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6/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데드크로스`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으로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윤 대통령의 발걸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진짜 구름 위에 붕 뜬 좋아 죽는 표정이던데… 나만 잘못 봤나?
2.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이 제자리를 맴도는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의 필리핀 출국 소식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을 시사하는 등 대여 압박 수위를 높여가는 모양새입니다.
대통령은 스페인, 원내대표는 필리핀… 협치는 태평양 건너 사는 참치인가?
3. 이준석 대표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친윤계 의원들과 관련해 "권력을 향유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것은 전당대회를 통해서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과 친윤의 생각이 같으면 나라가 큰일 난다”고 했습니다.
큰일은 벌써 애지녘에 났으니 남의 다리 긁지 말고 본인 걱정이나 하셔…
4.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창룡 경찰청장이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등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하자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경찰 지원부서 신설을 훼방 놓고 마치 민주 투사라도 되는 양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정권 잡더니 마치 나라라도 구한 빨간 빤스 슈퍼맨 인양 구는 건 괜찮고?
5. 정의당의 전신인 통합진보당·민주노동당 출신 원로들이 “정의당의 위기는 정의당이 걸어왔던 전반의 문제”라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정의당이 ‘민주당 2중대’ 등의 비판을 받은 것은 진보적 정체성이 불분명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정의당이 그동안 하고 싶은 것만 하다 보니 이렇게 된 건 아닐까요?
6. 장제원 의원이 대표를 맡은 당내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이른바 친윤계 의원들이 대거 집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도 참석해 당내 기반 넓히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화기애애’한지 ‘화기애매’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철수 씨 참 열심히 산다~
7. 민주당 출신의 양향자 의원이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하면서 결국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민주당의 심장 광주를 지역구로 둔 의원이 국민의힘 특위 위원장을 맡는 것은 처음입니다.
배신 때리고 대통령도 됐으니 큰 꿈을 펼쳐보기를 바래. 축하드려요~
8. 수십억 원대 대통령실 공사를 맡은 건설업체가 있다는 경기도 고양시의 건물에는 회사 상호조차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이런 업체가 수의계약으로 관급 공사를 따왔다면, 아는 사람을 통한 경우"라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경호처의 추천’이라고 했다며? 문 정부 없었으면 어쩔뻔했니 그래~
9. 논문 표절과 대필 의혹을 받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이 다니는 채드윅 국제학교가 올해 '학문적 부정' 사유로 학생 한 명을 징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학교가 한 장관 딸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주목됩니다.
학교의 대응도 대응이지만, 검찰은 막 압수수색하고 소환하고… ‘한여름 밤의 꿈’
10. 경찰이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지난달 초 서면 조사서를 보냈지만, 50일이 넘은 현재고 회신이 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건희 씨측에 조사서를 보내며, 별도로 회신 기한을 명시하지는 않았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하고 고백했으니 범죄 혐의가 명백한 게 아닌가?
11. 정부가 강도 높은 공공기관 개혁을 추진하자 공공기관 MZ세대 직원 중심으로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방만 경영의 대표적 사례로 높은 직원 급여와 과도한 복지가 도마에 오르자 MZ세대인 자신들과 거리가 먼 얘기라는 것입니다.
윗 대가리들이 다 해 먹었는데 샴페인 따라본 적도 없는 애들만 잡는 건가요?
12. 정부의 반도체 인력양성 정책이 수도권과 지방의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며 정책 혼선을 빚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국교수노동조합과 전국대학노동조합 등 8개 단체는 “현 정부에서 고등교육정책이 혼선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게 있기는 해… “선제타격, 반도체, 주 120시간”…
13. 극우성향 인사들이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다’라며 원정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현지에서는 독일인들을 비롯해 일본인들까지 이들을 비판하는 맞불집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들이 지지하고 이들이 한 자리씩 했던 국민의힘은 뭐라고 할 말 없냐?
14.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동시에 오르면서 가구당 한 달 평균 3700원의 금액을 더 내게 됩니다. 6%대 물가 상승률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부담이 늘어난 취약계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법인세 깎아주고 종부세 내리고… 부자 감세만 안 해도 되겠다 이것아~
김종인 "국민의힘, 대통령만 쳐다보는 집단" 쓴소리.
