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산맥산악회 제316차 정기산행안내 "남원 문덕봉고리봉종주산행"

[강순구]

사)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안동시산악연맹

안동산맥산악회 제316차 정기산행 

▣ 산 행 지 =남원 문덕봉,고정봉,삿갓봉,고리봉종주

▣ 산행코스 =

  A코스:비홍재=>문덕봉=>고정봉=>그럭재=>삿갓봉=>고리봉=>만학재=>

                            만학계곡=>매월당=>매촌마을(약18km, 7시간)

  B코스:비홍재=>문덕봉=>고정봉=>그럭재=>큰골=>서재교(약11km, 5시간)

▣ 산행출발일시 및 장소=   2014년 11월 16일 (일요일) 06시

                                   시청앞 

                              우주고속관광(강성운) : 010-3522-3764

▣ 준비물 = 조식.중식.간식.충분한식수등 기타산행장비

                목욕준비(안동산맥산악회는 산행후온천욕과

                그지역의 유명음식을 저녁식사로 제공합니다) 

▣ 회   비 =  정회원 : 35.000원

                   비회원 : 35.000원

                   정회원가입비 : 30,000원

                   회비입금계좌 : 농협 010-9794-1500-09

                                   예금주 : 김영희(안동산맥산악회)

▣ 연락처 =   회     장    김 명숙  010-3545-2114

                   등반대장    강 순구  010-3508-2033

                   러셀산장    류 수기  853-7430

                   사무국장    엄 지용  010-3522-9058

                                   김 영희  010-9794-1500

▣ 산행지소개

문덕봉(598.1m)은 전북 남원시 주생면, 대강면, 금지면에 산락을 걸치면서 암봉으로 치솟아 오른 남원의 화산(火山)이다.

문덕봉은 대둔산, 장군봉, 구봉산과 그리고 문덕봉 줄기에 있는고리봉과 함께 전북의 5대 바위 명산으로 이름이 나 있다.

암봉으로 치솟아 산세가 험준할 뿐만 아니라 경관이 빼어나서설악산 용아능선의 축소판 형상이라 하여「작은 용아릉」또는 남원의 용아장성이라고 부르기도 할 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는산으로, 이 산줄기는 남으로 벋어내려 섬진강 앞에서 멈춰서는듯 주춤거리다가 강을 건너서 곡성 땅에 동악산으로 치솟아 오르는데, 두 산의 산세가 흡사한 것도 이채롭다.

남원에서 곡성 방향 국도를 달리다 보면 서남쪽으로 병풍처럼늘어서 있는 암벽 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서쪽 사매면에서 대산면으로 뻗어 내리면서 노적봉(568m), 풍악산(600m), 응봉(579m)을 일구어 놓은 산줄기가 다시 남원과 순창간 국도 중간지점인 비홍재(300m)를 건너뛰어 주생, 금지, 대강의 3개면 경계선상에 암벽골산의 문덕봉을 솟게 하고다시 그 여세는 남으로 삿갓봉, 고리봉으로 이어진다.

섬진강이 굽이치는 금지벌 서쪽에 솟아있는 이 봉우리들은 곡성의 동악산과 함께 지리산 서부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처다.

봉우리에 올라보면 동북쪽의 덕두산에서 바래봉, 세걸산, 만복대, 노고단으로 이어진 서북능선의 장쾌한 흐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부 지리산의 주봉인 반야봉도 우뚝하고 맑은 날이면 천왕봉도 실루엣으로 바라볼 수 있다.

문덕봉 정상에 서면 동북쪽으로 남원시가지는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섬진강으로 합류되는 남원 요천이 광활한 금지평야의 젖줄이 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석양의 햇살에 눈이 부신 서쪽의 옥정호와 운암댐에서 흘러내리는 섬진강 물줄기 너머로 저 멀리 순창의 광덕산과 담양의 추월산이 어렴풋하게 보인다.

고리봉, 문덕봉은 조망만 탁월한 것이 아니다. 산세 그 자체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아기자기한 바윗길과 울창한 소나무 숲길, 그리고 동서사면의 기암절벽은 설악이나 속리산을 연상시킨다. 게다가 하얀 반석이 계속되는 만학골의 풍광은 지역 계곡의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로 어깨를 겨루고 있는 고리, 문덕봉은 걷는 재미도 오롯하다. 해발은 별로 높지 않지만 능선의 오르내림이 잦아 단조롭지가 않다. 바윗길이 많아 낙상과 추락의 위험이 있다.

