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신 님들~
안녕히 주무셨어라??
저요??
아이~~~~ 물론 잘 자고, 잘 묵고, 잘 일하고~ 오잉?ㅋ
이 곳 밴은 어제까지도 촉촉한 여름비에 이 엄니
조금은 센치(?)해줬었는데
오늘은 햇님이 방긋방긋~~~~~~^^
제 맘도 반짝반짝~~~~~~^^
경기도는 비가그쳤다는 이담님의 연락에
신랑출근시키고 빵굽자마자 이것 저것 옴팡 싸들고서
현관앞으로 후다다다다다다다닥~~~~~뛰어나가부렸습니다
한국의 햇살을 간만에 보셨으니
밴의 햇살도 보시라구요~~~~
괜찮으시다면 지금 흐르고 있는 재즈송에 맞춰서
고개를 까딱까딱..?
아님 손가락으로 장단을...?
여름의 환한 햇살만큼 사뿐사뿐하게 소개해드리고 싶네용~~~
과연 이 아줌씨 수다로?? 아잉~~~ㅋ
깜.빠.뉴.
뭐..혹은 깜.파.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전~~~혀 상관이 없다는~~ㅎ~
영어로 country의 의미를 가진 불어로
시골빵이란 의미를 갖고 있지요.
유럽에서 가장 즐겨먹는 일반적인 발효빵인데
그 특징 그대~~로 살려서
오늘은
100% 통밀과 호밀로만 이루어진
느무느무나 건강한 빵을 만들었답니당~
이 엄니가 제~~~일로 좋아라하고
제~~~일로 사랑하는 발.효.빵.입니다
사실...안 좋아라하고 안 사랑하는 음식은 거의 없지만서도 ^^;;;;;
그러니 혹시나 오늘 수다가 길어진다 하더라도
또 한번의 이해를 ~~~~~ㅋ~
역시나 종이컵계량입니당.
'두둥 ~~~둥둥'
재료
통밀가루 (whole wheat flour) - 220g, 종이컵 -2컵
호밀가루 (rye flour) - 30g, 종이컵 - 1/2컵
설탕 - 2작은술
소금 - 1작은술
인스턴트이스트 - 1작은술
물(미지근한 물) - 170ml, 종이컵 - 1컵에서 1cm정도 안되게 채우시면 될 것 같아용~
올리브오일(포도씨유, 카놀라유) - 1작은술
해바라기씨 - 적당량
*호두나 아몬드같은 견과류를 잘게 썰으셔셔 넣으셔도 아주~~좋답니다*
@@@@@@@@여기서 잠깐만~~~!!!!!!!@@@@@@@@@
얼만전 제가 한국에 다녀왔지요
그리고 한국의 4가지 종류의 통밀가루를 사용해보았더랬어요~
발효빵도 만들어보고, 쿠키도 만들어보고, 그냥 퀵브레드도 해보았는데요
우리밀살리기운동에서 나온 "우리밀통밀"이라는 제품에 놀라부렸다는~~~~~~~~~^^
일단 http://blog.daum.net/amstell/72
이 곳을 보시면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사실 이 엄니 좀 많이 놀랐거든요
통밀임에도 불구하고 하얀밀가루같은 질감과 색감.
그리고 빵을 만들었을때
거친느낌이 없는 하얀식빵같은 식감까지...
강력추천!!!들어갑니당~~!
아...그렇다고 지가 무슨 선전하는 건 절~~대로 아니공...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데이~~~~~
저는 하얀밀가루는 어쩌다 아그들 몰래 신랑이 원하는 카스테라 맨들어 묵을때만 쓰지
결단코 쓰지않거든요
심지어 수제비만들어 묵을때에도 통밀가루를 쓴다는~~ㅋㅋ
기래서 신랑한테 가끔 잔소리 들을때도 있지만서도
뭐~~ 부엌살림하는 사람 맴이지요 흥~~~!
이제는 하도 길들여저서 혼자서 중얼중얼~~~ ㅋㅋㅋ 대놓고는 안하던데용?~~ㅎㅎ
역쉬~ 한 번더
'남편은 부인하기 나름이에요~~~!' 큭~
모든 재료를 넣고서 반죽을 해주세요
물은 전자렌지에서 약15~20초정도 돌려주시고
손가락을 넣으셨을 때 '앗 뜨거~!'허면 절~~대로 안되공
기냥 미.적.지.근.해야합니데이~~~~!! 꼬~~옥
안그러면 이스트들 다 죽어뿌린당께요~~~~!
