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본가에서 배운 내용 토대로 쓴 글입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쓴것이므로.. 도움되셨으면.. 감사합니다. ㅎㅎ
간,담
간!!!!! 담!!!!!!! 후.. 병이 참많다.
화병!!!
참고로 우리아버지도 간경화로 인해 독소가 빠져나가질 않아 뇌로 가스가 올라와서 돌아가셨다.
한..5년 아프셨나보다.
그 사이에 담석증이 있어 담도 제거하고..심장은 남들보다 비정상으로 커지고,폐동맥도 있고, 간은 거의 녹아가지고 X-ray에서 형체가 보이지도 않고..
마지막 1년엔 복막과 폐에 물차고.. 응급실 가서 옆구리에 마취도 없이 구멍뚫어가지고 물빼고.. 물을 뺄수록 살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현상이지만
숨은 쉬고 있고, 호흡이 힘든데 어찌하는가..
저혈당 와서.. 몇번정신잃고..
저혈당 올꺼같은 느낌이오면 코코아 얼른 뽑아오라고 소리지르고.. 병원 간호사는 안된다그러고.. 근데 안뽑아왔으면 쓰러지셨을거임..
독소찬것을 혼자 배변으로 배출해야하는데 그럴 힘도 없어서 관장약을 일부러 넣어서 설사 시키고.. 그 기저귀도 내가 갈고.. 보호자분 어디갔냐는데 엄마는 일하셔야하고.. 간호사선생님들이 첨엔 좀 도와주셨는데 내가 해야하니까…측은하게 날 바라보는 눈빛이 느껴졌었다.
그러다 거의 뭐 마지막엔 독소가 뇌로 올라와서, 뇌신경을 마비시켜 엄마랑 자식도 못알아보고 정신없이 발작하다가 괴롭게 가셨다.
가는 순간 그 고요함이란..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막 울었던 기억이..ㅎㅎ
그땐 20살..어려서 아무것도 몰랐고..그져 새벽에 아파서 깨시면 다리 주물러드리고... 진통제드시고.. 뭐.. 그뿐이였다.
의사선생님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해도 답없음.
지금의 나라면 충~~~분히 살릴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아픈 사람들 보면 도와주고싶다.
정말로 안아프게 살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약은 이제 효과도 없고 부작용만 있다는.. 그런 개념을 아는 분들..
절실하지 않고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알려줘도 와닿지 않아서, 깨우쳐지지 않아서, 현대의학에 너무 맹신해서... 그냥 원래 이렇다고 생각하고 살아간다.
아니 방법이 있는데..답답할 때가 많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자연치유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르니까.. 무지 하니까.. 그런거라 생각한다.
나도 이걸 배우지 않았더라면 평생 약먹고 살다가 괴롭게 죽었겠지 싶다 ㅎㅎ
우리나라에서 암이랑 간 질환으로 사망원인이 1위 2위를 다툰다.
간이 70% 망가져야 몸에 신호가 온다.
간의 역할은
우리가 잘 때 혈액을 맹글어서 다음날 일어날 서 생활 할 때 그날의 에너지(혈액)을 심장한테 건내준다.
간이 시원치않다면 만성피로 당연하다.
자도자도 피곤하고.. 의욕없고.. 등등..
그래서 술 때문에 간이 망가지는 것이 아님..!
약을 먹으면 간에서 해독 하기 때문에..
약은 왠만하면 먹지 않고...독약이다....
좋은거 먹는데 왜 간에서 일을 해야하는가...
약을 먹고 증상은 좋아 지는거 같아도
잠깐 마비를 시켜서 재발하게 만드는 것.. 약먹는동안 몸은 스스로 자연치유를 한다. 그럼 약 다먹을때쯤 다 나았고.. 또 면역력 떨어지면 재발하고.. ㅎㅎ
쳇바퀴 돌 듯이 도는거같다.
창자! (대장,소장)
소장은 위에서 잘게 썰린 음식물들을 영양분을 쭈욱 흡수..
대장은 흡수하고 남은 찌꺼기를 내보내주는 역할..
대장 내시경하면
용종,폴립 많지 않은가?
자궁도 용종 폴립 근종 많다.
환자들이 이런거 왜생겨요? 꼭물어본다
왜냐면 무섭거든. 혹시 암으로 될 수도 있나요..? 꼭 물어보신다.
근데 대답은 왜 생기는지 모른다. 알면은 미리 약먹어서 예방할 수 있지않겠느냐 라고 대답하는걸 많이 들었다.
이거도 무서운거 아니다.
알면 쉽다!!!!!!!!!!!
변을 볼 때 피가 섞여나오거나, 변비,설사, 복통... 몸에서 티를 낸다.
변비-변이 딱딱하다, 장의 움직임히 활발하지 않다
->변이 딱딱한건 물을 좀더 보충해주고, 장이 안움직인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안된다는거와 같다. 막창 대창 굽다가 식어버리면 기름끼고 굳어버리는거처럼
장도 뜨뜻하게 데워주면 된다!
방법은 여러개~
뭐.. 그 푸룬주스인가.. 먹어봤는데 설사로 나와서 굉장히 힘들었다. 너무;; 자극적이고 자연스러운 방법은 아닌거같음..
장염!
장염.. 괴롭다..
잘못먹으면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잘못먹었다? 즉 우리몸에서 이상한게 들어왔으니 밖으로 배출하려고 자연스레 위아래로 쭉쭉 내뱉는것!