고리봉에서 문덕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산행해보면 지리산 깊은 산중에 들어서 있는 듯하고, 설악산의 험한 암릉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에 젖어든다. 또 산행을 하는 동안 백두대간의 지리산 주능선과 섬진강 물줄기를 바라보며 거니는 맛과 멋은 다른 산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즐거움이 있다.

고리봉(708.9m)은 해발 60m의 저지대인 금지평야에 우뚝 솟아오른 험하고 절벽단애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래를 고찰해 보면, 옛적에 요천강변쪽 암벽에는 소금배를 매어둘 쇠고리를 매어단 자국이 있다고 해서, 한자로 고리환(鐶)자를 써서 고리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됐다고 한다. 지금은 요천강의 수심이 낮아져 배가 드나들 수 없지만, 1백여년전 까지만 해도 소금을 실은 배가 경남 하동에서 구례와 곡성의 섬진강을 거쳐 남원성 동쪽 오수정(五樹亭)에 닻을 내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고리봉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동악산과 마주보고 있다. 고리봉과 동악산은 섬진강으로 나뉘어 있지만, 두 산 사이의 강 7km 구간은 '솔곡' 이란 골짜기 이름으로 불린다. 솔곡에는 8개 명소가 있다. 우암탄, 청계상류, 자만연, 석탄, 청계중류, 청계하류, 임석탄 등 이름이 붙은 7개 명소에 우암탄과 청게상류 사이에 '살베' 라는 지명이 하나 더해진다. 고리봉의 큰바위 암벽에는 마치 소나무가 이끼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자라고 있는 형상이며, 그리고 마치 백색 또는 담황색 바탕에 흙색 줄무늬가 있는 얼룩말의 형상이다.

고리봉 정상에 올라서면 남원시가지와 주생, 금지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동으로 하늘금을 그리며 운해에 감싸여 다가오는 지리연봉의 장엄한 모습과 서족의 섬진강 너머로 순창의 강천산과 담양의 추월산이 조망된다.

정상에서 남으로 뻗어가는 산줄기는 곡성지방의 마산봉(馬山峰), 동악산(動樂山), 형제봉으로 이어진다. 산행 등기점인 방촌마을에서 만학골로 오르면 우거진 수림과 기암괴석, 수려한 계곡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지로 손꼽힌다. 그러나 만학골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암릉지대는 눈이나 비가 내릴 때에는 위험한 곳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 산행지도및 참고사진

[강순구]

.....

[달그림자(엄지용)]

넵...대장님~~ 글로 일등이라 카세요~~^^

[장철환]

참석합니다

[달그림자(엄지용)]

헉~~ 부회장님이 2등으로....축하합니다..^^

[허곡]

서길상 3등으로 신청합니다
강대장 늘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달그림자(엄지용)]

