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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리포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제는 세계 무대로
Report summary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0,000원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4F BPS 75,597원에 글로벌 피어 ‘24F P/B 평균을 20% 할인한 2.0배를 적용해 산출하였다.
투자 포인트
주요 투자 포인트는 1) 하반기 폴란드 갭필러 납품 매출인식, 2) K-9 자주포 수출 모멘텀 지속, 3) 레드백,
천무, 비호복합 등 다양한 방산제품 라인업의 수출 가능성 기대이다.
2Q23 Review 및 영업실적 전망
‘23년 2분기 매출액 1조 7,981억 원 (+23.4% YoY), 영업이익 831억 원 (-4.7% YoY)을 기록했다. 탑라
인 성장은 준수했으나, 폴란드 갭필러 매출 공백과 판관비/인건비 증가로 감익이 불가피했다. ‘23년 실적은
매출액 8조 5,197억 원 (+22.3% YoY), 영업이익 6,345억 원 (+68.2% YoY, OPM 7.4%)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및 Valuation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0,000원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한다. 목표주가는 ‘24F BPS 75,597원에 Target P/B 2.0배로 산출하였다. Target P/B
는 글로벌 피어 그룹의 ‘24F P/B 평균에 할인율 20%를 적용해 산정하였다.
현재 동사의 수주잔고는 52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하반기부터는 다시 폴란드
갭필러 매출인식에 따른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 K-9 자주포 수출 모멘텀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도와 루마니아 후속 수출계약으로 물망에 올랐다. ‘25년에는 K9A2
로 영국의 기동화력체계 (MFP) 사업 참여 예정이므로 중장기 전망이 밝다. 이외에도
호주 레드백 (약 2~3조 원 추정)과 폴란드 K-9 자주포 및 천무 (35억 달러 추정) 계약
이 예정되어 있고, 루마니아 천무, 사우디 비호복합 등 수주 가능성이 다수 열려 있다.
그러나, 동사는 과거 사업구조 재편에도 여전히 지주사 성격을 띄고 있다. 한화퓨처프
루프 출자 (6,557억 원), 한화오션 유상증자 참여 (3,853억 원) 등 현금유출이 불가피
하다. 이에 밸류에이션을 20% 조정하였으나, 향후 방산 관련 사업과 자회사간 시너지
가 가시화된다면 할인율이 해소될 여지는 충분하다.
2Q23 Review 및 영업실적 전망
2Q23 Review
동사는 2분기 매출액 1조 7,981억 원 (+23.4% YoY), 영업이익 831억 원 (-4.7%
YoY)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상방산 매출이 한화방산 편입
효과로 6,001억 원 (+80% YoY), 한화시스템과 한화비전 매출이 각각 4,395억 원
(+39% YoY), 2,436억 원 (+11% YoY)을 달성하면서 전사 탑라인을 견인했으나, 2분
기 폴란드 갭필러 매출 공백과 항공우주 사업부 기저효과, 경상개발비 및 합병, 신규채
용으로 인한 판관비/인건비 증가로 전년 대비 감익이 불가피했다.
하반기는 4분기에 폴란드 천무 3대 매출인식과 함께 빠르면 K-9 자주포 추가 납품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연내 K-9 자주포 100문과 천무 수십 문에
대한 2차 계약이 성사될 예정이다. 반면, 항공우주 사업부의 경우 P&W사의 GTF 엔
진 리콜 이슈로 손실 위험이 있으나, 아직 원인파악 중이며 최악의 경우에도 당사 지분
율은 2%로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레드백이 호주 IFV 사업에서 독일의 링스와 경합 끝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는 1) 자체 개발한 수출형 제품으로 2) 선진국 수주를 따낸 레퍼런스라는 점에서 의
미가 있다. 총 공급수량은 129대, 사업규모는 미정이나 대략 2~3조 원 내외로 추정된
다. 계약 성사 시 ‘27년 초도 물량 인도를 시작으로 ‘28년 말까지 납품 완료 계획이다.
영업실적 전망
당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3년 매출액 8조 5,197억 원 (+22.3% YoY), 영업이익
6,345억 원 (+68.2% YoY, OPM 7.4%)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의 전사 실적을 견인하는 주력 사업부문은 여전히 지상방산이 될 것이다. 하반기에
예산이 집중되는 방산업 특성상 실적과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 ‘23년 지상방산 매출
액은 3조 5,551억 원 (+73.4% YoY)으로 고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외에도 항공우주와 한화비전의 ‘23년 매출액 성장률은 +11.5%/+14.9%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항공우주 부문은 항공업 회복에 따라 LTA 매출이 올라오면서 증익이
예상되나, 여전히 인력난으로 공급망 이슈가 잔존하여 유의미한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
을 ‘27~‘28년 정도로 예상한다. 한화비전은 북미시장 내 중국 CCTV 퇴출 반사수혜
지속으로 연평균 10%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한다.
기업 개요
한국 대표 종합군수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anwha Aerospace)는 1977년 8월 삼성정밀공업에서 출발하여
2015년 6월 ㈜한화가 인수하면서 지금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과
거 정밀기계 기술을 토대로 오늘날 항공엔진, 지상방산, CCTV, 우주발사체, 위성시스
템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23년 한화디펜스와 한화방산 인수합병으로 방산 부문을 강화했다. 같은 해에
한화오션 (구 대우조선해양)까지 확보하여 글로벌 아시아 탑티어 종합군수업체로 발돋
움하는데 성공했다. 주력 제품은 K-9 자주포와 K-239 천무 다연장로켓, 레드백 IFV,
K-21 보병전투장갑차, 비호복합 등이 있다.
또한, LIG넥스원 유도무기에 들어가는 탄두/추진체를 공급하며, 항공우주 부문은 한국
항공우주의 고정익과 회전익 제품에 탑재되는 엔진도 라이선스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는 한화오션의 특수선 사업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즉, 동사는 육해공 전 분야의 방산제
품을 아우르고 있어 방위산업 성장의 가장 큰 수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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