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스티로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30분께 경기 김포시 대곶면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만에 진화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께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석정리 469-2 스티로폼 제조업체인 금성EPS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8채를 거의 모두 태우고 5시간여 만인 오후 6시 40분께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며, 재산피해는 약 2억1000여만원 상당이다.
김포소방서는 소방관 220여명과 소방차 50여대를 동원했으나 유독가스가 계속 뿜어져 나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샌드위치 패널 형태인 밀집지역서 화재가 발생한 뒤 바람을 타고 연쇄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2971300
김포에 있는 스티로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스티로폼은 화재가 발생하면 유독가스를 계속 뿜어 주위환경 및 주민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피해를 준다고 합니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업체에서 일을 한다면 철처한 안전관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조금 추가할께요 스티로폼이 연소될때 나오는 유해물질은 주로 다이옥신이나 푸란류라고 합니다. 다이옥신의 경우 독성이 매우 강한 물질중하나이고 푸란도 몸에 좋지않습니다. 또한 알데히드나 각종 산화성 물질이 생성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유해물질은 없어지는게 아니라 대기중으로 퍼진다고 하니 이러한 유해물질을 없애는 방법도 연구가 되어야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