키친에드 이용하시는 님들은 2단에서 15분 정도~
반죽기 있으신 분들은 알아서 잘 들 허실것이공~
손반죽 하시는 님들은 적어도25분 이상 치대고치대고 치대주시공~
힘들면 신랑한테로 달려가기~~~~!!!
반죽이 거의 다 끝나갈 무렵 준비해둔 견과류를 넣고 몇 분 정도 더 마무리해주삼~~~~~~~
동글하게 둥글린 후 가볍게 오일이 둘러진 볼에 넣고 랩을 씌운 후
1차발효들어갑니당~~
이 엄니 발효빵 포스트가 몇 번째 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장담허건데
매 번 1차발효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했으리라 생각됩니당~
간단히 다시 말씀드리자면
자.연.발.효.
렌지에 넣지도 마시공
뜨거운 물담긴 볼에 넣지도 마시공
기냥 내버려두기~
기후와 집안의 온도 습도에 따라서
모든 것에 영향을 받는 발효시기이므로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약 40분에서 1시간정도..
아님 1시간이 좀 지나서라도
두배정도 가까이 부풀었으면 그때가 발효 끝마춰지는 시간임을 잊지마이소~~
간만에 발효빵설명하려니
쪼께 숨차다는..헥헥~~!
1차발효가 끝나고 부풀어진 반죽의 상태확인은
사진에서처럼 손가락을 집어넣어 눌러보세요~
그 손가락을 맛보라는 야그는 아니공~ㅋ
저렇게 자욱이 남아있어야 합니당!
만약에 슬금슬금 다시 쑤~욱 올라오면 발효가 덜된 미발효이므로
조금 더 기다려주시구요~
포~옥삭
또는
푸시시~~~~~익 꺼져버리면 과.발.효....ㅎㅎㅎ
느무 발효시켜버리신 거지용 잉~~~
글코..
이 엄니 그때는 우째해야하는 지 모르니
알아서 기냥 담단계로 가시지요~~^^
아마도 오븐에 들어갔을 때 구수한 냄새와 더불어
막걸리 냄새가 솔솔~~~~솔솔~~~~
참으삼~~~!!!
그렇게 하다보면 감이와요 감이....아셨죠??? ^^*
발효끝났으면
펀치를 날리셔서 가스빼기를 해주시구요
동그랗게 만들어주신 후 젖은 면보를 씌워서 약 15~20 벤치타임들어갑니당~
끙끙 거리며 몸뚱아리 두배로 만들어놨는디
저 녀석들도 좀 쉬게도 해줘야지요~
'어이고~~아가들아~~~~ 수고혔으니 쪼께쉬고 조금 있다가 다시 힘쓰자~~!'
중간발효가 끝났나요?
그럼 잘 보시도록~
제가 한 손으로 사진을 찍어야 하기에 자세히 못 보여드려서 죄송한데요...
양쪽 끝부분을 중간으로 접은 후 손으로 힘있게 눌러서
한 번 더 가스빼기 해주시기
뿡~~~~ ~!
아니 뽕~~~~~~~!홍홍홍~~
그런 후 다시 둥글리기 하셔서 2차발효들어갑니데이~~
물론 랩이나 젖은 면보를 씌워주셔야하구용~~ ^^
2차발효역쒸~~
40분에서1시간정도 2배로 부풀어오를 때까지 입니다.
아궁~~~~~~~~~~~~~~~~~
반죽에서부터 보이는 저 건강함~~~!
통밀과 호밀로만 이루어진 사랑스런반죽이네요~~
@@@@@@@@@@@@@@예열오븐 들어가볼까요???@@@@@@@@@@@@@
2차발효 중 약 30분 정도 지나면
420도F (약 220도C)온도로 예열들어가주세요
꼭~!!!!!!!!!!!!
충분한 예열은 베이킹의 필수필수~~!
