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루키 왓치 - 미드시즌 루키 어워드.

[Duncan&Kidd홧팅]

매년 이맘 때쯤 쏘프 씨가 매기는 미드시즌 루키 어워드입니다.

2 년전만 해도 깨알같은 항목들이 많았는데, 작년부터 단초롬해졌네요.

그리고 ROY 유력자 지목이 ... 지금까지를 보면 제 입장에서 약간 고개가 갸우뚱하지만,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어찌 될지.

보너스로 이번 주 기준, 1 위부터 30 위까지의 쏘프 씨의 루키 랭킹을 올립니다. (아래 더보기 클릭)

Commentary

Rookie Watch: Midseason awards

Updated: January 25, 2013, 9:21 PM ET

By David Thorpe | Scouts Inc.

Portland's Damian Lillard is deserving of some hardware at the halfway point of his rookie season.

섬머리그 경기들과 트레이닝 캠프 그리고 프리시즌 경기들로 무장을 하고 나온 이번 시즌의 루키 클래스는 지난 시즌의 루키들이 처했던 애로사항에 비해 큰 우위를 갖는 출발을 가졌다. 그러나 지난 시즌의 클래스는 몇몇 매우 스페셜한 선수들을 배출하였고, 이 중에 두어 명의 친구들은 리그에 크나큰 임팩트를 미치기도 했다.

이에 비해 이번 시즌의 경우 그 효과는 덜 드라마틱했다. 하지만 아직 발전할 시간이 반 시즌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미래에 대해 설레임을 가져보기에 충분할 만큼의 모습을 현재까지 보여준 선수들이 이번 클래스에 속해 있다. 전반기에 걸친 몇몇 어워드를 건네주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Most impressive rookie: Damian Lillard, Trail Blazers

중급의 대학 팀에서 다시금 플레이오프에 속하길 절실히 원하고 있는 농구에 열광적인 프랜차이즈이자 공동체로 훌쩍 뛰어들었음에도, 릴라드는 소속팀이 플레이오프 추격에 속하도록 이끌고 있다. 지금의 재능을 놓고 봤을 때, 이를 시즌의 시작 무렵에는 상상하기는 어려웠었다. 막대한 시간을 플레이하는 것은 루키에게 충분히 힘겨운 사항이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서 팀의 스타팅 포인트 가드로서 정신적인 면모를 더해가는 것은 더욱 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릴라드는 계속하여 빛나고 있고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차점자: 앤써니 데이비스
데이비스는 단순한 수비 스페셜리스트를 넘어선 존재가 될 것임을 보여줘 왔고 호넷츠 팬들이 염원해 왔던 프랜차이즈 플레이어의 모습을 모든 면에서 조금씩이나마 보여줬다.

Best scorer: Dion Waiters, Cavaliers

스코어러라 함은 단순히 자신을 오픈으로 만들어줄 다른 이에게 기대어 컨테스트받지 않는 샷들을 적중시키는 것만이 아닌, 혼자서 득점을 창출할 수 있는 자를 말한다. 이번 클래스는 득점원이라는 면에서 약한 축이지만, 웨이터스는 자신이 감을 얻어내면 대량 수치를 쌓아 올릴 수 있음을 입증해 냈다. 웨이터스는 이 클래스에서 베스트다. 하지만 아직 꾸준함이라는 기준에서 보면 생산적 그리고 효율적이라는 양 측면에서는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

웨이터스는 카이리 어빙의 멋진 파트너가 되기에 합당한 운동능력과 신체와 볼 스킬들을 갖추고 있다. 웨이터스가 적합한 방향의 플레이를 펼치는 요령을 터득해낸다면 저런 스킬들은 스코어링 가드들의 가장 강력한 세트를 조합해 줄 수 있다.

