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은 오토바이를 16살부터 탔다고 합니다.
우리 시아버님 께서 남편 생일 선물로 오토바이를 사주실 정도로 남편집안사람들은
오토바이를 좋아합니다.
시어머니께서도 오토바이 타는 것을 즐겼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남편 항상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시더니
2019년 할리데이비스 48을 저 몰래 사시더니 이듬해에 기종을 바꿔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107로 바꾸셨습니다. 나는 정말로 남편이 이해가 안 됩니다만
우리 남편 할리데이비슨 베기통 소리를 너무 사랑합니다.
근데 부정할 수 없는 공인인증이라 할 정도로 남편은 오토바이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제가 오토바이 타지 말라고 잔소리를 10시간 해도 소용이 없네요
자기는 안전하게 타는 거고 집 앞에서만 타는데 뭐가 문제냐는 거지요
잔소리를 해도 소용없는 우리 남편 어쩌면 좋을 까요?
첫댓글 자랑도 심하면 병이지요 ㅎ ㅎ 멋지십니다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려요
부럽네요.향상안운하시길......
고맙습니다. 조연(춘천)님도 건강하세요~
오토바이 무리지어 드라이브하는 행렬보면 멋지던데요?
요즘 그런행렬보면,과거와는달리 교통법규도 잘지키고,매너있고 ....
달리는것보면 부럽더라구요,
뒤에 좀 태워달라하세요,같이 달리면 더 좋을텐데요,ㅎㅎ
멋지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오토바이 보는것도 타는것도 별루입니다. 예전에는 오토바이 드라이브 행렬에 제가 욕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차마 우리집 양반이 저러시니 욕은 못하고 삽니다.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 모양입니다. 에휴......
남자는 무엇이든
어는 한곳에 열정을 가지게 마련 입니다
그것이 술이 될수도 있고 또는 도박이나
여자가 될수도 있지요
건전한 바이크에 심취해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 입니까
상대를 존중하고 같이 즐기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때 바이크에
미쳐 있던 때가 있어습니다
말린다고 될일이 아닙니다
바이크는 큰 기종 일수록 안전합니다
너무 염려 마세요
ㅎㅎ 말씀 하신걸 보니 다행입니다.
항삼 안전한게 걱정입니다.
제뱐 사고만 없기를 바랍니다.~
멋져요... 나도 타보고 싶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참으실 수 있으면 참으시기를 부탁드려요~
50 씨씨 타는것도
벌벌 떨어서 남 줘버렷고
옆으로 지나가는 바이크 바다다당 거리는 머플러 소리는 우람 차서 잠시 부럽긴 하데요
윗 사진 바이크가 더멎저보이는데
아래껏이 더좋은가봅니다
ㅋ
늘 안전 운행 할려면 배우자의 잔소리도 있어야
남편은 바이크를 타면 바닥을 치고 나가는 소리와 베기음 소리에 남편칭 뻑이 간다는데 저는 도통 뭔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본인만 아는 감성이 있나봅니다. 마지막사진 오토바이가 남편과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할리 배기음이 말탈때 말발굽 소리 멋진것 같아요. 할리 무거워서 넘어지면 일으켜 세우기도 벅차더군요. 건강하신분들이 할리 오토바이 타는 듯...
https://youtube.com/shorts/1pant2Du43A?si=HjXI5RLNzWyvN6hm
네 말발굽 소리에 미치셔서 탄다고 합니다. 제자리쿵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데요 감사합니다.
참 보기는 멋있어요
가정에 평화는 소중합니다 이해를
마누라 마음은 걱정인데 남편은 스트레스 풀어 시원하시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15년전이렇게했는데 다리힘떨어지면 그만둘껌니다 아직남편 힘이있다는증거입니다 저는이제 올드맨 ㅎㅎ
ㅎㅎ 우리 남편 유튜브 연산동 빠박이 찾아가서 오토바이 사고 왔다네요... 오토바이 엄청 멋지시네요 안전운전 꼭 하십시오
오토바이 매너있게 타면서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야 누가 뭐라합니까?
법에서 정한 소음기준을 무시하고 곡예운전하며 긴 행렬로 무리지어 가며 아찔하게 운전할때는 욕이 절로 나옵니다.
예 동감입니다. 오토바이 지나갈때 마다 바짝 긴장하는 저를 보면 아직도 불편합니다.
다행이 울 서방님은 바이크 운전 매너는 짱입니다. 혼자 타는걸 즐기시더라구요. 자기만 안전운행 하면 뭐합니까 도로에 요철이나 남이 와서 부딪히면 위험하더라구요... 걱정 감사합니다.
할리데이비슨이 남편분과 아주 깔 맞춤이네요. 너무 잘어울리고 멋져요^^
제 지인의 남편이 오토바이를 아내 몰래 사고나서 고백하더래요.
그래서 딱 1년만 타라고 허락해줬는데 같이 타고 다녀보니 너무 상쾌하고 좋더래요.
요즘은 휴일만 되면 둘이서 함께 타고 놀러다녀요. 산과벌님도 오토바이와 친해지시길요.
이웃에 사시네요 감사드리고 반갑습니다. 속초에 회먹으러 가끔 갑니다. 우리남편도 몰래 샀는데 저는 기절할 것 같아요 배기음도 너무 우렁차고 (그 맛에 탄다고 하더라구요) 저랑은 안맞습니다. 저는 125씨씨는 괜찮습니다만 할리 바이크는 별루인지라 항상 적응이 안됩니다. 그 사모님 남편분이랑 잘 맞아서 즐거우시겠어요~ 내년 봄벌도 파이팅하십시오
ㅎㅎ
저 또한 벌보러,마실갈때 동내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어쩌겠어요.
의외로 바이크 타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안전운전 필승입니다.
멋 있지요.
저도 올해 114 할린이가 되었거든요.
바이크 타시는분들이 많네요.ㅎ
동호회하나 만들어야 겠네요.
우린 부자가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