사실 이 단계는 건너뛰셔도 무방합니다만
혹시나 원하시는 님들이 계신다면
밀가루를 체에 걸르면서 살살살 빵위에 흩뿌려주시와요~
헌데
지가 사진찍느라고 실수혀서
빵 위에 조금 많이 뿌려버렸당께요??
저거 불면서 털어내느라고 애좀 썼습니다요~!!!!!!!헹~~
이제 구워야하는 시간이네요~
먼저 하드브레드 종류들은 수분이 많이 있어야해요
오븐에 넣을 때 밑칸에 여유가 있는 오븐이라면
높이가 좀 있는 사각팬같은 곳에
아니면 오븐용 볼에 물을 넣어
같이 넣어주세요~
예열 다 해놓으셨죠?????
그렇다면 220도C온도에서 먼저 8~10분 정도 구워주신 후
200도로 낮추어서 15~20분 구워주삼~~!!
이 엄니의 경우는 화력이 좋은 전기오븐이라서
저 온도에 해부리면 모다 깜돌이 된다는~~ㅋ
그래서 처음부터 200도 안되는 온도로 굽다가 나중에는 조금 더 낮추었으니
한국에 계신님들은
위에 제시해드린 온도에 따르셔도 될것입니당~
친정엄마오븐써보니
가스오븐이라서 힘도없공....
기냥 무섭게 뜨거운것도 아니라
좀.. 뜨겁네..정도???ㅎㅎㅎ
조금전 밀가루를 위에 뿌린경우가 있다면
오븐의 온도를 더더욱 체크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시면 굽는동안
집안이 화생방실험실로 바뀔 수도 있다는.....ㅋㅋ
조심 또 조심하시길~
혹시라도 난리가 나거든
분무기를 준비해놓으셨다가
전기호일에 닿지 않게 주의하시면서
빵의 윗부분에 흠뻑 뿌려주세요
녀석의 아우성이 진정 좀 될 것입네당~~
경험자 여기 있슴당~~ㅋ
깜.빠.뉴.
한국의 시골에서 보리밥을 먹듯
유럽의 시골에서는 통밀과호밀빵을 먹는다는~
사람사는 곳은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는..^^
햇살담은~
아니 햇살먹은 아침의 빵입니다~
밖에 있는데도 어찌나 고소한 냄새던지....
빵 크럼들이 보이시죠?
오밀조밀오밀조밀 ~~~
잠시...
한 번만 뜯.어.먹.기.~^^*
저만한 녀석들을 동시에 두 개 구웠더라지요~~
엄니손이니께~~~^^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도는 가장자리는
딱딱하지 않아요
일반 하드브레드와는 조금다르게
부드러운 편이거든요~
요 녀석들을 어떻게 먹을까요???
찢어서?
물어뜯어서?
이 엄니가 좋아라하는 재료들로 샌드위치 만들었지요~~아항~~
사실 이거는 브런치메뉴에 소개해야 하는디~~~^^
점심시간 맞춰서 신랑한테 가져가기 위해
토스트는 하지 않았답니당~
즉시 먹을 때는 버터와 마늘을 갈아서 얹은 후
오븐의 맨 윗칸에 넣고 브로일로 맞춰서 살짝쿵 구워주면
더 바삭하고 고소한 빵맛을 느끼는 샌드위치를 만들 수가 있어요.
허나 도시락으로 싸가거나 약간의 장시간 지나야 할 빵들은
그럴 경우 딱딱해지거나 눅어서
본연의 맛이 뚝~~~~~~~~~~~!!! 떨어져버리죠~^^
요기에도 햇살머금은 녀석이 있네요?
바로 아.보.카.도.^^
얇게썬 연어와 아보카도를 같이 집어서 케이퍼가 섞인 마요네즈에 콕~!찍어먹으면??
세상에 그런 고소함은 또 있나 싶어요~
아보카도의 진한 식감땜시라도
기냥 저렇게 빵 위에 얹어 먹기도 한답니다
꼬시꼬시꼬시시~~~~꼬셔라~~
여름잎사귀의 색 같은 연두빛...
하.....고와라..........
또 하나의 Green Food~
아.스.파.라.거.스.
