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루키 왓치 - 11 월의 베스트 10

[Duncan&Kidd홧팅]

그동안 주마다 루키 왓치가 올라왔는데, 계속 뜅궈 먹다간 언제 또 뜬금없이 올려야할지 애매할 것 같아 이제라도 올려 봅니다.

발런츄나스의 경우 처음 경기 모습을 본 것이 넷츠랑 붙었을 때라 워낙 기억이 안좋았는데 요즘은 괜찮아 보이긴 하네요.

당시 매치업이 떡대좋은 브룩 로페즈라 어찌나 애가 연약해 보이던지 -_-

릴라드는 정말 슈팅 능력 하나만큼은 최근 웬만한 스타급 포인트 가드 영건들보다 출발이 정말 좋습니다.

Commentary

Rookie Watch: November's best

Originally Published: November 29, 2012

By David Thorpe | Scouts Inc.

한달의 기간은 NBA에서 긴 시간이다. 벌써 디온 웨이터스같은 친구들은 챠트에 폭등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폭락을 겪기도 했다. 앤써니 데이비스는 우리에게 "팀 던컨 2.0" 예고편을 보여줄 찰나에 있었으나, 이후 부상으로 인해 보이질 않고 있다. 그리고 이외에 카일 싱글러, 안드레 드러먼드, 대미안 릴라드같은 친구들은 강력한 플레이의 분위기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2012-13 루키 클래스 멤버들이 11 월동안 자신들의 플레이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NBA라는 덩어리 자체가 빠르기도 하지만 그 덩어리의 한 조각인 각 개인의 단면들이 정말 빠르게 좋아졌다 나빠졌다 등락을 거듭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시즌의 막판에 가서는 지금 루키들의 모습은 완연히 다른 모습으로 변할 가능성도 크며 이때문에 지금 11 월의 탑 10을 한번 눈여겨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1. Damian Lillard, Trail Blazers

개막전을 시작으로 풀타임으로 플레이한 최고의 루키였다. 물론 첫 11 개의 샷들을 놓쳤던 디트로이트 경기 출전에서 그는 끔찍했다. 하지만 그 11 회의 시도들의 모습 자체는 대부분 좋거나 훌륭했고 다만 마무리가 안됐던 것 뿐이다.

그 경기에서 그렇게나 빈곤한 출발에 그가 해답을 찾은 모습을 봤다면 블레이져스 팬들과 구단측은 입가에 웃음을 띠지 않을 수 없다. 페인트 존안으로 침투했을 경우 드라이빙 샷 성공률이 56 퍼센트에 달하고 있는 릴라드는 계속하여 침투를 거듭했다.

또한 경기의 향방이 아직 오리무중이었던 4 쿼터에서 그는 비교적 빠르게 7 득점을 퍼부었다. 그는 나쁜 출발이 이후의 판단들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했고, 바로 이런 점은 베테랑쯤 돼야 하는 것이다.

14 경기들을 통해 릴라드는 또한 16~23 피트 거리에서 53 퍼센트를 적중시키기도 하여 이번 시즌 정상급 미드레인지 슛터들 중 하나로 올라섰다. 비교를 위해서 다른 탑 파이브 픽 출신 포인트 가드들이 루키 시즌동안 저 거리에서 기록했던 성공률을 보도록 하자:

데릭 로즈는 43 퍼센트를 적중시켰고, 러셀 웨스트브룩은 38 퍼센트, 타이릭 에반스는 32 퍼센트 그리고 존 월은 30 퍼센트였다. 그리고 고성능 잣대를 들이대고자 한다면, 여기 포틀랜드의 가장 최근 올스타 가드 브랜든 로이가 이 거리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2008-09 시즌의 기록을 여기 보여주겠다: 43 퍼센트.

릴라드는 돌파와 마무리에서 매우 좋음을 입증하고 있고 미드~롱 레인지 슈터로서는 출중함을 입증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과정동안 안좋았던 경기는 평타 수준이었지 경종을 울리는 정도가 아니었다.

2. Michael Kidd-Gilchrist, Bobcats
시즌에 들어설 무렵 MKG가 슛을 못하기 때문에 장래성이 미미할 것이라는 우려들이 있었다. 이번 11 월을 보면 키드킬크리스트는 자신을 곱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 정답, 그는 슛을 못한다. 그러나 또한 이점이 문제가 되지 않음도 입증하고 있다. 적어도 당신이 그의 놀랍도록 유니크한 스킬 세트를 오늘날 NBA에 완벽한 몸에 장착하고 있는 경우라면.

