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GALAXY S22 ULTRA REVIEW: NOTABLY UNIQUE
장점
* 뭐든지 잘 되는 성능
* 내장 S펜만이 주는 여러 독자적인 경험
* 인물사진이 향상됨, 훌륭한 카메라
단점
* 썩 좋지 않은 배터리 성능
* S펜 기능을 익히는 데 시간이 걸림
* 야간모드로 찍은 셀카 결과물이 훌륭해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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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크고 성능 좋은 플래그십 폰과 차별화된다는 점에서 호평했습니다.
* 카메라 주위에 먼지가 잘 끼므로 천으로 잘 닦아줘야 하는 게 번거롭다고 합니다.
* 배터리는 일반인의 라이트한 용도로 하루를 충분히 버티지만, 파워유저라면 배터리 잔량을 계속 신경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 날씨 앱에 광고가 제거됐지만, 선탑재 앱이라든가 일부 앱에서 광고가 송출되는 점은 플래그십 디바이스답지 않다고 했습니다.
* 구글보다 한 세대 더 긴 OS 업그레이드 보장 기간은 2년마다 굳이 새 폰을 살 필요가 없게 해준다는 점에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거라 평했습니다.
* S펜을 사용 중 엣지 부분을 건드는 게 거슬리므로, 플랫 디스플레이와 같이 어느정도 베젤이 있는 게 낫다고 보았습니다.
* 사진 편집, 스크린샷 찍기, 주석 달기, 이미지에서 정보 추출하기, GIF 만들기 등 S펜의 다양한 기능이 매우 유용(handy)함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 그러나 '손글씨를 텍스트로 옮기는 방법'이 세 가지나 있어 파워 유저가 아닌 자신에게 (단번에 익히긴) 벅찼다(overwhelming)고 밝혔습니다.
* 따라서 S펜의 기능이 아티스트와 노트 팬들에겐 유용할 거라고 봤으나, 해당 기능의 사용 빈도가 낮거나 잘 까먹을 거 같다면 S22U를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 스마트폰이 1200달러인데 고속충전을 위해 50달러를 추가 지출해야 하는 것은 짜증나는 점이라 밝혔습니다.
* 소프트웨어적으로 발달한 인물사진 모드는 리뷰어가 그동안 써봤던 스마트폰 중 가장 인상깊었다고 합니다. '나이토그래피'는 셀카나 108M 모드 등에서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았고요.
* 'Expert RAW'는 인스타용으로 보긴 어렵지만, 사진 애호가(photo geek)에겐 좋은 툴이라 평했습니다.
* S펜, 10배 줌 카메라 등 좋지만 모두를 위한 것은 아닌 기능을 자주 쓴다면 S22U를, 하나라도 잘 안 쓴다고 생각되면 S22+를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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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2 울트라에 책정된 9점의 점수는
1) 아이폰 13, 13 프로, 그리고 13 프로 맥스와 동점입니다.
2) 픽셀 6 프로(8점)보다 1점 높습니다.
3) 최근 3년간 S 시리즈 중 최고점입니다; S20(8.5), S20+(8.5), S20U(7) / S21(8), S21U(8.5).
c.f. N20(7.5), N20U(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