네~~ 안녕하세요..바로 접수 해놀께요,,^^

[달그림자(엄지용)]

~~~~ << 남원 문덕봉.고리봉 산행 입니다 >> ~~~~
01-강순구 02-장철환 03-서길상 04-박지호 05-김시열 06-김경숙 07-김명숙 08-이인직 09-이영직 10-이무형
11-전화구 12-김우종 13-이병구 14-김용원 15-권경일 16-김임규 17-이무수 18-권순남 19-전병각 20-박찬옥
21-김동선 22-김선옥 23-김은미 24-조규해 25-류수기 26-장도순 27-권창혁 28-남현주 29-김종환 30-김동기
31-권태인 32-강영숙 33-정연수 34-황학모 35-류우형 36-우현식 37-김현우 38-김광수 39-박태임 40-춘향이

[김영희(사무국장)]

산맥 제316차 문덕봉 산행비 입금하신분~~
"01-김명숙 "02-이인직 "03-신점희 "04-정연수 "05-류우형 "06-서길상 "07-우현식 "08-장철환
"09-김시열 "10-김경숙 "11-김용원 "12-김우중 "13-김동기 "14-김임규 "15-박태임 "16-김동선
"17-이무형 "18-이무수 "19-김선옥 "20-강영숙 "21-김현우 "22-이병구 "23-강기언 "24-최은장
"25-조규해 "26-김광수 "27-권창혁 "28-임영학 "29-권현수 "30-남현주 "31-황학모 "32-전병각
"33-류수기 "34-박지호 "35-권경일 "36-강순구 "37-박찬옥 "38-이영직 "39-

[김영희(사무국장)]

대장님~좋은산행지 선정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직.이무형.전화구.김우종.서윤경님 접수 부탁합니다..
산행접수 하시면서 산행비 함께 입금부탁드립니다..^^

[달그림자(엄지용)]

역시 ~~ 국장님은 살림꾼임다요~~^^

[허곡]

권경일 신청합니다
늘 좋은날 되세요.

[달그림자(엄지용)]

넵~~ 환영합니다..늘 건강하세요 ~~^^

[김현주]

김임규 산행 신청 합니다~

[달그림자(엄지용)]

넹...부회장님 어서오세용~^^ 방갑습니다~~ㅎㅎ

[김영희(사무국장)]

이무수.권순남.전병각.강기언.김동선.김선옥.장미향.접수합니다ᆢ^^

[달그림자(엄지용)]

역시~~ 국장님은 여러분들이 함께 하시넹,,,부러버용~~ㅋㅋ

[라흘라]

조규해 신청합니다.

[달그림자(엄지용)]

네,,안녕하세요~~ 감사히 접수 하겠습니다,,^^

[러셀산악(류수기)]

류수기 신청

[달그림자(엄지용)]

부회장님~~ 까페 접수 올만이죠..ㅎㅎ 이번 산행두 많은 도움 주시길~~~^^

[香 光]

장도순 신청합니다.

[달그림자(엄지용)]

넵,,환영합니다..늘 함께하는 산행이길 바라며~~^^

[요산요수]

임영학.권현수.권창혁.남현주 산행 신청 합니다.

[달그림자(엄지용)]

헉~~ 고문님두 한 그룹 이루시네용~~ 감사합니다~~^^

[뜰안길]

수고하십니다/김동기 늦게 합류합니다~~~

[달그림자(엄지용)]

ㅎㅎ 산대장님 ~~ 닉네임이 수상혀 ㅋㅋ

[청명(김일)]

국장님 수고 억수로 많습니다. 김일 산행 동참합니다.

[달그림자(엄지용)]

감사합니다~~ 남원의 기운을 흠뻑 받기를 바라며~~^^

[김영희(사무국장)]

강영숙.정연수.황학모.박형규님 접수요..^^

[달그림자(엄지용)]

헉~~ 국장님 넘 무리하는거 아잉교~~ 암튼 계속 달려보시덩~~^^

[뜰안길]

신점희 접수합니다^^

[달그림자(엄지용)]

큭~~ 누 맘데로~~ 직접하라카쏘~~^^

[김영희(사무국장)]

배종국.류우형님 접수요..^^

[달그림자(엄지용)]

큭~~ 국장님 한템포 쫌 쉬세용~~^^

[곰돌이푸우]

우현식 접수합니다.

[달그림자(엄지용)]

현식씨~~ 막차 놓칠뻔 했네요~~ 언능 오세요~^^

[김영희(사무국장)]

김현우님이요..^^

[달그림자(엄지용)]

네~~ 국장님 ~` 슬슬 마무리 해야죠~~^^

[태화동]

김광수 빈자리있으면 한자리 주세요

[달그림자(엄지용)]

어서오세요~~ 자리 만들어 드려야죠..~~ ^^

[강순구]

박태임님신청요.....

[달그림자(엄지용)]

강대장님~~ 후딱 후딱 챙기세용~~,,감사혀요..캔디 불러줘서요..ㅋㅋ

[김영희(사무국장)]

이번산행은 이동거리가 먼관계로
마감합니다ᆢ
예비 접수 부탁드리며ᆢ
산맥산우님에
많은관심과 협조ᆢ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꾸벅~~

[달그림자(엄지용)]

국장님~~ 수고하셨슴다용~~ 맛집 잘 찾아주세용~~ㅎㅎ^^

[달그림자(엄지용)]

예비자 명단 입니다 ~~~
01-조분옥 02-김은미 03-

[김영희(사무국장)]

조분옥 접수요~2번ᆢ

[김영희(사무국장)]

서윤경님 개인사정으로 꼬리 내립니다..^^

[공작새]

우리내외 사정상산행취소합니다

[곰돌이푸우 (우현식)]

우현식 개인사정으로 꼬리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