타보 세폴로샤에게 MKG를 포스트에서 수비할 때 어땠냐라고 물어 보라. 이 루키는 골밑을 공락했고 헬프를 감아돌며 쉬운 득점을 얻어냈다. 키드킬크리스트는 페인트 존 안에서 매우 익숙해 있고, 이때문에 리바운드를 잡아 내어 스스로 속공을 끌어낼 때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알 호포드와 같은 전형적인 빅맨과는 다르게, 호포드도 강력한 볼 푸쉬로 속공을 시작할 수 있지만 MKG는 트래픽을 뚫고 처리할 수 있으며 레이업이나 덩크나 혹은 파울을 위한 완벽한 각도를 찾을 줄 안다.

호포드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리그의 정상급 수비수들 중 하나인 그에게 탑 오브 더 키 공간에서 MKG를 막는 것에 대해 물어 보라. 그러면 그는 당신에게 키드길크리스트가 드리블로 자기를 제쳐버리며 멋진 돌파를 해냈을 때 얼마나 힘이 빠졌는지 말해 줄 것이다.

키드길크리스트는 슛을 못하지만, 대인 돌파 능력은 확실히 있다: 수비수를 제치고 페인트 존으로 돌파하여 파울을 끌어내거나 바스켓을 얻어 낸다. 설령 샷을 수정하는 법을 결코 익히지 못한다 하더라도 키드길크리스트는 밥캣츠의 스타 경계선에 위치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그의 레인지가 18 피트까지 늘어나게 된다면 (슈팅은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커리어를 거치며 향상되는 스킬이다) 분명 그는 이 루키 무리에서 릴라드 및 앤써니 데이비스와 함께 액기스의 위치에 있을 것이다.

3. Jonas Valanciunas, Raptors
11 월이 마감된 시점에서 랩터스는 팀의 젊은 빅맨으로 인해 기쁨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경기 당 단 24 분을 통해 평균 10 득점, 6 리바운드와 1 블럭을 기록하는 것은 좋은 출발이다. 전혀 과장을 보태지 않아도 말이다. 그리고 최근엔 훨씬 더 좋은 모습이기까지 하다.

발런츄나스는 일요일 경기에서 팀 던컨을 상대로 뛰어난 공격 무기들을 선보이며 13 회의 시도로 아홉개의 샷들을 적중시키며 화력을 뿜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왼손 베이스라인 훅들, 높은 릴리즈의 점퍼를 통한 베이스라인 카운터들 그리고 12 피트 안쪽에서의 아름답도록 부드러운 슛터치를 선보였다. 앞으로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년에 걸쳐 탄탄한 공격수가 될 것이다. 이제 백보드에서의 활약을 익힐 수 있게 된다면 장기적인 스타터는 따놓은 당상이다.

4. Anthony Davis, Hornets
적어도 블레이크 그리핀이 부상을 당했던 당시에는 실전을 아예 플레이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팬들은 자기들이 무엇을 아쉬워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러나 데이비스의 경우는 플레이했던 몇 경기를 통해 능력을 세상에 보여줬기 때문에 NBA 팬들은 과연 그가 계속 이를 지켜나갈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

그의 나이와 사이즈에 만능형 퍼포머들은 드물다. 이런 선수들은 팬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우승을 꿈꾸도록 하는 매력이 있다.

5. Andre Drummond, Pistons

드러먼드는 계속하여 인상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그에게 남겨진 숙제라면 왜 자신이 지금의 활약을 할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에 달려있다. 현재 그는 20 에 육박하는 PER, 리그 최고의 공격 리바운드 빈도들 중 하나를 기록중이며 페인트 존 터치들을 많이 얻는 덕분에 높은 필드골 퍼센테이지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저런 터치들은 어떻게 얻고 있는 것일까? 월요일 블레이져스를 상대로 한 경기 3 쿼터 막판의 플레이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로드니 스터키가 미드포스트에서 작업 중에 있있고, 스터키가 갑자기 스텝백 점퍼를 쏘려고 동작을 취하려 하고 있을 때 드러먼드는 베이스라인을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스터키는 "왜 스터키의 PER이 10도 안되는 거야?" 질문에 답안을 내줬다. 이 샷이 던져졌을 때 드러먼드는 말그대로 아웃 오브 바운드 지점에 있었다.