차점자: 릴라드
블레이져스는 나름 좋은 오펜스를 갖고 있지만, 이는 오직 릴라드가 자신의 베테랑 팀동료들에게 볼을 그냥 넘겨주느라 바쁜 상황이 아니라서 그렇다. 항상 자신의 샷을 탐망하고, 인사이드의 바스켓을 얻어냄과 동시에 오픈된 외곽 샷들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Best passer: Pablo Prigioni, Knicks

35 세의 프리지오니가 지금 하고 있는 플레이들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줬더라면 좋았을 것을. 프리지오니는 여기있는 루키들 중 몇이 농구공을 만져보기도 전에 프로 농구를 플레이하기 시작했었고, 따라서 경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대부분의 루키들은 그냥 경기를 플레이하고 있을 뿐이다).

프리지오니는 한 명의 플레이어로서 어느 면에서도 특별하지 않지만, 영리하고 신중하여 픽앤롤을 돌릴 줄 알고, 주력 득점원들이 오픈을 얻어내도록 기다리거나 간단히 볼을 옮겨줄 줄 알며 수비수들이 드리블을 추격하기 보다는 패스를 추격하도록 몰아 넣을 줄 안다.

차점자: 알렉세이 쉐베드, 팀버울브즈
쉐베드는 리키 루비오는 아니더라도, 뻔한 플레이를 넘어선 플레이들을 만들어낼 줄 아는 재능을 보여준다.

Best rebounder: Andre Drummond, Pistons

몇몇 리바운더들은 크고 길어서 많은 볼들에 손을 갖다 댈 수 있다. 다른 부류의 리바운더들은 뛰어난 손을 갖고 있어서 볼을 만질 때면 착착 붙는다. 언더사이즈 선수들의 경우 볼과 리바운드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좋은 손과 함께 모터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다음에 우리에겐 드러먼드가 있다. 드러먼드는 보드에서 압도적이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내용물들을 모두 조합해 가지고 있다. 또한 몇가지 재주들을 자신의 능력에 보태기도 했는데, 상대방들로부터 볼을 교묘하게 튕겨내어 자신이 우선적으로 볼을 얻어낼 수 있는 위치로 보낸다. 드러먼드는 언젠가 이 리그에서 리바운딩으로 선두를 달릴 잠재력을 갖고 있다.

차점자: 존 헨슨, 벅스
뛰어난 사이즈와 신체길이와 손 그리고 민첩성이 헨슨으로 하여금 근력 문제를 극복하도록 해주고 있다.

Most likely to break out in second half: Bradley Beal, Wizards

우리가 예전에 이 지면을 통해 언급했던 적이 있듯이, 지난 시즌 빌은 플로리다 게이터스 소속으로 슬로우 스타트로 출발했다가 풍성한 결실로 마무리했었다. 지금의 그는 프로 게임을 조금은 더 빠르게 익히기 시작하는 듯 보인다. 그리고 존 월이 복귀하여 스피드를 더한 지금, 빌의 하프코트 및 풀코트 룩들은 극적으로 향상될 것이 분명하다. 아마도 1 월의 베스트 루키였을 것이며 2013 년의 리그 베스트 슈터들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그의 나이를 감안하면 이는 위져즈 팬들이 바랄 법한 뉴스들 중 최고의 뉴스다.

차점자: 해리슨 반스, 워리어스 / 존 젠킨스, 호크스 / 자레드 설린져, 셀틱스
골든스테이트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두둑해지고 반스가 워리어스의 베스트 윙 디펜더라 할 만한 상황에서, 마크 잭슨 감독이 자신의 재능있는 젊은 루키를 더욱 더 많이 플레이시킬 이유는 상당하다. 젠킨스 또한 루 윌리엄스가 시즌 나머지 기간동안 빠지게 된 상황에서 더 많은 시간을 얻을 기회를 얻게 됐고, 이러한 기회의 혜택을 살릴 만한 슈팅 재능을 갖고 있다. 그리고 셀틱스는 자신들의 가라앉고 있는 배를 되살리려 한다면 설린져의 싱싱한 다리와 마무리 재능이 필요하다.

Best shooter: Jenkins

젠킨스는 빠른 릴리즈를 갖고 있고, 모든 스페셜 슈터들과 마찬가지로 실패한 샷들조차 모양새는 좋아 보인다. 지난 두 달간에 꾸준하게 원거리 샷들을 적중시켜왔으며, 플레잉 타임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는 바로 그가 될 수 있는 슈터가 어떤 모습일지 더 잘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차점자: 크리스 코플런드, 닉스 / 빌, 위져즈
코플런드는 게리 닐보다도 훨씬 더 예상밖의 성공이다. 닐은 몇년간 해외에서 플레이하다 와서 지금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스퍼스의 샤프슈터다.

