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연 명 : 뮤지컬 < 미스 사이공 >
* 공연일시 : 2010년 3월 16일 (화) 오후 8시,
2010년 3월 17일 (수) 오후 8시
(공연 관람 시간 총3시간)
* 공연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 후 원 : (주)KCMI
* 초청대상 :
- 단체 : 사회복지기관 이용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과 인솔자(복지사, 봉사자)
- 개인 :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및 보호자
- 거주 지역 제한 없음
* 초청인원 : 회당 200명씩(총400명)
- 단체별 최대 25명까지 신청 가능
- 개인 신청 최대 10명까지 가능
- 신청인원 많을 경우, ‘즐거운 나눔 티켓’처음 신청 기관 및 개인에
우선순위 부여
* 신청방법 : 한국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 회원가입/로그인 후
‘공연&티켓’코너 ‘티켓신청’게시판에서 등록
http://www.mecenat.or.kr/business/ticket_list.jsp
* 접수마감 : 2010년 3월 11일 (목) 정오까지
* 당첨발표 : 2010년 3월 12일 (금) 오후 개별 통보
* 참고 사이트 : www.miss-saigon.co.kr
* 문의처 : 한국메세나협의회 이메일 nanum@mecenat.or.kr
이메일로 문의 사항을 보내 주시면 24시간 내에 답변 드립니다.
전화 문의는 받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공연 소개 >
운명적인 만남과 헤어짐, 아이를 향한 애끓는 모성과 살인, 그리고 자살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에 더해진 감미롭고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어느 뮤지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지의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하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
4년 간의 수정 작업을 거친 완벽한 가사
2006년 초연 당시 아쉬웠던 점으로 지적된 가사 전달의 부자연스러움을
2010 미스 사이공에서는 카매론 매킨토시 측(CML)과의 4년간의 공동작업을
통해 완전히 수정, 보완하였다. 이번에는 우리 실정에 맞는 의역을 통해
미스 사이공의 최대 강점인 아름답고 서정적인 노래와 가사들이 유감없이
객석에 전달된다.
캐딜락 - 처음으로 우리나라 무대에 등장
오리지널 미스사이공 무대에서 ‘헬기 장면’과 더불어 관객들의 많은 탄성을
자아낸 ‘캐딜락 신’의 캐딜락은 1950년대 베트남전 당시 운행되었던
실제 캐딜락과 똑같은 모델로서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실질적인 주인공
엔지니어의 ‘아메리칸 드림’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치라
극중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한 장의 흑백 사진에서 뮤지컬의 신화가 탄생했다.
미스 사이공은 1975년 사이공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부대의 철수가 시작되는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한, 한 미군과 젊은 베트남여인의 강렬한 러브 스토리다.
미군병사 크리스는 한 나이트 클럽에서 베트남 여인 킴을 만나고 그 밤은
그들의 운명을 바꿔놓는다. 미군이 사이공에서 철수하면서 크리스와 킴은
이별한다. 미국으로 돌아간 크리스는 킴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미국 여인 엘렌과
결혼하지만 킴은 방콕에서 세 살 난 크리스의 아들 탐과 가난한 삶을 살아간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크리스는 엘렌과 함께 킴과 탐을 만나러 오고 킴은 다시는
자신이 크리스와 함께 할 수 없다는 절망과 아들의 미래를 위해 자살을 택한다.
1897년 미스 사이공은 존 루더 롱에 의해 집필되어 <나비부인>이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고 그후 데이비드 베라스코의 1막짜리 연극과 푸치니의 오페라로
제작되어 무대에 올려지면서 큰 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사이공이 몰락해 가기 몇 주 전, 미국에서의 희망찬 삶을 위해
자신의 아이를 떠나 보내고 있는 한 베트남 여인의 사진이 부브리과
쇤버그에게 강한 영감을 주면서 나비부인의 이야기 속으로 그들을 빠져
들어가게 만들고 드디어 그것이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탄생되었다.
* 공연 관람에 선정되신 분은 개별통보 받으신 뒤에 안내에 따라
증빙서류(수급권자 증명서, 한부모가정 증명서, 아동복지시설신고증,
고유번호증, 복지카드 등)를 팩스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 팩스번호 : 02-784-0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