우상호 "윤 대통령, 나토 참석해 얻을 국익 뭐냐 걱정 많아".
경찰 통제에 청장 사표로 항전했지만, 힘 빠진 최후 카드.
대학단체 "윤석열 '반도체 지시와 박순애 지명' 무지 무능".
이 와중에 권성동,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식 참석 필리핀행.
수련을 하다 보면 하얀 띠에 때가 묻어 검은 띠가 되고 검은 띠가 다시 해져 하얀 띠가 된다.
- 바람의 파이터 최 배달 -
하얀 띠에 먹물을 들여 검은 띠를 만들고 검은 띠를 락스에 담가 다시 하얗게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띠의 주인은 허울 좋은 사기꾼에 불과할 것입니다.
마치 성형 미인처럼 말입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인내와 고뇌 그리고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06.28.화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1. 7월부터 전기요금 5원↑ 4인가구 월 1천535원↑…가스요금 동시인상
2. 법무부·검찰, '검수완박법' 권한쟁의심판 청구·가처분 신청
3. 행안부 내 '경찰국' 이르면 다음달 안에 신설된다
4. 윤대통령, 마드리드로 출국…'첫 순방' 나토서 3박5일 다자외교
5. 전국 곳곳 장맛비…남부내륙·동해안 무더위
6.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접촉자 중 의심증상 발현 사례 없어“
7.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 여부 내일 결정
8. 한동훈 "총장 인선 후 인사? 일 안 하겠단 것"…'총장패싱' 일축
9. 권영세 "북핵 대한민국 겨냥 아니란 주장 틀려…한미 동시상대“
10. 실종 초등학생 체험학습 급히 신청한 듯…신청 당일엔 결석
11. 7월부터 유류세 인하폭 37%로…업계 "인하분 즉각 반영 협조“
12.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2,400선 회복…환율 1,286원대로 내려
13. 손준성측 "김웅에 고발장 건넨적 없다"…'고발사주' 부인
14. "文정부, 북측에 먼저 귀순 어민·선박 인계 의사 통지“
15. 러, 디폴트 선언 거부…"근거 없다“
16. 서울대, 'AI 논문표절' 조사 착수…이종호 장관 자녀도 대상
17. "주택시장 변곡점…하반기 전국 집값 0.7% 하락 예상"
18. 정부, AI반도체 기술 연구에 5년간 1조원 투입…인력 7천명 양성
19. 원료부터 완제까지 '토종' 코로나 백신 나온다…"허가 가능“
20. 대출 절벽 심각…"저신용자 16%, 연 240% 넘는 금리로 빌려“
21. 업소용 콩기름-카놀라유 가격 줄인상…원자잿값 상승 영향
22. 한국노총 위원장 "최저임금 대폭 인상해야"…천막농성 돌입
23. "미, 우크라에 첨단 중장거리 미사일방어체계 지원 추진“
24. 국방부내 육군회관 67년만에 문닫는다…용산역 육군호텔로 이관
25. 교황청, 美 대법 '낙태권 폐기'에 "생명 위하는 길은 여러 가지“
26. 인권위 "아프면 쉴 권리 보장…공적 상병수당 등 법제화해야“
27. 법원, 유동규 휴대전화 버린 지인 정식재판 회부
28. "코로나 우려에 손소독제로 지폐 닦았다가 위폐 오인 발생“
29. 급기야 "시진핑 사랑하라"까지…당대회 앞두고 이어지는 찬가
30. '집단 독성간염' 업체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기소…전국 첫 사례
31. '계곡살인' 이은해, 도박사이트 관리해 도피자금 마련
32. 생후 6개월 아기 이불 덮어 숨지게 한 친부 긴급체포
33. 파주 지역 농협, 직원 70억원 횡령 혐의 고소…"코인 투자“
34. 올해 로스쿨 신입생 54%가 서울대·고대·연대 출신
35. 철도노조, 내일 대통령실 근처 4천명 행진…법원, 집회 허용
36. NH농협은행, 내달부터 주담대·전세대출 금리 0.1∼0.2%p 인하
37. 게임물관리위, 스팀에 공문 보내 성인용 게임 국내 차단
38. 엄동환 방사청장, 유가·원자재 인상대비 사업추진 주문
39. 美한인여성, LA변호사협회 144년 역사상 첫 아시안 회장
40. 정제마진 사상 최고치 경신…배럴당 30달러 육박
41. 서울시, 주택공급 속도 높인다…내달 통합심의위원회 출범
42. LG전자, 홍대서 'LG 스탠바이미 클럽' 운영…이색체험 공간 확대
43. 운전면허 없이 친구 태우고 공유킥보드 사고 중학생 입건
44. 한샘 대표 "주가 10만5천원 도달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
45. 길가는 여성 차로 치고 태우려 한 30대 남성 구속
46. 아들 학교폭력 가해자 찾아가 폭행한 30대 아버지 벌금형
47. 이근 "저 같은 사람이 우크라 안 돕는 게 외려 범죄“
48. "생후 5일 신생아 떨어뜨려 의식불명"…간호사에 징역 7년 구형
49. 2살 아동이 뱉은 물 억지로 다시 먹여…어린이집 교사 집행유예
50. '영상지워라' 발로 찬 노조원과 이에 맞서 쇠파이프 휘두른 40대
🍇2022년 6월 2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어젯밤(27일)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의 2.8배 수준으로, 일주일 전보다 513명 많은 수치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이후 18일 연속 1만명대 미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감소세가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 집행정지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달 초 건강 악화를 이유로 형 집행정지 신청서를 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재작년 12월에도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오늘 저녁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 남아공 남부 소도시에 있는 술집에서 21명이 의문사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중 다수는 기말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사체에서는 타살을 의심할만한 외상이 없었고 술집 바닥에서도 혈흔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부검을 통해 독극물 중독 여부를 가린다는 계획입니다.
