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북구 정모를 갔다왔습니다.
성북구 운영진인 행님이 도봉구 모임을 왔다가셨는데 주운영자이신 의열단님이 활중인가
강퇴인가를 당하셨다고...해서 가보았습니다..
어제 성북구에 모이신 분들을 보니 도봉구 분들만큼이나 정봉주의원님이나 미권스에 매우
호감을 가지신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었습니다. 의열단님이 아마도 1월달에 미권스 모임중에서
가장 먼저 모든 예비후보들을 모두 불러 모았던 미권스에서 가장 앞서 갔던 조직이었죠.
아마도 중앙의 아마추어적인 대응만 아니었다면 지금 성북을 필두로 몇 개구정도는 현재보다
더 활발한 모임과 조직이 갖추어져 있었을 것입니다.
도봉은 워낙 잡놈중의 잡놈이라 아마추어들하곤 상대를 안해서리..그나마 버티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중앙을 잘못했다는 애기를 쓰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강북에서 새누리당이 당선되는
지역이 발생하고, 그 지역이 한참 조직을 형성할 시기에 지역운영자를 활중 또는 강퇴를 시켜서 그 지역의
미권스 오프 모임이 붕괴되었다는 논리가 단 한 지역이라도 성립이 된다면...어렵나요?
쉽게 애기해서 미권스 오프모임 활성화 시기에 지역운영자를 아마추어같이 자름으로서 새누리당에게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는 역사적 과오를 저질렀다는 합당한 정황이 포착된다면...
그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정의원님이 조카에게 쓴 편지... 모두 복권하라는 애깁니다.. 잔머리 굴려서 이것저것 이유대지 마세요..
이제 구차해질 뿐입니다. 그냥 중앙이라고 하지말고 이벤트팀이라고 하세요.. 맘이 안 놓이면 알바추적팀 하나
만들어서 알바만 걸러내시고..상식적으로 지역운영자가 알바는 아니잖아요..물론 사심있는 사람이 있긴 있던 것
같던데.. 부디 머리 좀 굴려서..피아 구별 못해 겁먹은 이등병처럼 총질하지 마시고 생각 좀 해서 정황파악해서
나도..다 보이던데.. 진짜 문제아들만 골라내시길...
원래 4.11 총선 끝나면 이 글 쓸려고 했는데...
성북구 갔다와서 기분 꿀꿀하고.. 그 숙취도 좀 남았고... 오늘 도봉 예비 후보 인터뷰하고 나와서...
다른 구들도 지금 도봉 같이 했더라면 국회의원 후보들이 이제 국민들을 달리 볼텐데..라는 생각...
시간이...넘 없네요...우리도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
2월 29일까지인가... 예비 후보 경선도 전화로 한다고 합니다. 즉, 우리의 전화 한통화 한통화가 경선 결과가
되는거지요. 29일까지인가가 참가 등록기간이고 실제 경선 투표는 3월 초 쯤 한데요..기존 돈 많은 후보들을
뛰어 넘는 참신한 후보들이 선출하기 위해선 우리가 전화를 해 주어야 겠죠.
그런데..후보들에 대해 우리가 아나요? 시스템은 갖추어져 있는데 사람이 못 따라가네요...
올해도 정당에서 단일화 해준 후보나..찍어주어야겠네요..단일화나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
민통당 경선, 진보당 경선 따로 해서 당대당 경선하기로 했답니다...
그럼...넋두리 그만 할렵니다..잘 주무세요...
첫댓글 지역 및 구역 운영자들은 오프에서 대화를 하면 특별할 이견없이 잘 소통이 되는것 같은데 소위 중앙운영진이라는 사람들은 자기들 유리한 이야기만 공지로 툭 올리고 그 다음에는 소통을 거부하고 질문에 답변도 안하고 지역 및 구역장들을 마구 잘라내고, 그러구서도 중앙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중앙 및 카페지기는 새누리당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봉도사가 편지에 쓴 말도 무시하고 비상회칙에 봉도사에 의해서 무엇을 한다는 것이 우습기 그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