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 해군 사후장교(항공)로 입대하여 해군 비행교육대대, *전대 행정장교,
해병대*여단 소대장, 해병사단 ALO(FAC), 항공대 부중대장을 끝으로
08년 6월부로 정들었던 해군과 해병대를 떠나 전역하여
OO그룹 금융부문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재직중에 있습니다.
장교전역후 취업현황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저의 개인적 경험과 사견을 작성해봅니다.
(일부 수정)
그리고, 각군 장교들의 상황과 각 기업들의 특정군 우대사항이 다르기때문에 절대 참고만 하십시오.
철저히 해군해병대 장교위주로만 작성합니다.
(공군장교는 해군장교보다 더 들어가기 더 힘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공군은 불합격함.
육군장교는 출신도 많고 부대가 너무 많아 잘 모르겠습니다. )
해군장교는 크게 사관학교, 사후, 학군 출신으로 나뉘며, 학군은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항해관련학과) 밖에 없어 해군에서 소수이며, 이들대다수가 해경이 되거나 항해관련된 회사에 입사하여 특수한 상황에 있습니다.(해양대출신 특별전형이 있음 )
사관출신은 대다수 군에 남으니 민간기업취업하는 사람은 드물며, 간혹 사고치거나 적성안맞아 혹은 전문직하겠다고 5년차 조기전역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해군 초급장교의 상당수는 사관과 사후출신이며, 아무래도 민간기업취업은 단기 사후출신이 더 관심을 가지고 하고있는 편입니다.
해군사후장교는 일반적으로 해군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사관동기말에 의하면)
물론, 사고치는 애들도 많음. 일종의 편견이나 사후출신 소령은 형같고, 사관출신 소령은 상관같다는
것에 동조하는 편임.
지금 사후장교들이 똑똑했다기보다는 2-30년전 입대한 사후장교들이 당시 기준으로는 엘리트들이었기때문입니다.
(2-30년전에 대학나오고 장교왔으면 엘리트였을 것이라 생각. 장교를 기피하는 요즘 추세와는 차이)
그래서, 당시 사후장교들은 거의 전역해서 고시준비하거나 민간기업 취업했습니다. 비항해병과는 사후로 군에 남는 경우가 있지만, 항해관련병과(육군의 보포병과 유사)는 장기안하고 거의 전역했습니다.
(간혹, 서울대출신 해군소령이나 연세대출신 해병보병소령이 있긴 함. 장기하겠다고 하니깐 당시 동기들이 *아이취급을 했다고 함.)
하도 장기를 안하니깐 반강제로 군생활시키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몇년전 선배들도 해군에서 나간다고 했는데도 안보내주니깐 탈영한 사례도 있었다고 들었고, 1년선배도 3년단기장교였는데, 대대장님의 특별면담(?)으로 복무연장서 써서 1년근무 더했습니다.
저랑 제일부 같은 병과동기들도 법적효력없는 장기서약서를 부대인사과장의 특별면담후, 자진해서(?) 썼습니다. 참고로 저는 안쓰겠다고 끝까지 저항다가 부대에서 찍혔습니다. (결국 쓸꺼면서....)
다른부대 제 동기(항공대)는 대대장님이 좋으셔서 상급부대에서 복무연장서나 장기서약서 받으라고 했는데도 오히려 대대장님이 직접 전화해서 애들장래를 생각해서 해야지 왜 마음대로 하느냐며, 제동기편들어 줘서 걔만 유일하게 항공조종병과중에 3년하고 제대했음. (현재, 대한항공 조종사로 근무중.)
그러나, 요즘에는 이런사례 없을 것으로 생각됨 요즘에는 직업군인생활 못해서 안달임. 카이스트출신 공군 장교, 성대출신 해군 사후장교 적지않은 편.
어찌되었건 단기 장교출신으로 해군에서 전역해서 대다수 취업은 좋은데로 했음. 현대차나 공기업 똑똑한 선배들은 고시나 회계사 합격하고.....
해군장교를 우대하는 기업들이 2006년 당시에 은근히 많았음. 삼성전자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차, 이랜드등 이 있었고, 2006년 전역한 동기들의 사례를 보면, 토익성적 없이도 삼성화재와 사립대교직원 중복합격해서 고민하든 동기(고려대 서창)이 있었고, 지방공사 합격한 동기(단대 경영), 하이닉스 합격(경희대 경영), 현대차 합격한 선배(경원대 응통과, 대한항공 중복합격 학점 2점대), 3개월 준비해서 동부제철과 롯데합격한 동기(연세대 경영), 삼성전자 합격해 집멀다며 연수만 받고 퇴사한후, 이랜드건설 합격한 동기(인하대 기계) 등의 사례를 보면 군복무하면서 왠만큼 취업할 수 있었음.