● 러시아가 달러와 유로 표시 채권 보유자들에게 1억 달러 규모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면서 디폴트, 채무불이행에 빠졌습니다. 이번 디폴트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 등 서방이 러시아의 국제 결제 통로를 막은 데 따른 것입니다.
●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 보장 판례 폐기 판결 이후 미 전역에서 시위가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거셉니다. 미국인 절반 이상이 이번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여론 조사도 나와 갈등 양상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강릉경찰서는 10여 년 동안 공금 22억 원가량을 빼돌린 의혹을 받던 새마을금고 강릉 모 지점 직원 2명이 어제 자수해 횡령과 배임 혐의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0년 가까이 근무해온 해당 직원들은 횡령이 아닌 회계 처리를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기 성남에서 태어난 지 6개월 된 딸을 살해한 혐의로 친아빠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엄마는 설겆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아빠가 아이 우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아이에게 이불을 덮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남 완도에서 발생한 일가족 실종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일주일째입니다. 실종 당일 가족이 탄 차량이 인근 해수욕장을 벗어나는 CCTV 영상을 단독 입수했는데, 이 가족이 완도에 있는 동안 다른 지역으로 여러 번 이동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철도노조가 서울역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까지 행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집회에는 4천명이 참여하며, 행진 이후 노조는 인원을 줄여 전쟁기념관 앞에서 500명 규모의 2차 집회를 이어갑니다. 철도노조는 이번 집회를 통해, 정부에 수서행 KTX 운행과 KTX와 SRT의 통합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다음 달까지 '경찰국'을 설치하고 경찰청장을 직접 지휘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권한이 커진 경찰을 견제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이유인데, 김창룡 경찰청장은 사의를 표명하며 반발했습니다.
● 다문화가족 자녀의 대학 진학률이 전체 국민 대비 30%포인트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나마도 3년 전 조사에 비해 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 이민자들은 상대적으로 언어 소통이 어렵고, 한국 학제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저신용자의 절반 이상은 고금리 불법 사금융 대출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민금융연구원이 저신용자 7천여 명과, 대부업체 12곳으로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법정 최고금리를 넘는 금리로 대출받았다는 응답이 68% 이상이었고요. 연 240% 이상 금리로 빌린 경우도 16%에 달했습니다.
● 누리호의 개발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노동조합이 연구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 요구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신입직원 임금이 25개 정부출연기관 중 21번째라고 밝혔는데요, 임금이 낮을 뿐 아니라 야간이나 휴일에 일해도 시간외 근무수당 조차 제대로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올여름엔 폭등한 여행비 부담에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행비가 폭등하는 이른바 '베케플레이션'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고유가로 항공권 가격이 치솟은 데다 숙박비와 환율까지 상승하면서 여행 경비 부담은 더 커졌고, 이 때문에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도 상당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가 법인세 최저세율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법인세 과표 구간에 따라 법인소득이 2억 원 이하면 최저세율인 10%를 적용받는데요. 최저세율 적용 대상이 늘어나도록 제도를 개편하겠다는 겁니다.
