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넬..름넬름이에요...^^ (부끄)
합격 수기의 처음을 뻔하게 시작해보자면, 저 역시 합격 수기 게시판을 보면서
‘언젠가는 나도 이 게시판에 글을 쓸 날이 오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하고 바랐어요.
그런데 막상 정말 합격 수기를 쓰려니까 엄청 민망하고 그러네요...
뭘 어떻게 써야 될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 통달쌤께 일일이 여쭤봐야 될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우 근데 정말로 제가 합격수기를 쓴다는 사실이 아주 많이 부끄러워요.
절 아시는 분들은 보고 느끼셨겠지만 저는 ‘이렇게 살면 대학에 못 간다.’ 의 표본이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ㅡㅜ
뭘 하든 매일 뺀질거리기만 하고, 열심히 하는 건 하나도 없고 노는 것만 좋아하고...뀨
이제나마 못나게 살았던 제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더불어 통달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ㅜㅜ
*실기*
시제가 뭐였는지 완벽하게는 기억이 안 나지만 아마 <다 지워진 줄 알았는데 다시 생긴 자국> 이거 비슷하게였을 거예요. 음, 처음 시제를 받았을 땐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실기를 칠 때면 항상 그랬듯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안하다거나, 초조하다거나, 어떻게 쓸지 고민한다거나 그런 것 전혀 없이 그냥 멍한 상태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시제에 맞든 안 맞든 일단 준비한 원고가 있었으니까요.
선생님이 안 계셨으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했을 원고가...ㅜ.ㅜ
준비한 원고는 남편의 차량에 GPS를 설치해서 위치 추적을 하는 장애인 여자의 이야기였는데,
시제의 ‘자국’을 GPS 지도에 위치를 표시할 때 찍히는 빨간 점으로 맞춰서 썼어요.
-글 내용-
어느 날 교통사고로 걸을 수 없게 된 여자가 남편의 차량에 몰래 위치 추적기를 설치해요.
남편에게만 의지할 수밖에 없다보니 생기게 된 집착과 불안함 때문에요.
그러다가 남편이 항상 강운호수에 찾아간다는 걸 알게 되는데, 여자는 남편이 그곳에서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매일 호수에 찾아가는 남편을 의심하고 혼자 불안에 떨어요. 그러다가 남편의 생일날, 남편이 먼저 호수에 대한 얘기를 꺼내요. 지금 호수가 있는 자리에 원래 남편이 태어나고 자란 동네가 있었는데, 아파트가 세워지고 호수가 만들어지면서 모두 사라졌다는 얘기를 해줘요. 남편의 얘기를 듣고 모든 의심이 풀린 뒤에 호수에 찾아갔을 때, 여자는 남편을 의심할 때 상상하던 호수와는 다른 아름다운 호수의 모습을 보게 돼요. 그런데 호수의 모습을 보면서도 GPS 지도의 호수 위에 찍혀 있던 빨간 점을 자꾸 떠올려요. 그러다가 인부들이 호수 안의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호수 안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은 깨끗하고 잔잔한 호수의 모습 안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것이라고 표현하면서
여자의 내면을 호수로 형상화 했어요.
이렇게 쓰고 보니까 너무 허술하면서도 복잡하고, 의도한 바가 잘 전달이 되지 않는 느낌이네요.
제가 쓰면서도 이게 뭔 소린지...하면서 썼어요 죗옹...ㅜ.ㅜ
이건 글 내용의 설명을 위해서 순차적으로 썼는데, 실기글 자체가 이런 식으로 풀어지는 건 아니에요.
그런 의미에서 실기글의 첫단락이랑 결말부분을 복원하자면,
휠체어를 굴린다. 오른팔로 휠체어를 굴릴 때마다 GPS를 쥐고 있는 왼손에 힘이 들어간다. 이마와 등줄기에 땀이 맺히기 시작한다. 그녀는 몇 번이고 가다 멈추기를 반복한다. 호수 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이 속도가 느린 그녀를 피해 먼저 앞질러간다. 그녀는 사람이 없는, 둔덕 끝에 다다라서야 휠체어를 멈춰 세운다. 잠시 숨을 고르며 호수를 본다. 호수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깨끗하고 잔잔하게 흐른다. 호수의 물결 위에 일렁이는 물그림자가 환한 금빛으로 반짝인다. GPS 지도의 ‘강운호수’라는 글자 위에 찍혀 있던 빨간 자국이 아른거리는 듯하다.