특히, 해군은 배만안타면 거의 내근직이라 자기만 열심히 하면 취업준비 할수 있는 여건임.
또, 해군 분위기 자체가 취업공부한다고 하면 배려는 못해주지만 말리지는 않는 분위기 임. 단, 배안타는 쪽
해군 지휘관 주로, 사관출신들도 자기 들 중소위때 사후출신 동기들이 취업공부하는 것을 본 경험이 있어서 취업문제에 대해서는 관용적입니다. 물론, 기본근무는 해야 하고 부대장에 따라서는 취업준비하라고 근무도 빼주는 경우도 많음. 10년전에는 2-3달씩 빼주었다고 하는데, 제가 있었던 마지막 부대 대대장님은 한달정도 시간 주셨음. 사관출신 중대장(소령)이 근무안빼주려는 대대장님(학군)한테 애들 전역하는데, 근무 빼줘는게 어떻겠냐고 건의하는 사례가 은근히 많았음.
특히, 부대장이 학군이나 사후 출신이면 본인들이 취업의 어려움을 알기때문에 사관출신보다 더 잘해주는 경향이 있음. 사관출신들은 자기나 동기들이 민간기업 취업하는 경우가 없음으로 전역후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는 경향이 더 많음(물론, 사람마다 완전히 다름. 전역할당시 전임대대장님(사관)은 취업시험본다고 하면 훈련중인데도 시험보러가라고 빼줌. 전역후 신임대장님(사후)은 보내주긴했는데 조금 싫어했다고 함)
해군문화자체가 남는 시간에 개인발전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을 인정해주는 문화임. 그래서, 군동기들이 퇴근후에 회계사나 공기업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고 실제로 그 덕분에 많이 합격했음.
다만, 작전부서나 배타는 부대면 거의 그런거 없음. 당장 24시간 출동대기하고 있는데 빼주긴 커녕 전역휴가 안보내주고 전역하루전이나 전역당일 집에 보내주는 경우가 많음. 이런경우 해군에서 운이 없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음.
정리하면 해군문화자체가 자기개발을 권장하는 분위기이며, 야근하면 약간 지휘관들이 무능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 전역준비하기에는 나쁘지않은 환경임.
(2004년 진해 지역에 야근하는 분위기를 못하게 하려고 참모총장님 지시-야근하는 간부는 무능한 간부라고 말씀.로 감찰에서 밤 8시이후 야근하는 부서 현장적발하려고 감찰반이 수개월 돈적이 있음.
그래서, 진해근무하는 동기한테 그럼 좋은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더 안좋다고 6시에 퇴근해서 감찰이 사라진 9시에 다시 부대로 출근해서 새벽까지 일했다고 함.)
더군다나 2006년당시에는 해군본부에 대기업에서 취업의뢰가 많이 들어온 편이었음.
(장교전역해서 정갈데없으면 이랜드지원하는 분위기.... 별명이 막장 이랜드....)
* 기본적 자질도 있고 부대여건도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고, 오라는 회사들도 많은 편이었음
그래서, 2006년당시 해군장교 전역해서 취업걱정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음. (물론, 개개인마다 다름)
해병대의 경우는, 사관출신이 거의 없고 다 학군과 사후(해간)출신 이었는데, 학군은 제주대학군, 해양대 학군(비항해관련학과), 전국대(육군에서 해병대지원) 인데, 해군해병대 학군이 좋은것은 육공군이
복무기간이 2년 4개월인 반면에 해군해병대는 2년만 하면 됨. 그럼으로 매년 7월입사하는 장교공채에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수 있는 시간 약 4개월이 더 생김. 하지만, 해병대 생활은 육군보다 더 힘들 것이고 일부는 섬에 갈 것이며, 섬이나 전방에서 실제 사격하는 경험도 겪을 것임.
해병대사후는 수준격차가 개별마다 상이함 . 왜냐하면 해병대매니아들이 있어 초고학력, 고시패스자, 외국대학출신자들이 은근히 몰리나 전반적으로 미달이거나 경쟁률이 낮아 해군이나 공군장교
떨어진 애들이 가는 경우가 많음 실제로 해병동기나 후배중에서 해군쓰려다 안될거 같아 해병대쓰거나 해군떨어져 해본에서 해병대로 변경시켜 합격시킨 사례가 다수 아니면 3지망을 해병대로 쓰게 함.
