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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섬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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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월동기
미루(대전) 추천 0 조회 116 17.11.19 11:4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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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19 12:36

    첫댓글 작년의 경험을 되풀이하지않겠다고 다짐했어요
    수국을 심겠다고 아이들 책장을 뉘여서 흙퍼담고 안방침대옆에 뒀건만 뭣때문인지 고사된아이들이 많아 올해는 아예 죽던살던 니팔자다!! 내깔리고 낙엽덮어놨어요
    차라리 일년초로 꽃보고 포기하는게 더 맘편할듯~~
    해마다포기커지는 탐스러움을 잊자고 다짐해보구요

    미루님 보물창고개방이네요
    요렇게 철두철미 살뜰하게 보살피니~~
    고수중 고수로 인정합니다요♡
    무가온에 싹트는 아네모네가 추운날 지혼자 피고지고할까봐 애처로와요
    봄에 다같이 노지에서 활짝펴주면 좋으련만^^~~
    옆구리 찔러가며 알콩달콩 깨볶는장면까지 덤으로♡

  • 작성자 17.11.19 13:17

    수국이 물관리릂잘해줘야 하더라구요!!
    무가온실에서도 말라죽은 걸 보고 깨달았지 뭐예요?!
    아마 시애틀님댁 책장아이들도 뭔가가 맞지 않아서였겠지요??

  • 17.11.19 13:21

    @미루(대전)
    안방이 어둡고빛이 거의 안들어오는~~
    잠자기 딱좋지만 수국들한테는 치명적인곳
    30퍼센트살았고 딱한녀석만 꽃이폈어요
    글구 벌레들어올까봐 상토에만 시멌어요
    어쩜 그리 어리석을까요

  • 17.11.19 13:26

    @미루(대전) 그 책장!!
    낡은 책장에 비닐깔고 상토넣고 수국심고 옮기는데 아들과 둘이서 절레절레 다시는 못할짓이예요

  • 작성자 17.11.19 15:03

    @시애틀 어고, 새상에~~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아까와서 어째요ㅠㅠ

  • 17.11.19 13:36

    챙긴다 챙긴다해도~~~ 들이고 내고
    할 일이 끝이 없지요~~~ 미루님 애쓰셨어요^~^
    왠지 수국들중에 이르면 2~3월에도 꽃 피울 아가들도 있을 듯 하네요 크흣

  • 작성자 17.11.19 15:04

    오잉? 그래보이나여??
    베란다 안은 대개 15도를 유지하는군요, 꽃도 일찍 피면 금상첨화? ㅎㅎㅎ

  • 17.11.19 17:21

    미루님 꽃들은 잘도착했어요.
    ㅎㅎ.미루님 수국관리하시는거 보고 배워갑니다.울집 꽃안피는 아이들은 월동을 못해서 꽃이 안폈나봐요.

  • 작성자 17.11.19 17:25

    네~~~ 다행이예요^^
    저도 그간 원인을 몰랐지 뭐예요 ㅎㅎㅎ

  • 17.11.19 17:29

    @미루(대전) 수국이 머리아퍼요.
    수국까지 집안에 못들여놔요.ㅠㅠㅠ

  • 작성자 17.11.19 17:32

    @꽃사녀 ㅎㅎ 맞아요. 저기 뵈는 애들은 일부러 키 안키우고 화분에서 자라게 했다가 델고온 애들인데, 나머지 8개는 너무 커서 고무화분 덮고 말았어요ㅠ
    지금 꽃봉 동그랗게 올린 큰화분의 아이는 봉오리부분에 장갑씌워주려고(풀무데기님 방식) 해요~!

  • 17.11.19 17:33

    @미루(대전) ㅎㅎㅎ.
    대단한 정성을 들여야 꽃을 보여주는 녀석들이군요.

  • 17.11.19 23:56

    꽃들에 대한 열정이 다들 대단하셔요
    전 아직까지는 거기까지 미치지 못하네요

  • 작성자 17.11.20 08:32

    ㅎㅎ 어쩌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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