~중략~
그녀는 자리를 옮기려는 듯 휠체어의 고정을 푼다. 그러나 무엇에 걸린 건지 바퀴가 쉽사리 움직이지 않는다. 휠체어를 세게 흔들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다. 한참을 휠체어를 쥐고 흔들던 그녀는 결국 힘이 빠진 듯 손을 놓는다. 그때, 누군가 다가와 그녀의 휠체어를 끈다. 때마침 손에 쥔 GPS 지도에 굳게 찍힌 빨간 점이 보인다.
이런 식으로 해서 시제에 '자국'이랑 연결지어서 썼어요.. 부끄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거지로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도 그냥 되는 대로 써보자는 심정으로 휘갈기듯 썼어요.
음 실기를 다 보고 나서는 붙을 것 같다, 뭐 이런 느낌은 하나도 없었어요.
그저 실기 시간보다 30분 빠르게 쓰고 나온 게 기뻤을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단국대 실기 끝나고 상상촌에 갔었는데, 통달쌤께 준비한 원고를 썼다고 말씀드렸더니
통달쌤께서 좋아서 입술 바르르 떠는 것좀 보라고, 잘 쓴 티 내냐고 막 놀리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완고를 쓰긴 썼지만 잘 쓴 건지 못 쓴 건지 분간이 안 돼서 민망해서 입술을 떨었던 것 뿐이에요...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블랙 히스토리로 남을 뻔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으으 이제 더이상 상상촌에 못 다닐 생각을 하니까 현눈 날 것 같은 기분...ㅜ.ㅜ
제가 여기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고, 그것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지 주저리주저리 써도
1%도 그 마음이 제대로 전달되게 표현하지 못할 것 같으니까 저 혼자만 간직할게요...☆
상상촌에 다닌 1년이란 시간은 정말 말 그대로 최고였어요.
감사합니다. 절대 잊지 못할 거에요.
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도 여기다가 짧게나마 통달쌤께 편지를 남겨볼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달쌤...
♡ㅁi소1004♡ 같은 통달쌤...ㅜㅜ
아 뭐라고 막 쓰고 싶은데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네요.
분명 나중에 하고 싶은 말 다 못 하면 후회할게 뻔한데...
그럼 앞으로 쌤 생각날 때마다 주절주절 메일 쓰고 막 그럴게여... 싫으셔도 받아주뗌므...ㅎ 메일 매일 쓸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뀨 그동안 말씀 안 듣고 못난 짓 하고 그런 거 정말 죄송해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였어야 되는데 한 번을 제대로 못 보이고 이렇게 떠나네여...쥬륵
그래도 10년치, 20년치, 30년치 배울 것들 선생님한테 미리 배워가요... 쌤의 수업은 저에게 '치유'였어요...☆ㅋㅋㅋㅋ
이 steel heart 를 여러가지 의미로 요동치게 하셨던 쌤...ㅜㅡ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감사할 예정이에요!!!!!!!!!
역시 감사하다는 말은 선생님께 닳도록 써도 아깝지가 않네요...야레야레...
센세 아이시떼루요네...♥
마지막으로 다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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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 은둔돼지를 햇볕으로 꺼내준 빅브...☆ 서울 놀러갈게 너보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안 공기가 훨씬 더 좋지만...^^ 우 그리고 다음에 우리 집 또 놀러 와ㅋㅋㅋㅋㅋㅋㅋㅋ 촌동네 구경시켜dream... 비록 말도 안 되게 혐오스러운 교통비가 들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 또 찾아줘 난 항상 같은 곳에 쭈구리처럼 있으니꼬r...ㅎ... 하여튼 1년 동안 반장으로서 엄청 고생했어ㅜㅡㅜ 나름대로 피해 안 주려고 숨만 쉬면서 살려고 노력 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자주 만나지 못해도 나 촌년이라고 버리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케어해주길 baram...♥ (추근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네 후기보니까 내 생각과는 다르게 너가 엄청 재밌는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일찍 들이대지 못해 친해지지 못한것이 아쉬움이 드는구랴. 단국대 합격 축하해. 가서 더 배우고 못한거 다하면서 대학 캠퍼스 생활 누리길 바라요...핰ㅋㅋㅋㅋ 넬름아 축하한다!
우우 언니 제가 재밌는 아이라니요 저는 꽤나 진지한 사람인데...(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넝담~ㅎ이고, 그러게요ㅜㅡㅜ 그래도 몇 달을 같이 보냈는데 많이 친해지지 못했네요... 제가 더 추근덕대고 그랬어야 됐는데... 못난 절 용서하thㅔ요...☆ 헹 축하해주신 거 감사해요...뀨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만나요! 항상 행복하세여...☆
쌤의 비타민 넬름ㅋㅋㅋㅋㅋㅋ 나도 함께 공부해서 즐거웠어!! 전에 인아웃 분석할 때 너 글에서 머리에 남는 한 문장이 있는데.. 문득 생각이 난다. 그래서 학교에서 데려가나보다 하고!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입술 떨어도 돼!ㅋㅋㅋㅋㅋㅋㅋ아이시떼루요네^*^!!