팔팔 끓는 물에 살짝쿵 데쳐서 건진 후 차가운 얼음물에 잠시 담가두웠다가 꺼내면
더 짙은 빛은 그대~로 유지되며 부드~러운 맛으로~~랄랄라라라~
염소치즈를 베이스로 깔아주고 그위에 하나씩 하나씩
놓아주었더라지요~
Goat Cheese~
한국에도 있는 걸로 아는데요?
기회가 있으시다면 한 번 발효빵과 함께 맛보시길..
단단한 하드치즈가 아니라
부드러운 크림치즈같은 느낌의 치즈거든요~
물론
맛은 다르죠~^^
색다른 느낌을 받으실거라고 장담혀요 이 엄니~~
달콤한 자두와 새콤한 레몬이
여름임을 다시 한 번 알려주네요~
직접구운 빵으로 샌드위치 만들어 신랑과 아이들 도시락싸주는 기분... 아세요?
저야 물론 빵순이니까 더욱 좋아라 할 수도 있겠지만..
건강한 밀가루로 만들어
건강한 속재료를 골라
직접만들어주는 샌드위치.
엄마의 사랑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보거든요..^^
시중에 파는 통밀빵..호밀빵.. 흑미빵...?
기회가 되신다면 혼합비율을 한 번 살펴보세요
과연 얼마만큼의 통밀가루와 호밀가루 그리고 흑미가루가 들어갔는지...
놀라실 지도 모른다는..
느무 새끼손톱만한 첨가양에...
또한 뭔지 모르는 첨가물들..
아무리 소량이라 할 지라도 지는 싫거든요~~
유별난 것이 아니라
지극히 가족들을 위해 당연한 거라고 믿습니당~^^
조금만 부지런떨면 대부분의 먹거리는 엄마의 부엌에서 도깨비방망이를 휘두르듯이 뚝딱~! 나온다는 것을
이렇게 굳이 말씀 안드려도 아실터이지요?
저희 친정엄마도 그러셨는데........
뭐...이런 말씀을 드렸는데도
'난 빵 안 묵고말아유~'허시는 님들....?
그럼 그러세유~~~*^^*
싫다 하시는데 이 엄니가 우쩌겠어유?
기냥 눈으로만 즐기셔유~~~~괘얀아유~~~ㅎㅎ~
오늘 구운 이 빵 중 하나는 신랑과 제가 점심으로 먹고,
낼 아침 신랑 토스트해 주려고 냉동실에 넣어져있구요
다른 하나는 썰어서 다른 분들께로
조금씩~조금씩~
이제 그 분들도 제 빵을 좋아하시거든요~~
잠시 집 앞을 걸어야겠어요
간만의 햇살에 이 엄니 기분이 upupupupup~~~~!
이제 이엄니가 좋아하는 상큼한 여름도 곧 가겠죠?
아쉬어라....
여름이 가기전에 뭘 해야할까요??
사실..
이 엄니..
요즘 뭔가에 아주 포~~~~~~옥 빠져있답니당~ㅎㅎㅎㅎ
생각만해도 너무 좋아서~ㅎㅎㅎㅎ
어찌되었든
자신이 관심있거나 해야할 분야가 있다면
우리모두 열공~~!합시당~~~~~
그럼 오늘은 이만
끝~~~~~~~~~~!!!!!!!!
