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횡성군협의회(회장 이재영)과 재난분과장은 강원지역에 최고 179.1㎜ 폭우가 쏟아져 고립사고 및 토사붕괴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현장
출동하였다
2일 오전 2시5분쯤 강원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의 한 주택에서 토사 붕괴로 2명이 다치고 주택 일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A씨(80·여)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지난 1일에는 폭우로 하천이 불어나 고립되는 사고도 있었다.
지난 1일 오후 5시55분쯤에는 강원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 일리천에서 주말농장을 돌보던 5명이
이들은 모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오후 6시부터 8월2일 오전7시까지 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은
기상청은 비가 2일 낮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 3시부터 다시 강해져 오후 6시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강원도에는 오전 7시 기준으로 원주·횡성·영월, 정선의 평지와 남부산지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철원·화천·춘천·태백, 양구·인제·홍천·평창·삼척의 평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횡성군협의회장 이재영은 이번 폭우으로 인한 피해
지역에 인력 봉사활동으로 최대한 피해지역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첫댓글 수해입은 처참한 현장에 바로바로 달려가서 이웃을 살피는 봉사원 가족들 고생하셨습니다.
빨리 복구되기만을 바랍니다.
댓글 기억하겟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