습하습하 언니... 제 글에서 머리에 남는 한 문장이라니... 뭔진 모르겠지만 부끄러우면서도 감사하네요...뀨ㅜㅡㅜ 항상 언니 글을 볼 때 마다 어떻게 이렇게 잘 쓰지 생각했었는데...주륵 앞으로 저도 노력하면 언니의 반 만큼이라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딸랑딸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좋은 글 써서 인아웃 분석해달라고 보여드릴게요 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이시떼루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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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조덕후님 김넬씨의 시간을 걷는 기억이란 노래가 참 죠쵸?ㅎㅎ 그리고 제 멍한 얼굴을 보셨다니...ㅋ... 잊어주시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감사해요 저 역시 오빠가 기억에 오래 남을 거 같아요..^^! 안녕히 계쎄요!ㅎㅅㅎ
ㅋㅋㅋ 다들 넬 이야기니까 나도 해봐야지. 넬 노래 좀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좀 오바해서 아주 짧은 콩트 분량으로 제목을 적어주는 네 정성에 '아 이 빠심은 진심이구나'라는 걸 느꼈어. 아직도 그 메모가 내 휴대폰에 있는데 다시 보는 감회가 새롭다. 다시 한 번 축하해. 새해 복 많이 받아.
아 맞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적어드린 노래들은 다 들으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 상촌에서 대놓고 덕밍아웃 한 거 열심히 영업했어야 됐는데... (분통) 아쉽네요... 꾸 하여튼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넬름이랑 이야기하면 내 덕내가 폭발하는 것 같아. 난 성공한 일코..아니 정상인인데 ㅇㅅaㅇ나니?
신호등, 실내인간 같이 넬름이(닉봐라 진짴ㅋㅋㅋ넬름, 나 진지하려구하는데 쉽지않자냐..)가 쓴 글들, 기억에 남는 게 많아. 너가 듣는 노래만 같이 들어도 마음이 먹먹해졌어. 그만큼 너가 가진 색이, 네가 좋아하는 것들에도 고스란히 담기고 있는 것 같아. 너가 무르익었을 때 써낸 글은 어떤 느낌일까, 혹 나도 입술을 바르르(!) 떨진 않을까 기대되고 설레. 넬름넬름아. 넬..름..름..진지하게 하고픈데 그게 앙대.. 일코가 앙대.. 이미 톡으로 기쁨기쁨열매 날렸으니..
넬름.. 무슨 긴 말이 더 필요하겠어.
지산에서 보자^^★
덕질 공감대 충만한 유자언니ㅇㅅㅇ뀨? 근데 제 글이 언니의 기억에 남는다니... 언니의 기억세포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주륵...^^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지만 감사해요 부후잉 부후잉! 뀨 습작생이 듣기 좋아할 말들을 고스란히 해주시는 멋쟁이... ㅇh교만점-☆ 유자언니...ㅜㅜ 흡 그렇지만 우리 지산에선 한 마리의 짐승이 되어봐요 쏘냎 윤성현처럼 눈을 까뒤집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꾸꾸 상상만 해도 신난다 그때까지 적당히 일코하면서 신명나는 덕질 해요 우리...^^♥
이 생퀴~ 미소천사는 너구~ ㅋ 너 미모믿고 너무 나대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 농담이고 축하한다. ^_^
내가 코펜하겐에서 니가 좋아하는 박아셀을 듣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다는 거 알고 있느뇨?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눈을 깜빡이며 속사포같은 윙크를 쏟아내는 당신은 위너~! 물론 윙크 아니라 우기지만 한 쪽 눈 깜빡이면 다 윙크라는... 대학가서 강의 중에 윙크로 끼부리지 마시라는... 야레야레~ (내가 너네 가르면서 느는 건 덕후어와 말도 안되는 일본어...휴.ㅠㅠ) 이따금씩 너가 묘사하는 한 대목 한 대목이 니가 좋아하는 음악들의 가사처럼 필이 충만하게
느껴지던 순간들이 있었다. 노래 가사를 쓰는 맘으로 써~ 축하해~ ^_^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0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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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름이!!! 합격축하축하축하해!!!!!! 우리 비록 대화도 많이 못해보고 못친해진채로 끝났지만..오늘 왜 뒷풀이 안왔냐능ㅜㅠㅠㅠㅠㅠㅠ아쉽다ㅠㅠㅠㅠ 내가 많이 기억은 못하지만 너 글들이 잔잔하고 서정적이었던걸로 기억해.. 제가 그런 글들 참 좋아하는데요ㅎㅎㅎ 앞으로도 그런 글들 마구마구 쏟아내주시길☆ 윙크도 마구마구 해주시길☆ 이제 스무살이니 넬 콘서트도 맘껏가곸ㅋㅋㅋㅋㅋㅋㅋ대학생활잘해 이제 아산녀 아니고 천안녀ㅋㅋㅋㅋㅋ!!