드러먼드가 훨씬 더 강력한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매치해 있었고 팀이 아홉 점을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로렌스 프랭크는 드러먼드가 그 배드 샷을 무시하고 그냥 수비로 달려 돌아갔더라도 이해했을 것이다. 바로 이런 행동은 대부분의 선수들이라면 으례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대신 드러먼드는 재빠르게 발을 이용하여 페인트 존 안으로 뛰어들어갔고 팔을 이용하여 알드리지에 맞서 공간 우위를 얻어 냈다.

리바운더에게 있어 목표는 볼을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차지하는 것에 있다 - 혹여 볼이 틀린 방향으로 튀어나가더라도 자기 임무는 완수한 셈이다. 이번 경우 볼은 높게 튀어 올랐고, 날렵하고 길쭉한 드러먼드는 볼을 잡아 끌어내릴 수 있었다. 이 다음 장면에서 그가 맞는 사후 동작을 취했는지 (또한 적합한 플레이를 했는지), 또는 알드리지가 그를 훑어 내린 사실은 문제꺼리가 아니다. 드러먼드가 앞으로 볼을 갖고 있을 때 더 강력해지고 더 요령있어질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지금하고 있는 모습과 같은 하이 모터 플레이들을 계속 만들어 나간다면, 그의 성장 한계점은 매우 높아질 것이다.

6. Kyle Singler, Pistons
그래, 디트로이트는 형편없다. 피스톤즈에서 57 퍼센트의 시간을 플레이한 스터키가 이번 주 들어왔을 때 액면 플러스/마이너스에서 총 마이너스 80 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라. 한편 팀의 다른 핵심 선수들인 그렉 먼로, 브랜든 나이트, 테이션 프린스 모두 65 퍼센트를 넘기는 시간을 플레이했는데 마이너스 37 에서 마이너스 41 을 기록했다.

그런데 팀에서 전체 시간 중 반을 살짝 넘게 플레이했던 싱글러는 시즌동안 마이너스 1 이었다. 아직 초반이며 단순한 액면 수치보다 시간을 두고 환산된 플러스/마이너스가 우리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겠지만, 무시할 수 없는 스탯이다. 빠른 속도로 싱글러는 좋은 슈팅을 가진 글루 가이로 인정을 받고 있다.

7. Brian Roberts, Hornets
로버츠는 팀의 부진 속에서도 계속하여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요일 덴버에서의 대패 가운데 그는 큰 차이로 호넷츠의 베스트 가드였다. 너겟츠는 자기들 페이스대로 가드들이 말려들도록 강요했지만, 로버츠는 자기 팀이 탈선을 하도록 놔두질 않았다. 탈선 대신 그는 영리하게 수비를 탐망하였고 적시의 판단을 내렸다. 동료이자 루키 동기인 오스틴 리버스는 경기를 읽는 것에는 로버츠만큼 능하지 못했다.

여기에 대한 비결로 여러분은 로버츠가 싱글러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강력한 코칭을 통해 좋은 수업을 받았다는 점을 말할 수 있겠고, 유럽에서의 경험은 NBA 적응을 쉽게 해줬다. 현재 그는 단순히 경기를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경기를 읽고 있다.

8. John Henson, Bucks
장신에 긴 팔에 이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NBA 선수 입장에서 훌륭한 출발 지점을 갖게 해준다. 그런데 바스켓볼 IQ는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선수를 강력한 로테이션 플레이어가 되도록 이끌어주는 사항이다. 헨슨이 바로 그러하며 앞으로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

