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회련 울산지부에서 알려드리는 소식.
UBC(울산방송국 SBS-지역방송/11.11.29 20시 프라임뉴스)에서
전회련 울산지부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와
2007년 비정규직대책과 다를게 없는 정부측의 생색내기일 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tv에 나오는게 이젠 그렇게 신기하지 않아졌습니다.
저도 간만에 TV에 단독샷으로 나올까 했는데 약간의문제가 있어 '다행히' 얼굴을 못 띄웠습니다 ^^;;
(전여노 신인숙 지부장님 화면빨 괜찮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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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실제 추진과정에서 논란도 예상됩니다. 취재에 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보육강사들은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합니다. 2년이상 같은 일을 해도 교육청이 일시적 업무로 여겨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지 않는 겁니다. (인터뷰)방과후 돌봄교실 보육강사 "학기 중에는 6시간, 방학 중에는 8시간 근무를 매년 상시적으로 1년 계약으로 계속 근무했지만 " 이번 정부 방침에 사무보조와 조리보조 등 기간제 근로자가 대부분인 일선 학교 비정규직들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CG-IN) 울산시교육청에서 교사를 제외하고 기간제로 일하는 직원은 천500명으로, 이들 가운데 일부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OUT) <<스탠덥- 하지만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이번 정부 방침이 지난 2007년 도입된 무기계약직 전환 방침에 비해 크게 진전된 것이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신인숙/전국여성노동조합 울산지부 "현실 실효성이 떨어져 생색내기에 그칠 듯" (CG-IN) 울산시도 기간제 근로자 143명 가운데 일부가 무기계약직 으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OUT) 하지만 명확한 기준이 없어 어느 직종을 '상시' 업무로 규정해 정규직으로 전환할지, 혼선이 예상됩니다. (인터뷰)김동명/울산시 공무원단체 담당"한시적 계절적 업무를 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이 있지만 기준이 선정되면 직무 분석해" 이런 가운데 지역 기업체들도 정부의 이번 방침이 민간부문을 압박하는 가이드 라인이 되지 않을까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전회련 울산지부
출처: 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희망울산
첫댓글 정규직인 무기계약직 ...어느 말이 맞나요? 정규직인가요 비정규직인가요? 무슨 기대감이 높다는 건지...
첫댓글 정규직인 무기계약직 ...어느 말이 맞나요? 정규직인가요 비정규직인가요? 무슨 기대감이 높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