엇 본명이 아니라 닉네임이 희진일 뿐인 친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우리 대화도 많이 못 하고 많이 못 친해졌네 흑훕... 내 얇디 얇은 인간관계 밑천이 여기서 다 드러나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붙임성도 좋아서 사람들이랑 쉽게 친해지고 그러는데... 난 왜...^^ (아련) 아 그리고 넬 콘서트는 이미 옛날 옛적부터 맘껏 갔는 걸 껄껄...ㅎㅅㅎ 너도 대학생활 잘해 서울녀.. 부럽다.. 처난녀는..웁니ㄷㅏ...
넬룸언니 합격축하드려영!!ㅋㅋㅋㅋㅋㅋㅋ후기가 음성지원되긴 처음이였슴...!역시bb 수행평가로 지도외울때 아산은 언니네집으로 쉽게 외웧었는데 서산은 미콤언니..안산은 정오..용인은 연슈언니..흡...단기기억상실증인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져..★(이게 무슨 도그사운드지...)넬덕후 넬름ㅈ언니의 캠퍼스생활이 기대되네연^ㅠ^ 저눈 대학가면 일코하고 지내야겠어ㅇ요 ㅎr...(단콘만 뛰겠다.)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성지원까지 됨..? 나 그래도 현실에선 일코했다고 생각했는데...ㅎ...망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일코해도 덕심은 쉽게 제어할 수 없는 것 같음^^! 물론 너 역시...쿸ㅋ 나도 상촌에서 덕밍아웃하게 될진 상상도 못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 블랙히스토리일뿐...ㅎ (눈물) 뀨 고맙고 너도 앞으로 남은 시간 잘 보내서 꼭 원하는 학교 가길 바라!!..♡ (참고로 나처럼만 안 살면 됨..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13 06:1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15 04:40
언니...☞☜ 댓글이 많이 늦었군요 그래도 합격 축하드려요!!! 언니는 붙을 줄 알았어요 왜냐면 우린 더쿠니까 그것도 개더쿠ㅎㅎ 작년 오월?에 언니 습작 읽고 박수쳤던 날이 기억나욤... 언니 보면 참 마음이 편해지고 좋았어여 왜 그런진 저도 모름 아마 더쿠심에서 오는 동지애?... 이제 언니 못 볼 거 생각하니까 슬프기도 하고 (언니의 더쿠말투는 정말 친근했지...) 그렇지만 대학생활 즐겁게 하시길 바래염 넬름쨔응!!
굔미니야...흐그흐흐긓ㄱ거맙다 뭐 때문인진 기억 안 나는데 널 보고 넌 진짜 리얼더쿠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ㅋㅋㅋㅋ 그때부터였을까요...? 제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 게...?ㅎ..ㅋㅋㅋㅋㅋ더쿠가 갖춰야할 기본 미덕인 쭈구리 성격 때문에 막 들이대진 못했지만 널 참 좋아했단다...☆ (부꾸) 너도 더쿠니까 올해 대학 철썩철썩 붙을 거야ㅋㅋㅋㅋ 이그조X네루 너나우리 더쿠뽀엪..☆ 아ㅋㅋㅋㅋㅋ이건 리얼 더쿠 같아서 소름 돋음 제성ㅋㅋㅋㅋㅋ
어이 멜론친구~ ㅋ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크크크크크크크. 너는 정말 말한대로 됐구만. 히힣. 축하해. 놀러가면 볼 수 있냐? 단대로 놀러...-_- 가기는 너무 머니까 니가 서울 자주와. 그래서 자주 볼....-_-수는 없겠지만...... 아. 올 여름에 깡촌(?)투어 할 예정인데 그때는 꼭 보자! 그냥 하는 말 아님~ ^^ 축하해
멜론친구님...☆ 감사해요ㅜㅜ 근데 올 여름에 깡촌 투어를 하시는데 절 어떻게 보신다는 거져?? 도대체 깡촌이랑 저랑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거져??ㅋㅋㅋㅋㅋㅋㅋ 제성해여 나대봤어요ㅜㅜ 제가 사는 동네가 포도로 유명...한데...여름에 오시면 포도 사dreamㅋㅋㅋㅋ 그니까 놀러오세여 꼭! 아 그리고 락페나 공연장에서도 봬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