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넘이 원래도 피부가 안좋아서
좋다는 수제비누며 보습제 다 섭렵 했는데도 식이요법을 안 따라주니
좋아지지 않더니 ~
요즘 누룩효소랑 누룩소금 구해서
갖가지 야채와 과일들 넣고 휘리릭 갈아서 한잔과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기러기알이랑 먹이니 조금 나아지는 듯 해서 그저께는
뼈다귀 감자탐 해줬더니 오랜만에 괴기라고 폭풍흡입 하더라고요.
영월 땅에 이미 심어져있던 작물들 해결 되고 애호박 뚝 따서 전주인이 주길래 채썰고 햇 감자랑 전을부치고픈데 유기농 우리밀 가루가 똑 떨어졌는데 잊어서~
걍 떡용 감자전분이랑 도토리묵용 전분으로 계란도 안 넣고 마늘과 액젓 등등만 넣고 해 먹었네요.
퇴근하고 급히 하느라 호박이랑 감자만 채썰어서 들기름으로 ~
최대한 얇게 부치느라 구멍 뽕뽕 뚫렸지만 쫀득 바싹~ 맛났어요.
마지막은 부추 생각이 나서 한줌 얹어서 구우니 더 맛났고요.
첫댓글 엄마표 건강한 재료로 만든 부침개네요
맛있겠어요
호박 한개 이웃서 얻었는데 남편 호박전 해줄까바요
밥 대신 두장씩 먹으니~ 꿀맛이더라고요.
오늘 또 해 먹을려고 우리밀 샀어요.
세상에나 아드님 해준다고
별별 건강식 재료를 다 구해서 해주는군요.
완전 살림꾼이시넹^^
제가 아팠다가 식이요법과 약초로 다스렸어서 어렵지는 않은데 젊은애들은 패스트푸드를 좋아해서 실갱이를 했는데 아빠 병간호 하다가 완전 심해지니 이젠 따라주네요.
긍디 전부칠때는 콩기름으로~~~들기름은 고온에 약해서 영양소 파괴 마지막에 살짝 발라먹는방법~~^^
들기름으로 나물 볶는 생각만 했네요
평소엔 카놀라 썼었는데 그것도 요즘은 안좋다고 콩기름으로 하더라고요.
역시 다들 음식들을
참 잘하시네요
저는 요리에 별 관심이
없어요
건강상 사먹는것을 안하니 내손으로 다 해 먹느라 골빙 들어요.
@금비 인천 ㅎ ㅎ 저도 조미료
들어간것 먹으면 먹을때는
좋지만 소화가 잘 안되어요 미원이랑
다시다도 안먹으니까
음식이 맛이 없을수도
있겠지요 표고버섯
가루 많이 먹어요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전이네요~ 장마철에 딱인데^^ 애호박 넣고 전은 안해봤는데 저도 해먹어 봐야겠어요~
앗~
제주분이시네요~
제꽃동무님 한분이 제주로 귀농해서 엄청 열심히 귤농사 하니 제주분이 더 반갑네요.
@금비 인천 전 제주 토박이지만 귤농사는 안하네요 ~ 그래도 언니네도 옆집도 사무실 직원네도 다 귤 과수원 있어요ㅎㅎ 전 얻어 먹기만 해요^^
나두나두!감자와 양파채쳐 계란하나탁 고소 달콤 낼해먹을래요
어후~
지금 배가 아야 해요.
전도 먹어야긋고 우거지감자탕도 먹어야하고 고추장물도 먹어야 해서요.
@금비 인천 ㅎㅎㅎ남기세요!
@아리수(군산) ㅋ 하루에 한끼 먹는데 퇴근후에 반찬 갖다드리고 집에 오니 허기져서 아구아구~^^
너무 맛나게 보입니다.
도토리 전분도 조금 남았고, 고구마 전분도 있으니
언제 전 부쳐 먹어야겠네요.
갈아서 감자만 넣고 부쳐 먹는걸 좋아하는데 요것도 또 맛나네요
너무너무 넘 넘
맛나보여요
저녁은
저 단식 시간인뎅
배꼬파~~~~
저거는 괜찮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