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봉 서한이다음 입주예정자 카페, 부동산 카페 및 대구 텐인텐 자유게시판 등
<대봉 서한 이다음 입주예정자에서 올리는 글>
시공사 (주)서한과 시행사 ㈜ 송안 에게 당한 억울함이 커서 고발합니다.
2021년 12월 분양 후 미분양으로 인해 중도금 실행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불안한 마음으로 아파트 계약을 고민하고 있었을 때
‘확약서’를 작성하면 기존계약자도 할인분양 시 동일한 조건으로 소급적용(확약서5번 문항)을 해주겠다는
지역 대표 건설사인 서한과 시행사 ‘송안’의 말을 믿고 2022년 10월 중도금 실행을 하였습니다.
2023년 7월 시행사 ㈜ 송안 대표분께서 할인분양은 절대 없고, 확약서는 안심분양제와 같은 효과를 지낸다고
기존계약자들을 안심을 시켜놓고서는
2023년 8월부터 시행사 ㈜송안 에서 대행사 트윈스 디앤씨를 이용하여 2천만원의 페이백을 진행하더니
2024년 1월부터는 5천만원까지 할인을 진행한다는고 합니다.
지난달 마지막 일요일인 1/28에 입주민들 다수로 대봉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를 항의 방문해서 분양대행사 대표를 통해 시행사 대표에게 전달하여 할인/페이백 등의 물음에 답변을 달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모르쇠로 답변이 없습니다.
시행사 ’송안‘에서는 대행사 트윈스 디앤씨에서 하는 것이니 모르겠다고 하고
지역 건설사인 서한은 시행사에서 하는 것이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럼 확약서에서 적힌 기존계약자의 소급적용 약속은
도대체 누가 책임을 질 것입니까? 확약서를 쓴 것은
당시 계약자들의 분노를 회피하기 위한 단순 임시 입막음용이었습니까?
관련 기관 등에 무수히 많은 민원을 넣어보았지만 도움을 받지를 못했습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기존계약자분들과의 확약서와 약속을 무시하신다면 우리의 억울함과 너무나도 큰 재산피해를 공론화를 통해 만천하에 알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요즈음같이 어려운 경기 피눈물 흘리고 있는 입주예정자 올림.
-현재 대봉 서한이다음의 시행사 ‘송안’의 실체이자 상황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속상하시겠네요
역시 시행사는 믿을게 못되네요
건설업자들 말 믿는 것은 흐르는 물에 붓글씨 쓰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도 이건 너무하는것 같습니다.
시행사의 확약서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를 부정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서한이 대구에서 이러면 안되는데 ㅜ
믿지못할건설사네요
별의별일다있네요
많이 팔앗는 걸로 압니다... 아마 양아치 같이 대충 1 2천선에서 마무리 할듯요
시행사가 대행사 업무를 모른다고 하다니요.요즘 어떤 세상인데. 무지한건지 용감한건지
서한이 시행사와 대행사의 업무 진행 상황을 모르고 있을까요. 불리워프님 댓글처럼 건설업자의 말 믿는 것은 흐르는 물에 붓글씨 쓰는 것과 같다. 오직 법적인 효력이 확실한 계약조건만 믿으면 됩니다.
법적 계약도 어떨때는 참 무력합니다.
건축, 재개발, 재건축, 지주택 이런 쪽은 정말 복마전 같습니다.
조심 또 조심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확약서 및 할인분양사례 등을 검토하고 변호사의 자문을 구한 후
승소여부가 어느정도 확인된다면 소송으로 적극 대응해야 할 듯..
개인적으로는 승소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민영 아파트 분양계약서 도장 찍어본분들은 아실텐데 시행사 시공사 신탁사 수분양자 이렇게 4 찍습니다. 확약서에는 시행사 수분양자만 있죠. 이렇게 될줄 미리 알죠. 시행사는 페이퍼 컴퍼니가 많고 경우에 따라 문제가 생긴들 소송에 몇년 그이후 패소할시 돈주기 싫으면 법인은 날려버리고 대표가 잠깐 감옥가든가 하겠죠. 금액이 크지 않다면 중도에 협의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