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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산을사랑하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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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스크랩 포천의 지장산과 지장계곡을 가보다!~
신길동 추천 0 조회 181 16.01.19 13: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장산과 지장계곡을 찾아서~

 

 

 

 

다녀온날..............2014년 8월 2일 (토)

함께한이............山사랑, 파란하늘, 태근아우,

산행날씨.............비온 후 시계 좋고 청명한날씨

걸어간길.......큰골상류-.화인봉-지장봉-잘루맥이고개-큰골

교통방법........자가용 이용, 지장산 환희봉 입구까지 진입,

 

 

적색 점.....텐트 설치장소,      청색점선...걸어간 길

 

 

아무리 산이좋아도 작정하고 지리산이나 백두대간 구간을 종주하는 산행이 아니라면

이제는 더운여름철에 땀 삘삘? 흘리며 산행하기가 겁이나고 싫어진다. ㅠㅠ

나이탓인가? 올 2월초에 손을 다쳐 수술후, 7개월이 되도록 주먹이 안쥐어지고

여전히 통증이 있는 상태라 심신이 매사 소극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인지?

 

 

 

 

요즘들어 산맛에 빠져있는 태근아우와 짧게 산행후, 계곡에서 잠깐 쉬다오자고

의기투합하여 회원 몇사람에게 연락해 지장계곡으로 출발한다.

예상은 했지만 초입부터 차량으로 길이 메워지고, 계곡은 텐트와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저 모습을 볼 땐, 우리도 저중에 하나일텐데 그 무리속에 포함 안될려고 상류로 계속해 오른다.

 

 

 

 

 

4륜구동차도 아닌 일반승용차로  오르는 태근아우, 거친돌길을 지나 조금 편한길이 나오고

 

 

 

거친 굉음을 내며 지나가는 산악바이크 무리들

 

 

 

우선 적당한 곳에(자리가없어 돌 위에) 자리확보용 텐트를 쳐놓고

 

 

 

지장봉을 향해 오른다. 거친 임도길로 잘루맥이고개를 거쳐 지장봉을 오르려 했으나

땡볕의 더위가 무서워? 화인봉 오르는 지름길이 보이기에 얼른 숲속으로 들어갔다.

인적이 뜸한 산길이라 초입은 그런대로 길 흔적을 따라 올랏지만 중간부터는 희미해지며 끊어지고 만다.

이럴땐 오르고자하는 큰 방향을 보고 능선을 차고 올라야만, 다행히 잡목이 없어서

이정도면 개척산행에 비해서 고속도로나 다름 없는데도 왕초보님은 길 아닌데로 왔다고 걱정이 태산이다 ㅋㅋ

 

 

 저만치 앞에서는 죽어도 山사랑을 믿는다고 태연하게 앞서서 걷는 파란하늘님

 

 

 

형님! 이길 마저유우?~~~ 한참 뒤쳐져서 따라오는 태근님

 

 

 

오르막 지능선의 시원한 그늘아래서 점심을 먹고 조금 오르니 주능선이 나온다.

이제야 진짜 등산로가 나왔다고 표정이 밝아지는 태근아우~ㅎㅎ

비가 온 후라서 시계가 맑고 기온상승으로 가스가 끼였지만 멀리까지 보인다.

 

 

 

 

 

화인봉을 오르며~

 

 

 

 

 

 

 

 

 

 

 

 

 

 

 

남쪽으로 펼쳐진 시원한 초록능선들

 

 

 

 

 

 

지장봉을 오르는 로프구간

 

 

 

동네뒷산 잘 정비된 북한산만 몇번 다니다 따라오니 죽겠는 모양이다 ㅎㅎ

 

 

 

마지막 로프구간을 올라오며~

 

 

 

드디어 정상에 도착해 올라온길을 보며~ 삼형제봉과 멀리 향로봉이 보이고~

 

 

 

지장산 정상석에서~

 

 

 

 

 

 

포천군과 연천군이 따로 설치한 정상석과 너저분한 표지판들~~

 

 

 

더운 날에 올라오느라 수고했시유~

 

 

 

 

 

정상에서  태근,파란하늘,山사랑

 

 

 

북쪽으로 보이는 금학산

 

 

중앙으로 보이는 고대산

 

 

 

금학산을 당겨본다

 

 

 

바로 옆의 관인봉 너머로 멀리 경기 최고봉 화악산 정상이 구름에 묻혀있고~

 

 

 

잘루맥이고개로 하산하면서~

 

 

 

삼거리 이정표 앞에서 귀여운짓~

 

 

 

잘루맥이고개에서 지장산 정상을 오를땐, 작은봉우리 몇개 넘고 나오는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가야한다.

 

 

 

ㄴ,ㄱ 형태로 구부러진 소나무에서~ 나무엔 올라가지 맙시다.

 

 

 

하산길에 나무사이로 멀리 금학산을 바라보며~

 

 

 

급한 경사면도 지나고

 

 

 

마지막 전망대에서 금학산일대를 한번 더 보고~

 

 

 

잘루맥이고개 도착,

 

 

 

길인지? 계곡인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거칠다

 

 

 

귀여운 도마뱀 발견,  ^^

 

 

조금 걸어내려와 텐트 쳐놓은 곳으로 와서 조금 쉬다가 상경,

계곡에서 찍은 사진들은 많이 흔들려서 올리지 못 함,

앞으로 사진촬영법도 가르켜야 할 듯 ㅎㅎ

 

 

 

아래사진은 2년전,여름에 회원들과 촬영한 지장계곡 사진으로 대신하며~

 

 

 

 

 

 

 

 

 

 

 

 

 

 

 

 

 

지장계곡을 좀더 알고싶으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포천 보개산 지장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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