최근에는 이러나 과거에는 해병대사후들이 초엘리트집단이었다고 함. 그래서, 군에 남아서 장군 단
사람들도 은근히 있고(97년 해병대 사령관 연세대출신 전도봉- 육군 학군4기로 교육중 , 반정부데모하다 학군퇴교. 해병소위로 교육중. 해병대 병사들이 들이 공군장병한테 맞아서 왔더니 공군부대까지
찾아가 때린 공군병사는 물론, 공군장교들까지 두들겨 팸. 이일로 군법회의 회부, 이병으로 군대재입대. 해병소위 재임관해서 월남전 지원. 지원없이 북베트남군 연대지휘소안까지 들어가 공격하고 포위당했으나 기적적으로 탈출한 해병대에서 신화적인 인물(?) 사단장할때도 4~50 먹은 연대장들 기합빠졌다고 완전무장시켜 구보시키고 '화목한 병영생활'이란 표어보고 '해병대가 화목하면되냐' 표어를 떼게 만들었던 분 , -현 한전계열사 사장, 서울대출신사령관 이동용, 일본 메이지대 중퇴 강기찬),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음 . 이로인해 특정기업에서 해병대 출신 장교를 우대하였음.
(예) 현대차, 한샘, 이랜드, cj, 효성-효성인사부장이 해병장교출신
이들기업은 영어성적 없어도 해병대장교(해병대근무하는 해군장교 포함)는 별도 전형으로 채용했음
2005-2006년 취업공부하나도 안했는데 면접만 보고 현대차 입사하는 해병선배들이랑 중소기업떨어졌는데 편하게 cj 효성 들어가는 선배 및 동기 들 부지기수로 보았음.
2008년 cj 해병장교전형 지원했으나 준비한 애들은 떨어지고 준비안한 애들이 오히려 합격했음
(저랑 은행 합격한 해병동기가 cj 서류도 안되서 약간 황당해서 cj인사팀에 전화해서 떨어진 사유를 물었더니 학력이 높거나 학벌이 높아서 안되었다는 약간 은 황당한 답변을 들음 : cj 재직중인 동기한테 물어보니깐 cj퇴사율이 높아 나갈거 같으면 안뽑는분위기라 함. 현재 cj 육군장교전형이 2008년부터 시험운용중인 것으로 알고있음)
그러나, 해병대는 해군과는 분위기가 달라 근무시간에 개인공부하면 민족과 국가를 배신한 반역자가 되는 분위기임.
(사단에 파견온 공군연락장교들이 작전과에서 영어공부하다가 해병중소령한테 찍혀서
욕바가지로 먹음. 어떤 공군선배는 울뻔함...해공군에서는 개인능력개발한다고하면 도와주지는 못하더라도 방해는 안하는데. 분위기 완전 다름)
그리고 생활자체도 빡셈. 그리고, 보병같은데는 취업시험 본다고 해도 잘 보내주지 않아 해병대사령관지시사항으로 전역자들 취업여건 보장해주라는 공문이 수시로 옴. 그러나, 보내주는 지휘관 보다 안보내주는 혹은 싫어하는 대대장들이 더 많음. 2005 전역한 일부 선배들은 전역당일 오전까지 op근무하거나 훈련뛰다가 전역했음. 2008년 보병연대작전보좌관하는 학군후배는 전역하고 일주일간 부대일하다가 집에감.
최근에는 많이 달라졌다고 함. 시험도 볼수있게끔 해병대사령부에서 지시시항으로 내려온다고 함.
그러나, 여건이 좋아졌어도 기본적으로 해병대 보포병장교하면 현실적으로 준비할 여건은 부족한 것이 사실임
(단, 개인차가 심함. 해병대 2년선배(기갑, 경북대)는 근무중 공부해서 대통령경호실 합격했고, 동기중에 한명은 소대장하면서도 짬내서 공부하다가 전역하기직전 공무원시험 합격했다고 함.)
그리고, 해병대장교역시 갈데없어 가는 막장 대기업은 이랜드임...
(이랜드 비하발언 절대 아님. 다만, 타대기업보다 서류될 확률은 많이 높음. 이랜드에 종교적인 이유나 이랜드의 가치에 공감해서 가는 사람들도 많음. 해병동기(공병 인천대졸) 2006 대우건설(3600만원선) 과 이랜드건설(2700선) 중복합격했으나 이랜드의 가치가 좋다며 이랜드 감 . 해군동기(목사님아들)도 삼성전자 다니다가 이랜드 감. 해군후배(전주대)도 sk합격했으나 술먹기 싫다고 이랜드 회계팀에 입사, 저는 이랜드는 면접에서 떨어짐. cj최종합격한 동기(목포해양대) 이랜드 필기에서 불합격)
그러나, 최근 해병장교 우대기업들이 채용인력을 축소하려는 경향이 있음.(확인되지 않은 정보)
실제로 현대차에 해병장교 전형이 있었으나 2007년부터 없어졌음.
