네요.. ^^</p>
<p> </p>
<p>송재찬 선생님은.. </p>
<p>정말 ..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신 분 같아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58A3C5002146A17"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9558A3C5002146A175214"/></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1AB3C5002146F03"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661AB3C5002146F03A63C"/></p>
<p> </p>
<p>이 날 참석해 주신... 분들은..</p>
<p>초등학생들보다 더 호응이 좋으신 분들이었습니다.</p>
<p> </p>
<p>이런 관객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즐겁고 영광으로 생각되었습니다.</p>
<p> </p>
<p>시기와 질투가 만연하는 세상 속에서..</p>
<p>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응원과 격려, 박수를 아끼지 않고..</p>
<p>느끼는 대로 마구마구 쏟아내는 작가님들의 모습이...</p>
<p>우리들의 참 스승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BAF385002150B03"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id="A_143BAF385002150B030FE7"/></p>
<p> </p>
<p>이 날의 주인공을 위해</p>
<p>산모퉁이에서 손수 만든 꽃다발과 케익을 전달했습니다.</p>
<p> </p>
<p>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음악회&퇴임식에..</p>
<p>오늘의 주인공이신 송재찬 선생님은...</p>
<p>너무 행복하다고..</p>
<p>너무 고맙다다고..</p>
<p>이날 고백했습니다 ^^</p>
<p> </p>
<p>저희들 역시 송재찬 선생님을 알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p>
<p>마지막으로 퇴임식을 다시한번 더 축하드리며. 조대현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p>
<p>창작인으로서 제2의 멋진 인생을 펼치시길 바랍니다.</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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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모두 대단하세요 짝짝 감동적인 음악회였어요
선생님을 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어요^^ 까페에서 선생님이 올려주신 좋은 글을 쭉- 보고 있었는데.. 실제로 뵈니, 신기할 따름이에요^^
박지라 샘! 영상 만드신 거 보고 감동했는데..글까지 잘 쓰시네요...아름다우세요!!!!!!!^^
ㅋㅋ 감사합니다^^ 성격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곁에서 뵈었는데, 저는 눈과 귀만 열고 있는데도 정말 즐겁더라구요^^
이번처럼 주제가 있는 음악회도 참 좋았어요..여력이 있으면 이런 자리 자주 만들었으면 했어요..
맞아요 맞아요^^ 테마가 있는 음악회 참 좋았어요~~ 감동이 아주 최고!
미소천사 박지라샘이시네요. 동영상 뿐만아니라 글과 사진도 감동입니다~
선생님^^ 오랜만에 다시 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어요^^ 저도 가령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나누게 되어 참 좋아요^^
행복나눔님 수고 많았어요. 점점 산지기 마음속에 깊게 들어 앉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정승현선생님은 산모퉁이 행사집사로 임명해야 겠어요. 물론 본인이 좋다면... ㅋㅋ
연수초에 정승현이라는 총각 선생님도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 예쁜 후배는 정승연....
산지기님...^^ 제가 앞으로 쭈~욱, 오래오래, 산지기님 마음 속에 제 방을 하나 만들어 놔야겠어요~~ ㅋㅋ
ㅎㅎ. 미안합니다. 정승연선생님
박지라 샘을 꼭 아동문학계로 인도해야 할 것 같지요? 내년에....올해는 다른 바쁜 일이 있어서(박지라 샘이) 내년에 꼭 지도해보겠습니다! 아동문학계에 보물 하나 들어올 수 있도록!
^^ 그저 감사하고, 그저 부끄럽고, 그저 몸둘바를 모를 뿐입니다... 크크
산모퉁이 음악회는 음악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죠. 블루 부츠 시스터즈 박지라, 정승연 샘에게 감동했습니다. 제가 본 부츠중에서 가장 쓸모있고 아름다운 부츠였어요.
정승연 샘이 일동 장에서 사온 일만원짜리...그런데 비싼 패션장화보다 훨씬 아름답지요?
박지라 선생님, 송재찬입니다.
여러 가지로 고마웠어요. 어떻게 은혜를 갚을까, 생각하던 중인데 아동문학계로 인도한다는 안선모샘 글을 보며
아하~ 저도 돕겠습니다.
그리고 정승연 선생님 헌신적인 모습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두 분 너무 수고, 고맙습니다
송재찬 선생님..^^ 말이라도 너무 감사드려요ㅎㅎ제가 정말 너무너무 부끄럽네요~~ ㅎㅎ 주신 책 넘넘 재밋게 잘 읽고있어요^^
박지라샘과 정승연샘 정말 감사합니다.^^ 두 분을 알게 되어 저도 기쁩니다.^0^
ㅎㅎ고수산나 선생님, 덕분에 일찍 접시를 들고 맛난 저녁먹었어요ㅋㅋ 앞으로 자주 뵈어요ㅋㅋ^^
참으로 행복한 음악회 였군요! 산모퉁이에서 마련한 송재찬 선생님 퇴임 기념 음악회! 참석 하신 분은 물론이고, 이렇게 글과 사진으로 구경한 저에게도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송재찬 선생님 퇴직 축하드립니다. 창작 시간이 많아지겠지요~~
샘! 쪽지 보냈는데 아직 안 읽으셨네요.^^ 그냥 위로의 말씀 전해 드리고 싶어서요...
아, 예~~고맙습니다. 쪽지를 직장에서는 볼 수가 없군요. 나중에 읽어보겠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