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망 관련 납음 절로 공망 생각하다 궁합에 공망잇으면 어떻나? 이게 생각나네요.
홍선상은 글을 길게 늘여 안쓰요.
그냥 핵심만 쏙!쏙! 액기스만 요약 추리는걸 아주 좋아하죠.
궁합도 볼게 참 많은데 가장 기본기에 해당하는 것 5가지 정도만 봐도 되요. 그 외는 살 붙이는거죠.
그 5가지 중에 공망도 들어가요.
일주 기준으로 공망을 봐요. 일지기준으로 공망이 같은 일주는 "묘하게 끌린다!"는 거죠.
그러니깐
가령 술해 공망!!!일주다하면 아래 10개 일주죠.
갑자일주,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계유.
이렇게 10개는 갑자 순중 부르죠. 순(10개)를 뜻해요. 갑자를 기준!!!으로 10개 패밀리를 갑자 순중이라하죠.
이게 공망이 다 같은 그룹이라서 내가 갑자 일주야! 근데 상대방 일지가 술,해를 깔고 앉자잇다하면 뭔가 서로 통하는듯 ,끌린다는거죠.
단!!! 이게 좋은거는 절대 아니에요. 끌린다는거지. 궁합좋다는 말은 아니죠. 오히려 안 좋아요.
공망의 심리가 뭐에요. 빵구난걸 채우고싶은 욕망 집착이죠. 그래서 내가 상대방 배우자를 지극정성 보살펴도 상대방 일지가 공망임면 돌아오는 보상 결과가 공허 허망해진다는거에요. 업상 직업 업상대체하면 몰라도.
끌림 얘기하니깐. 또 궁합볼때 '천을귀인" 이것도 강력한 끌림 좋아함을 심리가 발동ㄷ되요./
내 사주가 갑자일주다. 갑무경은 축미!가 천을귀인이죠. 상대방 년월일시에 축미가 많으면 많을수록 내가 더 좋아해. 끌여요.
궁합보는 기본 중에 기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