(없어진 사유로는 해병 사후출신 입사자(태권도교관)이 인사노무 업무하다가 노조원들을 두들겨 패서
노조에서 장교전형없애라고 아주 강력히 요구해서 전체장교전형이 통채로 없어졌다는 풍문이 떠돔. 덕분에 현대차 준비하던 사람들 앞길 막힘. 저도 현대차 입사준비하고 취업걱정 별로 안했으나 그 선배때문에 피본 사람 여럿 임.)
해군해병대장교 중에 정 안되면 삼성리빙플라자 나 전자랜드에 가는 경우도 많음.
(여기는 특별한 결격사유 없으면 그냥 갈 확률이 높음. 여기떨어지면 본인한테 문제있는 것임)
해군 장교를 하면서 느낀 점은 군인같다기보다 행정공무원의 경험을 더 많이 함. 그래서, 회사가서는 일을 더 잘하게 될 것임 외냐면 회사업무를 해군에서 한번 해보고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임.
(비항해과에 한함. 배타면 섬가고 특히, 고속정타면 북한 전투함이나 중국배들이랑 충돌기동해야됨.
장기하려고온 장교 부사관들 고속정 2년이상 타면 다 장기지원 안하거나 조기전역서 냄. 특히, 2함대 고속정부대는 부사관들의 무덤이었음. 해군 함대 작전부서 가면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함. 해군정보함 탄 동기(정보 y대) 는 2년동안 정보함타고 생활에 질려서 장기지원한 거 취소함. )
해군장교생활 1년하고 나머지 4년을 해병대에서 소대장, 참모로 보내면서 느낀 점은 해병대에서는
왠만한 초인적 의지가지고는 공부는 못하겠구나라는 생각과 상사눈치빠르게 보는 법(해병대에서 상관한테 찍히면 반죽음, 안되도 된다고 하는게 상책임 : 일반회사에서 좋아하는 습관이 내면화됨.),
소대장하면서 거친사람들 관리하는 리더쉽(소대원들이 매우 좋은 친구들이었고 특히 , 해병대원 사이에는 위계질서가 확실해 해군 소대장보다는 오히려 편할 수 있음. 진짜 군대 온 느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 이었음.
해군은 분위기가 개인주의 문화, 퇴근하면 서로 생활터치안하는 분위기, 상관이라도 안친한데 개인적인 거 시키면 이상한 놈되는 분위기. 이게 소중위때는 좋은데 대위부터는 밑에 사람들 관리를 해야되는데 너무 개인주의가 심하니깐 짜증난다고 함. (말 열라 안들음) 극한의 개인주의 철저한 규정과 룰이 존재하는 사회
다만, 개인발전하는데는 매우 좋음(대학원 다니거나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랄까)
(물론, 부대여건 다르다는 것을 꼭 생각해야함. 실제로 항공부대는 분위기 전반적으로 좋은편이나
6**항공대대는 분위기 안좋아 장교가 가면 절대 장기안하거나 조기전역을 생각하는 부대였음. 거의 밤 11시에 끝나거나 주말에도 나와 일함. 실제로 6**대대에서 근무하던 제동기는 그생활에 질려서 장기
지원 절대 안한다고 보고했으나 6**대대가 해체되면서 웃으며 바로 장기지원. 6**대대는
장교들의 무덤이라는 평을 받았음)
해병대는 집단주의 문화라 개개인의 생활을 열라 터치함. 퇴근후에도 삶을 간섭해서 퇴근후에 부대사람들 없는데서 놈. 다만, 친하면 상급자나 부하들이 안되는 것도 다해줌. 규정과 룰보다는 정의 정도가 지배하는 사회
다만, 군대관련 업무나 공부안하고 개인공부한다고 하면 민족과 국가를 배신한 반역자가 되는 분위기
(해병사단 근무시 국방대학원 야간과정 간 해병선배보고 근무똑바로 안한다고 사단장님이 1시간 훈계했음. 해병대에서 대위나 소령때 육군군사교육이나 미 해병 군사교육과정 안가고 국내대학원 위탁교육 가면 소령진급 1차안되는 분위기임. 2005 런던정치경제대 석박사한 해병소령(사관) 중령진급
안되서 그냥전역하는 사례봄
해군에서 박사하면 거의 중령진급한다는 분위기인데반해-해군에서 투자한 돈이 있으니...해병대에서 박사하면 거의 중령진급못한다는 분위기임. 근거는 없으나 실제로 주변에 그런 사례를 다수 보았음)
그러나, 리더쉽이란 것을 배우고 쉽다면 해병대를 추천함. 또한, 해병대의 인맥을 가지고 싶다면 추천함. (끈끈한 유대감 존재. 동기모임 활발. / 그에반해 해군은 출신과 상관없이 개인주의 심함. 동기모임 잘 안됨)
장교의 경우, 영어는 토익 700선이면 거의 서류 통과됨. 특히, 삼성생명, 삼성엔지니어링 등은 장교전형 아예 따로 있음. 일반적으로 장교생활하면 영어성적이 떨어지니깐 영어부담은 오히려 없음.