그 음식만 내보낼수가 없으니 그냥 대청소 한번 하는거다..
걸리면 죽을맛이다.
일단 걸리면.. 위아래로 쭉 빼고.. 설사가 멎을수 있게 장을 잘 달래주고 흰쌀죽을 먹어야 한다..
약먹으면..일주일~그이상 가는거 같더라
근데 자연치유본가에서 배운걸로는 빠르면 하루 길면 3일이믄 끝!
누누이 말하지만 원리만 알면 쉽다.
신장(콩팥), 방광
나이가 들어가면서, 출산을 하면서 점점 힘이 약해진다.
조금만 복압이 들어가면 쪼금식 소변을 보게 되고 병원으로 상담받으러 온다.
그럼 수술을 권하게 되는데 수술해도 효과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왜냐믄 근육을 땡겨 올려서 수술하는거라..
장부의 문제, 방광의 문제인데 근육을 땡겨 올린다고 효과가 있나..
아니면 케겔운동 자주 하라고 한다.
이 외 증상은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새벽에 깨서 소변을 보거나, 소변이 안나오거나 등이 있다.
콩팥에서는 노페물을 걸러주고 여과해준다.
정상인이 하루에 걸러주는 혈액의 양은 180L
실제로 배설 되는 소변양은 1~2L라고 한다.
이 콩팥이 안좋으면 당연히 방광에게 할 일을 주지 못하므로 몸에 이상이 생기겠지..
저는 산부인과에서 일을 하고있어서 부인과 문제를 눈앞에서 본다.
대부분 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생겨서, 원인불명의 아랫배 통증, 소변불편 등등으로 진료를 오신다.
환자들을 탈의 시키고 진찰대에 앉힌 후 초음파를 볼 때 어쩔수 없이 다리를 터치하게 된다.
그런데 물혹이나 근종이 크게 있는 사람들은 100% 하체가 차갑다.
배도 슬~ 만져봐도 차갑다..
이렇게 초음파를 보고 약(진통제)을 먹어도 안나으면 3차 대학병원으로 의뢰서가 나가고..
몇 개월 후에 수술해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는 분들도 있고..
운이 좋아서 자연스레 나으신분들도 있고..
학생들은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심해서 오면 난소가 일을 안한다.. 아니면 자궁 내막이 얇거나.. 그럼 또 약처방을 한다. 피임약으로.. 몇 개월치 먹는다.
호르몬 문제라고 또 피 엄청 뽑고.. 원인 불명이면 또 3차 대학병원으로 보내고.. 너무..비효율적이다.
이 학생들도 하체가 차갑다... 얼굴에 여드름도 많고 침침한 느낌..
가장 밝아야 할 나이 인데 너무 안쓰럽다.
이 모든 것들이 너무 간단한 문제인데 길게 끌고 가는거 같아서 속으로 많이 답답했다..
원인은 우리몸의 혈액 순환이 안된다는 것 인데 말이다..
즉 아랫배가 차갑다는 뜻!
정기검진하러 자궁암 검사 하러 오시는 분들중에 자궁과 난소가 깨끗하신분들은 진짜 다리가 미지근하거나 따뜻하다.
그리고 건강해 보이고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말씀하신다.
아랫배는 왠만하면 따뜻한게 좋다.
하체 자체가 음(陰)이기 때문에..
상체는 양(陽)이고..
위아래가 소통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몸은 움직여야 한다.
생각도 움직여야 하고 몸도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뭐라도 돌아가지 멈추면 병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른다..
자연치유가 얼마나 위대하고 좋은지
가장 어려울수록 단순하다.
바로 이런 개념이 아닌가 싶다.
치유 방법들을 다 적지 않은 이유는..
내 마음도 1초에 수백번 바뀌는데
몸에 대한 이야기를 어찌 글로 다 표현하고 와닿을 수있을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직접 배우시길 바라며
배운다면 좀 더 나은 삶이 될 거라고 장담한다.
모든건 내가 선택하는대로 살아간다!
후회하지 않게 살고 가야 다음생엔 지금보다 더 잘 태어나지 않겠는가..
근데 다시 태어나고 싶진않은뎅..
수행의 길이 아직 부족해서 다시 태어날거같긴함..ㅠㅠ
그래도
귀한 스승님과 인연이되어 정말로.. 잘 살아가고 있어서 참 감사하다.
오늘은 이것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자연은 위대합니다. 자연은 스스로 치유합니다. 우리몸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몸이 차가우면 따듯하게 하면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따듯하게 하여야 하는가? 그것은 균형과 조화입니다. 몸전체의 균형과 조화를 맞춰주면 스스로 몸이 치유합니다. 아버님의 아픈 모습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글을 보면서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치유본가에서 배우는 것이 더 절실하고 간절하게 마음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현재 산부인과 병원에서 많은 환자분들을 보면서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적어주셔서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살아가면서 건강만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우린 노력하고 아픈 것은 빨리 없애야 합니다. 왜 아픈지를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인 뿌리를 제거하여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자연치유본가에서 가르키는 교육이고 어렵고 힘든 분들은 자연치유본가에서 공부하시면 막힌 운이 소통되어 흘러갑니다.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려야 하는 진인사 대천명으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진솔한 장부에 대한 이야기를 삶을 통하여 풀어주신 20대 자연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출어람이 될 수있도록 잘 살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