Most dynamic off the dribble: Waiters

지난 시즌의 수상자인 아이재아 토마스와 마찬가지로, 웨이터스도 공격의 시발점에 수비수들을 격파하기 위해 단순히 퀵니스와 매끄러운 볼 스킬들에 기대지만은 않는다. 그의 비결은 파워다. 그리고 파워는 자신의 퍼스트 혹은 세컨드 스텝에 따라 붙을 수 있는 수비수들을 강력히 제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해 준다. 그들이 피지컬상으로 그를 늦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웨이터스에게 필요한 다음 단계는 스텝백 슈팅에 툭하면 기대는 모습보다는 저 재능을 더 활용하는 것에 있다.

차점자: 릴라드
릴라드는 수비수를 제칠 때 교활함에 더 의존한다. 이와 함께 탄탄한 미드레인지 게임도 받쳐 주는데, 이로 인해 수비수들은 대부분의 경우 제대로 갈피를 잡지 못한다.

Biggest surprise: Drummond

작년 6 월 무렵 드러먼드를 둘러싸고 플레이하고자 하는 의지에 관한 의문들이 맴돌았었고, 그의 공격쪽 경기력과 감각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제는 드러먼드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두번째에 올랐어야 했음이 명확해졌고, 이정도만 해도 그가 가장 큰 서프라이즈라 하기에 충분하다. 드러먼드와 같이 보드를 잠식하고 샷을 블럭하고 페인트 마무리를 하고 랍 패스를 잡아주고 트랜지션에서 짐승처럼 빠른 선수들은 극히 드물다. 매우 강력한 올스타 잠재력을 지닌 프랜차이즈 빅맨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차점자: 앤드류 니콜슨, 매직
로우 포스트 득점의 부담을 어느정도 짊어질 줄 알고 앞으로 팀의 구심점이 될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매직 입장에서 만족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줘 왔다.

Best shot-blocker(s): Davis and Drummond

데이비스와 함께 이 어워드를 공유했다는 점은 드러먼드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 준다. 지금의 데이비스가 그리고 앞으로 십여년 이상의 기간동안 얼마나 스페셜한 샷블럭커일지를 감안하면 말이다. 데이비스의 경우는 더 계산적인데, 부분적인 이유로 소속 팀에서 많은 시간을 플레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파울 부담은 반드시 유념해야 하는 사항이다.

드러먼드는 분 당 기준으로 더 많은 샷들을 블럭하지만, 파울에 대한 걱정이 덜하기 때문에 더 많은 샷들에 따라 간다. 그렉 먼로가 그의 옆에 있다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이다. 언젠가 이 두 루키들이 모두 전체 리그에서 이 카테고리로 탑 4 안에 들 것이라 생각하면 맞을 듯 하다.

Most likely to win rookie of the year: Davis

남겨진 경기들 대부분을 플레이하게 된다면, 데이비스는 이 어워드를 차지하기에 합당한 스탯을 가지게 될 것이다. 뉴올리언스가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이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 도움이 될 것이며, 에릭 고든이 코트에 나와 있는 상황이 데이비스에게 더 많은 오픈 샷들을 허락해 줄 것이다. 특히 픽앤롤에서, 여기에서 앞으로 더 많은 "SportsCenter" 자리를 차지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경기의 세 가지 측면 모두에 대한 그의 임팩트, 그리고 경기 당 시간은 다른 모두를 물리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차점자: 릴라드
포틀랜드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뉴올리언스가 이번 봄에 바닥에 고꾸라진다면, 릴라드가 왕관을 가지고 갈 근거는 강력해질 것이다.