헨슨은 무리없이 경기 흐름을 타고 적시 적소에 있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다. 현재 그의 상체는 확실히 약한데, 하체도 마찬가지다. 근력을 더 늘리게 된다면 그의 게임은 급속도로 향상될 것이다. 그가 흐름을 타고 있는 공간에서 훨씬 더 잘 버티게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9. Moe Harkless, Magic
시즌이 지난지 한달밖에 안됐지만, 하클레스가 시즌이 끝날 때 이번 클래스의 탑 윙 디펜더로 올라서게 된다하더라도 우린 놀라서는 안될 것이다. 드와이트 하워드가 빠진 수비 쪽의 정체성을 리빌딩하고 있는 과소평가된 수비 팀에서 하클레스는 이미 효과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클레스는 점퍼에 컨테스트할 때 그 긴 팔을 완전히 쭉 뻗어낸다. 드리블 돌파에 헬프할 때는 림을 향한 패싱 레인 쪽으로 손을 위치시킨다. 그리고 매직의 픽앤롤 수비 전체 시스템에서 자기의 책무를 이해하는 것에 있어 현재까지 날카로움을 보여주고 있어, 포스트 롤맨 쪽으로 붙어주다가 재빠르게 외곽에 있는 자기 담당 선수로 리커버리한다. 이런 꼼꼼함은 현재 그들이 돌리고 있는 시스템의 개념에서 그리고 때때로 재빠르게 체크할 대상을 찾아내는 모습을 근거로 볼 때, 어린 선수들에게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면모가 아니다.

10. Alexey Shved, Timberwolves
쉐베드는 자기가 기회를 잡을 때면 팀을 잘 운영해왔고, 이제 로이가 무릎 문제로 빠지게 된 상황에서 로테이션의 장기적인 부분을 차지할 강력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샷을 꽂아 넣을 능력이 필요할 것이다. 혹은 더 많은 샷을 넣을 수 있게 되기 전까지는 외곽슛을 쏘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다. 현재까지 페인트 존 안에서는 다이너마이트였고 미드레인지에서는 솔리드했지만, 16 피트 너머에서는 초라했다.

장거리 점퍼들이 팅팅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보다는 6-6 프레임을 이용하여 돌파를 통해서나 미네소타 오펜스의 컷들을 통해서 더 작은 가드들 위로 득점하는 것이 더 선호할만 하다. 그런데 만약 슈팅 개선에 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면 그 역시도 시즌 중에 슈팅 퍼센테이지가 향상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A month is a long time in the NBA. Guys such as Dion Waiters have already had time not only to explode up the charts but also to fall back down. Anthony Davis has been able to tease us as a "Tim Duncan 2.0," then disappear because of injury. And others, such as Kyle Singler, Andre Drummond and Damian Lillard, have provided a steady stream of strong play.

If the 2012-13 rookie class members can learn anything from their play in November, it's how quickly the NBA landscape, and their personal slice of it, can change for better or for worse. Take a good look at November's top 10 because it's likely to look far different by season's end.

1. Damian Lillard, Trail Blazers | Rookie card
He's been the best rookie who has played full time since Day 1. Sure, he was awful in a recent outing in Detroit in which he missed his first 11 shots. But those 11 attempts were mostly good or great looks that he just didn't finish.

Blazers fans and execs have to be smiling after watching him respond to such a poor start in that game. Lillard, who is making 56 percent of his driving shots when he ends up in the paint, kept attacking.

He also poured in a relatively quick seven points in the fourth quarter when the game was still in question. He did not let the bad start affect his future decisions, which is a very veteran thing to do.

Through 14 games, Lillard also has made 53 percent of his shots from 16-23 feet, making him one of the top midrange shooters this season. For comparison's sake, look at what some other point guards who were top-five draft picks did from that distance in their rookie seasons:

Derrick Rose made 43 percent, Russell Westbrook 38 percent, Tyreke Evans 32 percent and John Wall 30 percent. And, for good measure, here's what Portland's last All-Star guard, Brandon Roy, shot from this range in his best season, 2008-09: 43 percent.

Lillard is proving to be a very good drive-and-finish guy and an excellent mid- to long-range shooter. A bad game here and there is only par for the course, not something to be alarmed about.

2. Michael Kidd-Gilchrist, Bobcats | Rookie card
Going into the season, there were concerns that MKG could not shoot and therefore his upside was minimal. This November, Kidd-Gilchrist has proved his critics right -- it's true, he can't shoot. But he's also proving that it does not matter, at least not when you have his amazingly unique set of skills in a perfect body for today's NBA.

Ask Thabo Sefolosha about defending MKG in the post. The rookie attacked middle, then curled away from help for an easy 2. Kidd-Gilchrist is very comfortable down in the paint, which is why it is so great to see him grab a rebound and start his own fast break. Unlike a more traditional big such as Al Horford, who can start the break with a hard ball push, MKG can maneuver through traffic and find the perfect angle for a layup, dunk or foul.