● 현재 30%인 유류세 탄력세율의 범위를 50%로 확대하는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13명은 법 개정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고요. 더불어민주당 역시 탄력세율 범위를 50%까지 확대하자는 입장인데요. 세율의 범위가 50%까지로 늘어나면 휘발유 유류세는 현재 리터당 516원에서 368원으로 148원 더 내려갑니다.
● 다음달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또 오릅니다. 지난 4월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 당 6.9원 오른 데 이어 넉 달 만에 또 인상에 나선 겁니다. 전기는 킬로와트시 당 5원이, 가스는 7%가 오르는데, 전기와 가스요금을 합치면 가구당 월 3,755원 정도 부담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반도체 특위가 오늘 첫 회의를 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반도체 인재 양성을 강조한 지 3주 만에 출범한 건데요. 반도체특위 위원장은 삼성전자 임원 출신의 반도체 전문가,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 서울시의 청년 월세 지원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달에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데요,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주거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이번 달 21일 이후 전세 대출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 건부터는 집값이 9억 원을 넘어도 전세대출 계약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전세대출을 받은 후에 중간에 집값이 올라 9억 원을 초과하면 전세대출보증 연장이 불가능했지만, 지난 21일, 정부는 집값이 올라도 연장이 가능하도록 결정했습니다.
● 전동킥보드가 '국토의 신경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도심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전동 킥보드를 이용해 환경 데이터를 모으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운전자가 킥보드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자 주변의 기온과 습도, 대기압, 미세먼지, 지면 상태 정보 등이 1초마다 기록됩니다.
● 그룹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방탄소년단이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이홉'은 다음 달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SNS에 앨범의 표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18년 발표한 비정규 음반 '호프 월드' 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그동안 솔로 가수로서도 존재감을 발휘해온 만큼 이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는 상당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2022년 6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상 첫 6월 열대야
→ 27일 서울·대전·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새벽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6월의 열대야는 사상 처음.(중앙)
'도심 더위'…폭염·열대야에 청계천으로 나온 시민들
♢일최저기온 서울 25.4도로 이틀 연속 최고치…
♢대전·수원도 첫 열대야
♢강릉은 28.8도·곳곳서 '역대 최고치'…
♢고온다습 공기 지속 유입 탓
2. 국산 코로나 백신 탄생 임박
→ 26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 품목허가 결론.
'최종점검위원회의'의 자문 절차가 남아 있긴 하지만 사실상 검토 왼료.
美 워싱턴大와 공동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방식 백신. (아시아경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식약처 최종 허가 주내 결정
♢SK바사 개발 ‘스카이코비원’...올가을 재유행 대비해 활용
♢오미크론 예방효과 일부 입증
♢원료부터 개발까지 토종기술
♢개발 착수 28개월 만에 결실
♢코백스 통해 세계로 공급 계획
3. 맛집으로 유명한 가마솥 국밥집의 반쯤 닳아 없어진 바가지...
→ 역사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그 ‘사라진 플라스틱은 어디로 갔을까?’...
우리는 매주 신용카드 한 장 혹은 볼펜 한 자루의 분량으로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는 연구도 있다. (아시아경제, 외부 칼럼)
*양파 망에 재료를 넣고 육수를 우려 내는 집,
기껏 숨쉬는 항아리에 보관한다고 하면서 비닐봉투에 김치를 담아서 항아리에 넣는 것도 비슷한 행위
4. 곡물자급률 제고가 식량안보 대책일까?
→ 현재 밀과 옥수수의 자급율은 1% 미만이고, 콩의 자급율도 7% 안팎이다.
식량안보를 위해 밀과 옥수수, 콩의 자급율을 10%까지 높이기 위해선 충청남, 북도 합친 경지면적에 다른 작물을 심지 않고 이들 세 종류 작물만 심어야 가능하다. (헤럴드경제, 전문연구원 기고)
5. 전국 등록 문화유산 1647곳 전부 방문기록 앞둔 박구한(63)-이해숙(60) 부부
→ 현재 문화재청 앱을 통해 인증 가능한 전국 문화유산 1647곳 중 1645곳 방문 인증.
