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이야기{제18장, 탈무드의 지혜와 교훈} *도둑맞은 물건*
*유대의 재판관이 어느 날 시장을 지나가다가 그곳에서
도둑들이 훔친 많은 장물들이 거래되고 있는 것을 목
격했다. 그는 재판소에서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암
시적인 행동을 보여주었다.
그는 족제비를 한 마리 꺼내서 작은 고깃덩어리 하나를
주었다. 그러자 족제비는 그것을 입에 물고 이내 자기
의 작은 구멍으로 숨기러갔다. 보고 있던 시민들은 족
제비가 어디에 고기를 숨겼는지 곧 알 수 있었다.
재판관은 곧 바로 그 구멍을 메워버렸다. 그리고 난 뒤
족재비에게 더 많은 고깃덩어리를 주었다. 그러자 족제
비는 구멍을 향하여 달려갔으나, 구멍이 막혀 있는 것을
알고 그 고기를 문 채 다시 재판관 앞으로 돌아왔다.
족제비는 자기가 물고 있는 고기가 처치곤란이었던지,
고기를 준 사람에게로 다시 돌아왔던 것이다.
이 광경을 본 시민들은 정색하여 시장에 있는 물건들을
조사해 보고, 자기가 도둑맞은 물건들이 시장 안에서
팔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물건이 들어온 경로를
추궁하여 재판에 소송하였다.
*참으로 지혜로운 재판관입니다.
이 나라에도 많은 도둑들이 있어서 비어 있는 집들을
대상으로 많이 훔쳐가지만 결국에는 그 훔친 물건들을
팔아야 하는 장물아비가 있어야만 한 것이다.
결국 이 이야기는 도둑보다도 더 나쁜 것은 도둑질을
해오면 팔아주겠다고 하는 장물아비가 더 큰 죄를 세
상에 퍼뜨리고 있다고 하는 교훈을 주는 것이다.
(낮은자의 덧붙인 말)
<시집가는 딸에게>
*내 딸아 ! 만약 네가 남편을 왕처럼 존경한다면, 그
는 너를 여왕처럼 받들 것이다. 그리고 네가 노예처럼
행동한다면, 남편은 너를 노예처럼 다룰 것이다.
만약 네가 너무 자존심이 강해서 그에게 봉사하기를
꺼려한다면, 그는 자기의 힘을 이용해서 너를 하녀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만약 남편이 친구의 집을 방문할 때는 그를 깨끗이
목욕시킨 후 옷차림을 단정하게 하여 내보내도록 해
야 한다. 그렇게 하면 남편으로부터 소중하게 대접
받을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쓰고, 그의 소지품을 소중하게
다루어라, 그는 기뻐서 너의 머리 위에 관을 씌울 것
이다.
-현명한 어머니로부터-
"할렐루야!"
*다음에 계속....*
주후:2007년 11월 6일의 이른 시간에
인터넷 교회, 하늘나라 여는 문
강단을 지키는 작은 청지기
"가장낮은자"목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