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집을 사서 이사해요^^*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생각도 많고 욕심도 많이 생기네요.
화분을 키우는 것이 취미라서 베란다 확장할 생각은 없는데...
거실과 베란다 사이 중문을 폴딩도어(접이식 문)를 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해보신분 난방은 어떤지, 가격은 어떤지 알고 싶네요.
보통 난방때문에 폴딩도어를 달면 맨 바깥쪽 문을 이중샷시로 해야한다고 하던데...
어떤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베란다를 펜션 데크처럼 꾸미고 싶어서 조립식 원목 마루를 시공하고 싶은데..
어떨까요? 화분에 물주고 할꺼니까 물도 떨어질꺼고...느낌이 어떨지...하신분 있으면 조언해주세요.
아니면 혹시 다른 방법으로 그런 느낌이 나도록 할 수 있을까요?
그냥 타일을 까는 것이 나을지....
막상 인테리어를 하려고 하니 아는 것이 없어 답답합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릴께요~
첫댓글 원목마루의 가장 취약한 것이 습기 입니다. 물을 흘릴겨우 금방 닦는경우 상관 없지만 모르고 지날 경우 퉁퉁 불어서 못쓰게 돼서 재시공 해야 함니다. 만약 화초를 좋아 하신다면 데코타일이나 장판을 권해 드림니다. 그리고 베란다 밖에쪽은 이중창을 해야 열 손실이 적어서 집이 따듯함니다.슬라이딩 문 좀 비싸긴 해두 필요에 따라서 열고 닫고 괜찮을듯 싶습니다.
전 까페에 폴딩도어 시공한 경험있습니다. 난방은 윗님말씀처럼 열손실땜에 이중창 해야하는게 맞을것 같아요...테이크아웃 까페가서 폴딩도어 근처 자리에 앉으면 살짝(?) 춥잖아요? 고정도 맞는것 같구... 작년초에 시공할때 업체견적이 70정도 (짝당) 들어왔던걸로 알고있습니다..인터넷에 치시면 업체들 주르륵나오니까 몇군데 골라 견적문의하시면 될것같아요...도어가 들어설곳의 높이와 너비만 재서 문의하시면 될것같구요..소재는 금속재,목재정도 가 있을것 같은데..나름의 느낌이 있으니 님이 마음에 드시는 이미지 골라 까페올리시면 다른분들도 답해주실겁니다..데크도 매장공사에 써먹어 봐서..^^ 아무래도 물쓰는 빈도를 잘생각하
(이어집니다...ㅡㅡ ) 셔서 정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조립식 원목 마루보다는 방수목인 데크를 이용하시는게 썩지 않아서 좋을것같아요..다른방법으로는 당장 생각나는건...크고작은 자갈을 깔아주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