오는 7월 초 울릉도의 문화유산 2곳만 남겨두고 있어.
한편, 문화재청은 7월 1일부터 한 달에 3개 이상의 문화유산을 방문하고 앱을 통해 인증을 받으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문화)
박구한(오른쪽)-이해숙 씨 부부가 작년 10월 경주 감은사지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문화재청 제공
♢박구한-이해숙 부부 화제… “문화재 K-콘텐츠로 발전 시켜야”
♢답사 위해 캠핑카 장만해 차박
♢인대수술 부인,봉정암까지 올라
♢“천연기념물인 나무 볼 때 마다 자연의 위대함에 경외감 느껴”
6. ‘박리성 뇌경색’
→ 척추뼈 안에는 뇌로 연결되는 동맥이 지나는데 골프나 카이로프랙틱, 요가, 도수 치료 등에 의해 목이 잘못 꺾이면 혈관 안쪽 벽이 찢어져 혈관 박리성 뇌경색이 올 수 있다.(국민)
아주대병원 신경과 이진수 교수가 뇌 모형을 활용해 뇌졸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교수는 “특히 급성 뇌경색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면 초기에 적절한 판단과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땀 흘리며 혈전이 혈관 막아 발생
♢실내외 온도차… 체온변화도 조심
♢특히 혈관 질환자 물 자주 마셔야
♢젊은층 '혈관 박리 뇌경색' 경계를
7. ‘손주 돌봄수당’
→ 2011년 서울 서초구 첫 도입.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원(최장 1년) 지급.
광주광역시도 맞벌이 가정의 쌍둥이나 세 자녀 이상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10만~25만원 지급.
서울시도 도입 추진.
조카 돌보는 이모·삼촌으로 확장도 검토.(중앙)
♢서울시, 아이 봐주는 친인척에게 수당 추진
♢서초·광주, 이미 손주 돌봄 지원
♢지원 범위 조부모→친인척 확대
♢“부작용 없도록 촘촘히 설계할 것”
8. 인구 1인당 전기 사용량 20년 만에 두배 증가
→ 2000년 1인당 연간 5100kwh에서 2021년 1만 300kwh로 증가.
1인당 전기 사용량, 캐나다, 미국에 이어 OECD 3위.
전기요금은 하위 4번째.
독일의 1/3, 일본의 절반도 안돼.(중앙 외)
♢韓, 1인당 전기사용량 세계 3위인데...전기요금은 독일의 30% 수준
9. 수돗물이 하얗게 보이는 이유?
→ 가끔 수돗물을 받을 때 물이 하얗게 보일 때가 있다.
이는 물질이나 약품 때문이 아니라 수압 차 때문이다.
수압이 높을 때는 물속에 섞인 공기가 소용돌이 현상을 일으켜 미세한 거품이 발생하는 ‘백수현상’이 일어나는데, 물을 받아놓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투명해진다. (경향)
▼수돗물이 뿌옅게 우유처럼 보이는 ‘백수현상’은 소독약 때문이 아니고 강한 수압으로 발생한 미세한 공기 방울 때문이다
10. ‘박카스’
→ 1961년 처음 출시 될 땐 알약이었다.
이듬해 앰플제형이 나왔고 1963년 지금과 같은 드링크제로 변경되었다.(경향)
이상입니다
첫댓글 1. 7월부터 전기요금 5원↑ 4인가구 월 1천535원↑…가스요금 동시인상
젠장~! 1번부터 인상이네~
아껴쓰자 전기ㅡㅎ
후다닥~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에어컨 트는것도
줄이고 도시가스도
기름값 오르고
다오른데 인금은 왜?
👎 👎 👎
서민만 힘든세상
물가는 오르고
에효~~~
뉴스 감사이 보구갑니다
화요좋은아침에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간추린 뉴스 정보 잘 보고 가요 ^^
간추린 뉴스
정보 감사합니다 ~^^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안전운전요^^
오늘의 뉴스
정독하고 갑니다
홧팅요~~~~~^^
심도리님
헤드라인뉴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심도리님의 간추린 뉴스
역시나 오늘도 많은 뉴스가 있네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