사뿐허고 상큼한 하루 맞이하세요~~*^^*
첫댓글 맛있겠네요 배고픈데 빵집가야 겠어요
조심해서 댕겨오세요 닭똥집님~~~아궁 ... 매콤한 닭똥집 묵고잡당..*^^*
와반죽만 봐도 정말로 먹고 싶어지는걸요
정말이지요? 꿀송이님 정말로 반죽만 드실꺼지요??ㅎㅎㅎㅎㅎㅎ
ㅋㅋㅋ 아주 미쵸미쵸요~~ 지가요~~~*^^*
우와,, 막 티비에서 보던 그런거 같아요. 만드시는 좋은엄니님이 그저 존경스러울뿐 ㅜㅜ 데코도 너무 이쁘고~ 맛있을꺼 같고~
ㅎㅎㅎㅎ 당최 뭘 티비에서 보셨다공~~ 한 번 해보면 누구든지 다 할 수 있는 것 뿐이구요. 데코는 뭐 .. 아무래도 저런 장소에서는 뭐든지 다 이뻐보이지 않을까요??*^^*
우와,, 막 티비에서 보던 그런거 같아요. 만드시는 좋은엄니님이 그저 존경스러울뿐 ㅜㅜ 데코도 너무 이쁘고~ 맛있을꺼 같고~
그렇게 좋으셨어요?? 댓글을 두 번씩이나 달아주시게??ㅎㅎㅎㅎㅎ^^;;;;
통밀빵 샌드위치 도시락 싸들고 소풍 갔으면 좋겠내요,,, 가족들과 아님 친구들과,,, 맛있는 도시락 맛있는 수다를 동반한 피크닉! ㅎㅎㅎ 생각만해도 좋은게 뭐여요? 저도좀 귀뜸해줌 안되남?^^ 여긴 비올려고 하늘이 점점 시커멓게 멍들어가고있어 기분이 우중충,,,
아잉~~~ 우리 샤프란님 기분 우중충?? 그렇다면 오늘 엄니가 올린 과자따먹기 한 번 해 보시지용 잉~~??네?? *^^* 음... 이 엄니 생각에는 기냥 마구마구 뜯어묵기~! 고거이 쵝오~!!!!!!!ㅎㅎㅎㅎㅎㅎ
두 쪽도 다 드세유 ~~ 울 배추머리님 닉네임은 당최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궁금궁금~~~~~~
정말 먹고싶내요 얼마나 단백하고 고소하고 깔끔한맛이날까요,,,보기만해도 군침이돌아요
홍홍홍~~~ 서울맘니임~~~~ 뭐... 단백하지는 않공... 담백하다는~~ㅎㅎ*^^*
어머나 ~~ 좋은 엄니땜에 너무 신나요. 베이글을 만들게 아니라 시골빵부터 만들래요. 창고에 쳐박아 놓은 bread maker 가 있는데 걔 한테 반죽을 맞기고.... 얼른 아침이 왔으면... 엄니~~ 고마워요.....^*^ 아참! 엄니님 오분의 온도에 화씨도 같이 표기해 주시면 너무 감사 하겠습니다. ^*^
오메야라~~ 으떻게 감히 빵반죽기를 쳐박아 놓으실 수가요??? 그것도 창고에?? 말도안되는 말도안되는 말도안되는~~~ㅎㅎㅎㅎ 글코 말인데요~~~ 지는 화씨표시허는데요..보시면 F라고 써있는 온도가.. 화씨온도 입니데이~~~~*^^*
아이들이 어릴땐 쿠키도 같이 만들고 컵케잌도 잘 만들었는데... 그래도 오랫만에 먼지를 닦고 써보니 잘 되네요. 오늘 피자와 베이글을 만드었어요. 시골빵은 rye flour가 준비되는데로....엄니가 어찌나 군침나게 또 글도 어찌 재미있는지...따라 하고푼 마음에 흠뻑 빠져 삽니다.
정말... 고마워요 고모님... 제가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를 고모님께서 아시네요... 정말 마음가득 다해서 감사드립니다...*^^*
유후님은 과연 어느그룹에.........?? 남.녀.노.소. ㅋㅋ~ *^^* 오늘도 이 엄니 답글 쓰면서 입 한 번 오무린 후 다시 펴 봅니당~~~ 유~~~~~~~~~~후~~우~~! 아웅 느무좋당~*^^*
완전 건강식 엄니빵 머코시퍼여~ 어쩜 글도 그리~ 잼나게 잘쓰실까...빵집차려도 인기대박 강추임당!!...
감솨합니당 박달꽃님 ^^. 박달꽃은 과연 무슨 꽃인지.... 글코 드셔용~~~ㅎ~ 저 이미 블로그에 빵집이 있슴당.. 엄니의 뜨거운 빵집이라고~ 그런데 조만간 이름 바꿔야 겠어요. 저는 뜨거운 것도 좋지만 다른 한 구석에서는 불타고 있거든요 활활~~ 그리하여 불타는 빵집이라공... 어때요 박달꽃님?? *^^*
잘먹고 갑니다,울남편 빵무진장 좋아하는데,,,,
네~~~서울맘님~~~*^^* 글쿠나... 좋아라하시는구나... 저와같은 빵돌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