Speaking of Horford, one of the league's top defenders, ask him about defending MKG in space at the top of the key. He'll tell you how he was flat whipped off the dribble by Kidd-Gilchrist for an impressive lay-in.

Kidd-Gilchrist can't shoot, but he sure can face-cut; he slashes by his defenders down the lane to draw fouls or get buckets. Even if he never learns to correct his shot, Kidd-Gilchrist will still be a borderline star for the Bobcats. But if his range grows out to 18 feet -- shooting is the one skill almost all players improve on in their careers -- he clearly will be ranked with Lillard and Anthony Davis as the cream of this rookie crop.

 
3. Jonas Valanciunas, Raptors | Rookie card
As November closes, the Raptors have to be pleased with their young big man. Averaging 10 points, 6 rebounds and 1 block in just 24 minutes per game is a good start, to say the least. And he's been even better than that lately.

Valanciunas showed an excellent offensive arsenal against Tim Duncan on Sunday, pouring in nine made shots in 13 attempts. He displayed baseline hooks with the left hand, baseline counters using a high-release jumper and beautifully soft touch shots from inside 12 feet. He is going to be a solid offensive player for many years, with the potential to be even better than that. Now, if he can just get to work on the backboards, he would be a cinch to be a long-term starter.

4. Anthony Davis, Hornets | Rookie card
At least when Blake Griffin got hurt, he had not played a real game yet, so fans didn't really know what they were missing. Davis, however, has been a revelation in the few games he has played, making NBA fans anxious to see whether he can keep it up.

Do-it-all performers at his age and size are rare. They capture the imagination of a fan base and let them dream of titles.

5. Andre Drummond, Pistons | Rookie card
Drummond continues to impress. The key, though, is for him to understand why he has been able to do what he is doing, with a PER just shy of 20, one of the best offensive rebound rates in the league and a high field goal percentage thanks to his getting so many paint touches.

So how is he getting those touches? Just look at his play late in the third quarter against the Blazers on Monday. As Rodney Stuckey worked in the midpost, Drummond was running down the baseline when Stuckey suddenly settled for a step-back jumper (and answered the question "Why is Stuckey's PER south of 10?). Drummond was literally out of bounds as the shot was taken.

With Drummond matched with much stronger LaMarcus Aldridge and his team up by nine points, Lawrence Frank would have understood if Drummond had simply ignored the bad shot and run back on defense. That's what most players would have done. Instead, Drummond quickly used his feet to jump back into the paint and his arms to gain a space advantage against Aldridge.

As a rebounder, the goal is to put yourself in the best position possible for the ball -- if the ball bounces the wrong way, you still have done your job. In this case, the ball caromed high and agile and long Drummond was able to come down with it. It does not matter that he went right back up (also the right play) and Aldridge stripped him. Drummond is going to get stronger and craftier with the ball, that much we know. If he continues to make the high-motor plays he is making now, his ceiling is going to be very high.

 6. Kyle Singler, Pistons | Rookie card
Yes, Detroit is bad. Consider that Rodney Stuckey, who has played 57 percent of the minutes available for the Pistons, was a combined minus-80 points in raw plus/minus entering the week. Meanwhile, the team's other core guys -- Greg Monroe, Brandon Knight and Tayshaun Prince -- all played more than 65 percent of the time and were minus-37 to minus-41.

Singler, who has played in a little more than half of the overall minutes on his team, was minus-1 for the season. It's early, and adjusted plus/minus over time will tell us more than just the raw numbers, but it is not a stat to be ignored. He is quickly becoming recognized as a sweet-shooting glue guy.

7. Brian Roberts, Hornets | Rookie card
Roberts continues to impress despite his team's struggles. He was by far the Hornets' best guard in their blowout loss in Denver on Sunday. The Nuggets force guards to match their pace, but Roberts refused to run his team off its rails. Instead, he smartly probed the defense and took what was there at the right times. His teammate Austin Rivers, a fellow rookie, was not as adept at reading this game.

You can tell Roberts had a good deal of strong coaching overseas, and, as with Singler, the experience in Europe has eased his transition into the NBA. He's reading the game instead of merely playing it.