장교면 상대적으로 삼성은 편하게 들어가는 편임.
현대차는 과거에우대하였으나 2007년이후 공식적으로 우대하는 것은 없어졌으나 면접때 우대받는 다고 함. 실제로 장교출신인데 면접까지 갔는데 떨어졌다는 사례는 별로 못 보았음.
롯데 역시 장교 우대함. 특히, 갈데없으면 롯데마트 같은데는 들어가기 쉬운편
gs리테일은 장교전형 별도로 있음.
삼성테크윈도 토익 700점 국민대 물리학과 나온 공군선배가 최종까지 갔음. 장교우대
코오롱글로텍 역시 장교우대함. 원서넣으면 왠만하면 서류합격
stx조선 장교 우대함.
현대중공업 같이 전역한 선후배 두명 지원했는데 둘다 합격
한명은 서울대 , 한명은 대구카톨릭대 공대 둘다 토익은 800선
동부화재 , 일부학교 학군장교들은 대학졸업과 동시에 합격해놓고 입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건대 경영 나온 아는 동생이 학군 임관전 동부화재 합격해놓고 입대해서 전역하고 입사근무중.
이런경우 그출신대학 학군선배가 추천을 해줘야한다고 함)
더 많은 정보를 드리고 싶지만 지면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여기서 줄입니다.
이글은 절대적으로 2008년을 기준으로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절대 참고만 하십시오.
개인적으로 고시나 회계사 공부하겠다고 하면 장교보다는 빨리 군대갔다와서 공부시작하라고
권하겠습니다. 장교라고 다 취업잘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준비안하면 중소기업도 못감.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장교우대하는 기업들이 줄고 있음.
모두 케이스바이케이스 임
굳이 가겠다고 하면 공군 > 해군 > 육군,해병대 순임
단, 해군과 해병대는 병과를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어 그게 메리트임.
경리, 보급, 공병(시설),정훈, 정보, 항공 , 관제, 정보통신, 헌병 등은 경력을 살릴수 있음
경리장교 7년이면 회계사 1차면제임.
육군이나 해병대라도 병과가 좋으면 해군 항해나 공군 방포가는 것보다 육군해병대를 강추함.
같이전역한 포항공대 산 공나온 군대후배(과학고 졸..이정도면 초엘리트)는 대기업취업(전패)이 안되서
아예 의대대학원 진학으로 진로를 돌림.
여기도 떨어지면 미군 사병입대할 것이라함.(지원은 했다고 함. 거의 막장인생수준)
경북대 기계공학과 나온 친구동생(육군 학군)은 의학대학원 잘 안되서 대기업 지원하였으나
전패함.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니 절대 참고만 하시길
첫댓글 공군장교 입니다. 학점이 2점대로 캐구린데...토익은 900넘구요 중국어 hsk 8급이구...몇개 자격증있는데 취업이 될까요?
학점 땜시... 공무원 셤을 준비할려고 하거든요...
공무원보다는 군무원이 더 유리해보입니다. 토익 900에 공군장교면 중견기업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대기업의 경우는 학점이 너무나쁘면 연고대라도 힘듭니다. 물론, 되는 경우도 있음
전 해군장교 출신인데 군에서 회계사 준비해서 제대후 합격하여 회계법인에 근무 중에 있습니다. 기간이 좀 길지만 인생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장교출신이라서 그런지 군에 대한 애착도 좀 있는 편이고 같은 병과 동기들과도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암튼 해군장교 화이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건이 힘들어도 하셔야합니다. 제 군대선배 해병대 기갑병과 는 군복무중에 대통령경호실 7급으로 한번에 붙었습니다 주말에 공부해서
여건이 힘들어도 하셔야합니다. 제 군대선배 해병대 기갑병과 는 군복무중에 대통령경호실 7급으로 한번에 붙었습니다 주말에 공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