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74,300원 1300 1.8%)그룹의 식자재 유통업체인 CJ프레시웨이 (10,700원 50 -0.5%)가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4% 이상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58분 현재 CJ프레시웨이는 전일대비 4.19% 하락한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만 여주로 키움증권과 부국증권 창구 등에서 주로 매매되고 있다.
전날 CJ프레시웨이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7% 줄어든 23억5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13.6% 감소한 27억5900만원에 그쳤다. 매출액은 9.5% 늘어난 2110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에 대해 CJ프레시웨이측은 "단체급식사업 및 급식경로 식자재유통의 매출이익률 하락으로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이 19억 줄었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오늘 낙폭을 만회하고 있기는 하지만 CJ프레시웨이 여전히 소폭의 마이너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 분봉추세를 관찰해 보면 CJ프레시웨이 다소간의 완만한 매도압력이 느껴지지만 CJ프레시웨이 전반적으로 단기 주추세선의 기울기는 여전히 우상향 진행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