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리포트] 바이오니아 (064550)

출처 : <a href="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company/1694991635711.pdf" target="_top" class="ke-link">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company/1694991635711.pdf</a> [종목분석 리포트] 바이오니아 (064550) 현재주가(09/14) 39,450 원시가총액 1,018(십억원)발행주식수 25,810천주52주 최고가 77,600원최저가 23,050원52주 일간 Beta 1.0560일 일평균거래대금 246억원외국인 지분율 8.0%배당수익률(2023E) 0.0%주주구성 박한오 (외 11인) 17.5% 황두현 (외 1인) 0.1%   9월 12일 유진 Corporate Day 참가하여 사업부문별 영업 현황 및 향후 예상 일정에 대해 설명 주요 질문: 신성장동력인 CosmeRNA(탈모증상완화 기능성 화장품) 판매 현황과 판매 전략에 대한 질문이 많았음 바이오니아 답변: 글로벌 B2C 온라인 판매가 해외에서 먼저 시작되면서 CosmeRNA 시장 진입 속도가 예상보다느림.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낮아 당초 예상보다 시장 진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 그러나 매출 증가 추세를 확인하고 있음. 판매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고, B2B 판매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음. 제형 변경을 통해 사용시 편의성을높인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음. 프로바이오틱스 사업(2023년 예상 매출액 2,000억원 상회)을 뒤이어 캐시 카우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함 애널리스트 코멘트: 바이오니아는 국내 식약처와 추가 협의를 통해 국내 판매를 추진 중.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아국내 출시가 이루어질 경우 빠르게 판매 증가가 이루어지면서 이익 성장 구조로 진입할 전망  사업부 설명 및 연구개발 사업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관련 연구개발 및 생산,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영위바이오니아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관련 연구개발과 생산을 토대로 분자진단및 RNAi 신약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Cash Cow 사업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과 기능성 탈모 완화 화장품 사업을 진행 중.바이오니아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반 시약 및 분자진단키트 판매 및 연구개발, 기능성 탈모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의 판매(미국 제외)를 담당하고 있고, 연결대상자회사 에이스바이옴(지분율 81%)가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담당, 써나젠(지분율 70%, 미국 소재)이 RNA 신약 개발 및 코스메르나의 미국판매를 담당함.  [Cash Cow 사업부문]프로바이오틱스 사업 2023 년 예상 매출액 2,000 억원 상회프로바이오틱스 사업: Cash Cow 사업. 연결자회사 에이스바이옴(지분율 81%)을 통해 유산균 제품 비에날씬® 등을 판매 중. 상반기 매출액 1 천억원을 돌파하며 고성장 중. 라인업 다각화와 해외 수출 및 판매 등을 검토 중. 연내 면세점에 입점되어 중국인 등의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매출 증가 기대됨. 2023 년프로바이오틱스 사업 매출액은 2,000 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2022 년1,622억원). 30여명의 인력으로 2018년 출시 6년만에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유산균으로 포지셔닝하는데 성공함.바이오니아는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의 B2C 마케팅 성공 사례를 코스메르나 사업에 적용하는 전략을 추진 중 탈모증상 완화 화장품사업 시작,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코스메르나(CosmeRNA) 사업:Cash Cow 사업이나 2023년부터 제품 판매가 시작된 초기 진출 단계. 중장기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 매출액을 뛰어넘을 차세대 수익 사업으로 육성 중. 바이오니아의 siRNA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탈모증상완화 화장품으로 안드로겐 수용체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능성 화장품. 2022 년 8월 현재 유럽 4 개국(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프랑스) 아마존에 입점되어 글로벌온라인 B2C 시장을 공략 중. 일본, 호주, 싱가폴 지역의 아마존 입점도 준비 중. 해외에서 인지도가 낮아 예상보다 더딘 매출 증가 추세현재까지는 해외에서 입지도가 높지 않아 판매 증가가 쉽게 이루어지고 있는 않은 것으로 파악됨. 오히려 국내에서 높은 입지도를 형성하고 있어 국내 식약처허가를 받기 위해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 바이오니아 본사는 미국 제외한 전세계 판매권을 소유하며, 미국 판매권은 미국 자회사인 SiRNAgenTherapeutics(지분율 70%)이 소유하고 있음.  [중장기 성장 사업부문] 결핵 및 HIV-1 진단장비 및 키트 생산판매 사업 시작분자진단 사업: 투자 진행 중인 사업. 2008 년부터 진출하여 2021 년 11 월 바이오니아 글로벌 센터를 완공함. 2020~2022 년 코로나 진단키트 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 중 일부인 700 억원을 투자하여 설립한 분자진단 장비 및 키트 생산 공장을 설립. 결핵 및 HIV-1 진단을 위한 장비 및 키트 대량 생산이 가능한데,국제기구인 FIND 를 통해 저개발 국가에 대규모 공급을 준비 중. 국제기구에서요구하는 납품 기준에 맞는 생산 프로세스 개선 작업이 2023 년말까지 지속될예정. 