8. John Henson, Bucks | Rookie card
Being tall, long and coordinated is obviously a great place to start for an NBA player. Basketball IQ, though, is what carries a player with good physical measurements into becoming a strong rotation player. Henson is that and possibly more.

Henson flows into the game with ease and very often is in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 His upper body is clearly weak, but so is his lower body. And when he strengthens that area, his game is going to improve rapidly, as he'll be able to hold the space he's flowing to much better.

9. Moe Harkless, Magic | Rookie card
The season is just a month old, but we shouldn't be surprised if Harkless ends up being the top wing defender of this class by year's end. He's already effective for an underrated defensive team that is rebuilding its identity on that side of the floor sans Dwight Howard.

Harkless extends his long arms fully when contesting jumpers. He leaves a hand in the passing lane to the rim when helping dribble drives up the floor. And he's been sharp so far in understanding his responsibilities in the Magic's full pick-and-roll defensive schemes, sagging on the post diver before recovering quickly to his man on the perimeter. This alertness, in terms of executing their schemes and when he occasionally has to scramble and find someone to check, is not often found in young players.

10. Alexey Shved, Timberwolves | Rookie card
Shved has managed his team well when he has had the chance and, now that Roy is out with knee problems, will have a strong chance to make himself a permanent part of the rotation. To do that, though, he'll need to be able to knock down shots. Or better yet, not take them from the perimeter until he can make more of them. He has been dynamite in the paint and solid from midrange, but woeful beyond 16 feet.

Using his 6-6 frame to score over smaller guards off drives or cuts in Minnesota's offense is preferable to clanging long jumpers. However, if he puts a lot of time into shooting better each day now, he won't be the first guy to see his shooting percentages improve during the season.

보너스로 11 위에서 20 위까지의 랭킹

11. 해리슨 반즈 / 워리어스

12. 앤드류 니콜슨 / 매직

13. 디온 웨이터스 / 캐벌리어스

14. 버나드 제임스 / 매버릭스

15. 제이 크라우더 / 매버릭스

16. 브래들리 빌 / 위져즈

17. 자레드 설린져 / 셀틱스

18. 토마스 로빈슨 / 킹스

19. 제프리 테일러 / 밥캣츠

20. 터렌스 존스 / 로켓츠

[J. Valanciunas]

아직은 파울트러블이 좀 있고, 보드 장악력이 강하진 않아 보입니다만, BQ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턴오버도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 올스타급으로 크기를! ^^

[Ours]

헐 브라이언 로버츠가 10위내에 있네요 ㅎㅎ 초반에 이선수가 안나올때는 리버스가 서브리딩을 맡았었는데 리버스를 좋아하지만(호넷츠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를 마련해준 선수인데 제일 못하는것 같음 -_-;) 정말 못했었죠..어느순간 부터 이선수가 플로어에 슬금슬금 보이더니 이젠 완연한 백업 1번의 자리를 얻은것 같네요. 피지컬이 부족한 선수고 딱히 볼핸들링이 훌륭하다거나 스피드가 빠른 선수는 아니라 돌파는 안되지만 그나마 바스케스 다음으로 안정적인 볼배급이 가능한 선수이고 점퍼는 준수한 선수입니다. 백업 가드로서는 썩 나쁘지 않은 선수에요. 루키인지라 더 성장할 여지도 있고..

[happens]

웨이터스랑 빌은 폭락이네요 ㅋㅋ

[[MIN]페코트럭]

쉐베드는 슛 셀렉션은 좋은데 ㅠㅠ 체력방전인가..

[휴~~]

토마스 로빈슨...좀 잘해봐.ㅜ.ㅜ

[Moose]

싱글러가 잘 하고 있나 보군요.

[ILoveNBA★KG5]

잘봤습니다~ 이번 시즌도 좋은 신인들이 많이 나왔네요

[Finley]

개인적으로 드러먼드의 운동능력이나 움직임에서 맥다이스 신인때? 를 조금 느끼고 있습니다...출장을 좀 많이 줫으면 하는데...지켜보고 있는중입니다.

[Blaise Fowler]

릴라드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평정심을 잘 유지하더군요. 이길때나 질때나 표정에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M.Redd]

피스턴스 루키들 평에선 반이 로드니 스터키 얘기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