Biggest disappointment: Austin Rivers, Hornets

리버스는 그동안 최악이었다. 자유투를 포함하여 샷들을 적중시키는 데 부진을 겪고 있다. 만약 우리가 그의 이름 혹은 가족내력을 알지 못했더라면, 그를 NBA 선수라 생각할 길은 없다. 실제로 플레잉 타임을 얻고 있는 선수들 중 리그 최악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이 게속되리라 예상하지는 않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는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닌, 더 나빠지고 있다.

차점자: 토마스 로빈슨
프랜차이즈의 재앙 속에서 플레이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몇몇 양질의 선수 뒤에 있다는 점에서 로빈슨은 어느정도나마 빠질 구멍이 있다. 이런 변명들을 다음 시즌에서 다 갖지는 못할 가능성이 크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Armed with a full set of summer league games, training camp and preseason games, this season's class of rookies had a huge head start over what last season's rooks had to contend with. But last season's class featured some very special players, including a couple of guys who had huge impacts on the league.

This season, the effect has been less dramatic. But with half a season left to develop, there are a number of players in this class who have shown enough thus far to get us excited about their futures. Let's hand out some first-half awards:

Most impressive rookie: Damian Lillard, Trail Blazers
Jumping from a mid-major college team to a basketball-crazy franchise and community desperate to be playoff-relevant again, Lillard has his team in the playoff hunt. As talented as he is, that was hard to imagine at the beginning of the season. Playing huge minutes is tough enough for a rookie. Doing so as the team's starting point guard adds a mental element that makes it even tougher. Yet Lillard continues to shine and shows no signs of letting up.

Runner-up: Anthony Davis
Davis has shown he is going to be more than just a defensive specialist and looks to be every bit the franchise player Hornets fans hoped he'd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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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corer: Dion Waiters, Cavaliers
A scorer is someone who can create his own points, not just rely on others to get him open and then make uncontested shots. This is a weak class of scorers, but Waiters has proved he can put up big numbers when he gets rolling. He is the best in this class, but still has a long way to go to be both a productive and efficient scorer on a consistent basis.

Waiters has the requisite athletic, physical and ball skills to be a terrific partner to Kyrie Irving. They could form the most potent set of scoring guards in the league if Waiters figures out how to play the right way.

Runner-up: Lillard
The Blazers have a decent offense, but only because Lillard is not just trying to get the ball to his veteran teammates. He is always on the lookout for his own shot, able to get buckets inside and make open perimeter sh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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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asser: Pablo Prigioni, Knicks
At 35, Prigioni had better be able to make the kinds of plays he does. He started playing pro ball before some of these rookies touched a basketball, so he knows how to read the game -- most rooks are only playing it.

Prigioni is not special in any way as a player, but he is smart and patient running the pick-and-roll, waiting for his primary scorers to get open or simply moving the ball and forcing defenders to chase the pass rather than the dribble.

Runner-up: Alexey Shved, Timberwolves
Shved is no Ricky Rubio, but he still shows talent at making plays beyond the obvious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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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rebounder: Andre Drummond, Pistons
Some rebounders are tall and long, so they can get their hands on a lot of balls. Others have great hands, so the ball sticks when they touch it. Undersized players need a motor, along with good hands, to get to the ball and rebound. Then we have Drummond, who has combined all three components to become dominant on the glass. He has also added some craft to his art, deftly tipping the ball away from opponents to spots he can get to first. Drummond has the potential to one day lead this league in rebounding.

Runner-up: John Henson, Bucks
Great size, length, hands and agility help Henson overcome his strength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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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likely to break out in second half: Bradley Beal, Wizards
As we have mentioned in this space before, Beal got off to a slow start for the Florida Gators last season and then finished with a flourish. It appears he's starting to figure the pro game out a little faster. And now that John Wall is back and up to speed, Beal's half-court and full-court looks should improve dramatically. He probably has been the best rookie in January, proving to be one of the league's best shooters in 2013. Considering his age, that is the best news Wizards fans could possibly hope for.