이후 FIND 와 계약을 통해 저개발 국가에 진단 장비를 납품하고 소모품인진단키트 판매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RNA 치료제 연구개발 중, 호주에서 임상 1 상 시작RNAi 치료제 신약개발 사업: 미국 자회사 SiRNAgen Therapeutics(지분율 70%)를 통해 진행 중. RNAi 기전의 치료제 플랫폼 SAMiRNATM 이용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SRN-001 임상 1 상을 호주에서 시작함 CosmeRNA(Cosmeceutical + RNA) 사업예상보다 매출 증가추세가 더딘 상황탈모 증상 완화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 CosmeRNA 가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받지못해 유럽에서 허가 받은 후 출시됨. 유럽 아마존을 통해 B2C 마케팅 형태로 출시되면서 예상보다 시장 진입이 늦어지고 있음. 해외에서의 낮은 인지도, 국내에서는 접근성이 낮은 것이 문제국내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으나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 방식으로 구입해야하는 불편함으로 구매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음. 가격도 현지 판매가격(290 유로)에 비해 국내에서 구입 시 70 만원 내외로 높아진 상태. 해외에서 인지도 상승, 국내 출시가 중요한 이벤트로 작용할 것따라서 향후 국내에서 허가를 받아 출시되거나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이 CosmeRNA 의 판매 증가에 중요한 이벤트로 작용할 전망 참고로 CosmeRNA 에는 바이오니아의 SAMiRNATM(Self-Assembled-Micelleinhibitory RNA) 플랫폼이 적용됨. SAMiRNATM 플랫폼은 RNAi 서열을 친수성 및소수성 물질과 이중 결합시킨 모듈형 플랫폼. 생체의 다양한 조직 흡수에 최적화된 입자 크기와 전하로 EPR효과(Enhanced Permeability and Retention effect)를통해 타겟 영역에 특이적으로 흡수되는 원리를 이용함. 선천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높은 표적 장기 전달율을 보이고, 생산비용이 낮으며 안정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한 경쟁력을 보유한 플랫폼. 따라서 향후 CosmeRNA 매출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면 대량 생산을 통한 이익 급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실적 추이코로나 진단키트 판매 감소로 2022 년 하반기부터 이익 감소바이오니아 실적은 2020~2021 년 COVID-19 팬더믹 시기에 코로나 진단 키트생산 판매로 큰 폭의 매출 및 이익 성장이 이루어졌음. 물론 2020 년 이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의 비엔날씬® 판매 호조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 매출은 여전히 고성장하고 있지만, 2022 년 1 분기 이후 진단 키트 판매가 감소하면서 관련된 부분의 실적이 큰 폭 감소함.  주요 질문CosmeRNA 매출 부진의 원인과 향후 전망투자자들의 주요 질문은 CosmeRNA 의 판매가 연초에 예상되었던 것보다 왜 늦어지고 있는지, 현재 추가적인 유통채널 확보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것들 이었음. 판매 지역 확대, B2B 판매 가능성, 제형 편의성 강화 등이 추진되고 있음이에 대해 회사는 싱가폴, 홍콩, 일본 아마존에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힘.또한 B2C 판매의 한계를 체감하고 있어 B2B 판매를 위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과도 논의 중이라고 언급함. 아직은 확정된 상황이 없어 향후 구체적인 진행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투자자들에게 IR 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바이오니아측은 현 상황은 예상보다 시장 침투가 늦지만 초기 구매 고객의 재구매와 신규 고객 유입 등으로 매출이 성장하는 추세를 관찰되고 있고, 따라서 향후데이터 분석 작업을 걸쳐 그 판매 추세 등을 투자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대답함  애널리스트 코멘트 높았던 기대감으로 연초 큰 폭의 주가 상승이후 하락 추세2023 년 기능성탈모 화장품인 CosmeRNA 판매를 앞두고 판매 증가에 따른 큰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면서 2023 년 초 주가도 큰 폭 상승한 바 있음. 그러나해외에서 B2C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판매가 먼저 시작되면서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가 낮아 회사 및 투자자들의 기대보다 더딘 판매를 보이고 있고 최근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소비자들의 낮은 접근성이 판매 부진의 원인, 국내 판매가 가능해지는 시점이 매출확대의 시작점이라는 판단탈모 완화 기능을 보이는 매력적인 제품이지만 소비자들이 구매하기까지 불편한상황이라 제품에 대한 접근성이 낮다는 것이 판매 부진의 원인인 것으로 보임.우선은 인지도가 높은 국내에서 먼저 출시되어 판매 증가 추세를 확인하는 것이중요한 것으로 판단됨. 바이오니아 역시 유럽에서 안전성을 확인받아 출시된 만큼 국내 식약처와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국내 허가를 받아 판매가 이루어지는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국내 판매가 가능해지는 시점이 향후 코스메르나 매출 증가와 주가 상승을 견인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라고 판단됨. 고정비 150 억원을 상쇄시키는 매출액은 CosmeRNA 연간판매량 6 만개 이상일 경우 달성 가능실적 측면에서 분석해보면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문(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을 통해 이루어짐)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바이오니아 본사는 분기별로 150 억원내외의 고정비용을 상쇄시키는 매출 성장이 없어 코로나 진단키트 판매 효과가제거된 2022 년 2 분기 이후 지속적인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음. CosmeRNA의 판매가격 및 원가율 등을 감안해 볼 때 연간 6 만명분 이상의 판매가 이루어질 경우 분기별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당사는 추정하고 있음. 향후 CosmeRNA 의 국내 판매를 위해 국내 관련 정부기관과의 협의 및 진행 사항 등이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판단함.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있게 업데이트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