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또한 예상밖의 표결에 놀랐듯이 다들 놀라셨고 그 광분이 오래가겠지만
일단 이쯤에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도 보시면서 다들 광분을 가라앉히셨으면 하네요.
뭐 뻔할 뻔자지만 당분간 기레구들은 신나서
내부분열모드로 눈물, 콧물 발라가며 기사 쓸겁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도 열린수박벌어지듯이 아구리 털면서 여기저기서 기어나올겁니다.
여기서 주의할께 일단 그들이 드러날때까지는
그냥 추론으로 그들이라고 단정하여 공격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겁니다.
미리 신난 기레구들 떡밥만 던져주면서 소신을 짓밟는 민주당극성지지층들로 프레임화 해서
오히려 내부총질러들 키워주는 꼴입니다.
그런것들은 그냥 미리 상대할 필요 없습니다.
참지못하고 자발떨면서 지금 나대고 있는것들 외에
여기저기 기어나와서 나발불겁니다. 그때 밟아주면 되는겁니다.
그때까지는 이재명 대표를 문재인 대통령처럼 내부총질러들과, 저짝, 검찰등등에 숱하게
두들겨 맞아도 아랑곳 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 갈길 간다는 문재인 대통령처럼 맷집왕 이재명 캐릭터로 서서히 다시 발돋음 하면 됩니다.
솔직히 저도 기분 엿같지만, 또 이걸 기회로 삼을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좀 자만하는것보다 수없이 두들겨 맞어도 앞으로 나가는 록키발보아 같은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그동안 수없이 두들겨 맞으면서 그런 캐릭터가 이젠 되버렸어요.
정리하면 복잡하게 생각할것 없구요.
무기명 투표기 때문에 지금 물증이 없는데 그것들 단정짓고 사냥하지 말고,
과거 안씨패거리들처럼
좀있으면 여기저기서 기어나올텐데 그때 밟아줘버리고,
그냥 이재명 대표는 이젠 문재인 대통령처럼 록키발보아 캐릭터로 앞으로 쭈욱 나가면 됩니다.
그렇게 두들겨 맞았으면 이젠 국민들한테 알게모르게 프러스 알파로 동정까지 밪을수 있습니다.
정치인의 동정표는 대한민국에서 엄청 큰표입니다.
또한 내부총질러들은 드러나면 지지층들이 밟으면 되지만, 이재명 대표는 겉으로는
통합론을 띄우면서 가야 합니다.
뭐 성질나지만 의원들의 이탈표를 자신의 부족함이라고 겸손모드로 가면서
김대중대통령의 거인캐릭터와 문재인 대통령의 맷집왕 캐릭터를 고착화 시키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파이터캐릭터는 오로지 저짝만을 상대로 이대로 쭈욱 가면 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누구나 알다시피 당연히 그렇게 할겁니다.
다들 성질나지만 이젠 침착하게 정리할 때입니다.
저짝과 기레구들과 싸워서 이길려면 우리가 얼른 프레임싸움을
좀더 세련되게 가져가야 합니다.
첫댓글 이재명도 문통처럼 전부 이겨내고 대통령 될겁니다!!
재명이형은할거같아요 "진보가 보수다" 어제자 국회에서 한동훈이 나댈때 독기를 더품은게 보여졌습니다
이재명 대표 표결후 기사 인터뷰에 상기된 표정이 보이는것이.. 사람이니 어쩔수 없는거 보이지만 담담히 참아내며, 마무리 하는 모습이 역시 큰 인물이라는 모습을 보여쥤습니다.
이미 문재인 대통령 보다 많이 압색 당했죠.
사견에 백번 공감합니다. 설레발은 필패입니다. 침착하게 정리하며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맷집왕 보다는 공격을 하고 공포심을 심어 주면서 주변을 굴복 시키는 모습으로 가야 할 것 같네요. 지금 집안 싸움만 몇년째인가요.
저도요
제일 공감 가는글이네요
매캐한 연기에 숨은 벌거지들 튀어나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은 방법 같습니다
여기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 많아서 이런글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