Runners-up: Harrison Barnes, Warriors; John Jenkins, Hawks; Jared Sullinger, Celtics
With Golden State in the thick of the playoff race and Barnes being possibly the Warriors' best wing defender, Mark Jackson has a good reason to play his talented young rookie more and more. Jenkins is also in line for more minutes now that Lou Williams has been lost for the rest of the season, and he has the shooting talent to take advantage of those chances. And the Celtics need Sullinger's young legs and finishing talents if they are going to right their sinking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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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hooter: Jenkins
Jenkins has a quick trigger and, like all special shooters, even his misses look good. He has made deep shots consistently the past two months and, with his playing time likely to increase, we will get an even better look at just what kind of shooter he can be.

Runners-up: Chris Copeland, Knicks; Beal, Wizards
Copeland is an even more unlikely success than Gary Neal, the Spurs' sharpshooter who is invaluable now after playing overseas for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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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dynamic off the dribble: Waiters
Like last year's winner, Isaiah Thomas, Waiters does not rely just on quickness and slick ball skills to beat defenders at the point of attack. His secret is power, and it gives him the ability to charge past defenders who can stay with his first or second step because they are physically unable to slow him down. The next phase for Waiters is to use this talent more than he does his step-back shooting, for which he is prone to settle.

Runner-up: Lillard
Lillard relies more on craft to get past guys -- that and his solid midrange game, which keeps defenders from guessing correctly most of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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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gest surprise: Drummond
Questions about his desire to play hovered around Drummond last June, as did concerns about his offensive game and feel. But it's clear that Drummond should have gone second in this draft, which easily makes him the biggest surprise. Players like Drummond -- glass-eating, shot-blocking, paint-finishing, lob-catching, quick-in-transition beasts -- are exceedingly rare. He looks to be a franchise big man with very strong All-Star potential.

Runner-up: Andrew Nicholson, Magic
He has been more than satisfactory for the Magic, capable of handling some of the low-post scoring load and a guy they can build around moving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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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s

Best shot-blocker(s): Davis and Drummond
To share this award with Davis says a lot about Drummond, considering what a special shot-blocker Davis is and will be for a decade-plus. Davis is more calculating, in part because he needs to play big minutes for his team, so risking fouls is something he has to be mindful of.

Drummond blocks more shots per minute, but he is less concerned about fouls, so he goes after more shots. Having Greg Monroe next to him helps him. It is fair to think that one day these two rooks will both be in the top four in this category in the entire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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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likely to win rookie of the year: Davis
If he plays in most of the remaining games, Davis should have the requisite stats to win this award. The improved way New Orleans is playing will help, and having Eric Gordon on the court should allow for more open shots for Davis, especially in the pick-and-roll, which will give him a more regular spot on "SportsCenter." His impact on all three phases of the game, and his overall minutes per game, should trump all others.

Runner-up: Lillard
Should Portland make the playoffs and New Orleans fall flat this spring, there will be a strong case for Lillard to take home the c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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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gest disappointment: Austin Rivers, Hornets
Rivers has been awful. He is struggling to make shots, including free throws. If we did not know his name or his pedigree, there is no way anyone could think he was an NBA player. He is likely the worst player in the league who is actually getting playing time. I do not expect this to continue, but the facts are the facts, and he's getting worse, not better.

Runner-up: Thomas Robinson
Robinson gets somewhat of a pass in that he's playing for a disaster of a franchise and behind some quality players. He will likely not have both of those excuses next season.

[어빙신]

AD의 신인왕 수상을 예상하는군요.

[가넷피어스]

역시 최악의 루키는 리버스. 하긴 역대 최악의 시즌 중 하나로 꼽히니까요.

[디안드레 조던]

리버스가 현재 페이스면 최근 50년동안

PER 역대 2위 , WS 역대 1위 , WS/48 역대 1위 페이스입니다. TS 4할 미만을 기록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될 가능성도 높구요.

한마디로 너무 못합니다.

[The Dark Knight Rises]

AD가 후반기에 대반전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릴라드가 거의 확정 아닐까 싶은데

[TEvans]

프랜차이즈의 재앙....후

[휴~~]

토마스 로빈슨!! 힘좀 더 내봐!! 지켜보고 있다!!

[Sunny]

젠킨스가 언급이 되었군요.^^ 경기별 기복이 좀 있긴 합니다만, 아직은 신인이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