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에 쌀을 팔지 말라
풍년에 쌀을 팔지 말라는 말이 있다.
풍년이라는 전망으로 장세가 약하고, 약세장을 예견한다.
하지만 일본 전체가 풍년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어느 지방에선가 흉작이 되므로 9,10월부터 오사카는 상승하기 마련이다.
또 풍년이라고 모두 말하므로 겨울에 사들이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해설)
풍년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짐작하게 되면 쌀 공급이 원활해질 것이므로 가격상승을 억제하고 오히려 끌어내리는 작용을 할것이나는 점은 시장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추측할 수 있고 이는 쌀 가격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사람들은 쌀을 사들이는 것을 뒤로 미루고 가능하면 싸게 사려 할 것이다.
그러므로 가격은 추세를 이루고 하락하다가 가을 수확기에 이르면 쌀 가격이 바닥에 이른다.
이때가 되면 사람들이 창고에 보유하고 있던 재고 쌀은 거의 바닥권에 도달하며 햅쌀과 더불어 시장에는 쌀이 넘쳐나게 된다.
이때쯤 사람들은 겨울에는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므로 그때는 좀 사둬야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늦다.
시장에는 쌀이 풍부하고 유통이 원활한 듯해도 재고 쌀이 바닥난 상태기 때문에 내면적으로는 언제든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가능성을 안고 있다.
따라서 막상 겨울에 가서 쌀을 사들이려고 하면 이미 일차 상승이 이뤄진 뒤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햅쌀이 나올 시기에 쌀을 매도한다는 것은 바닥에서 쌀을 파는 것이 되며 이는 시세의 흐름을 모르는 일이 된다.
더욱이 쌀 선물을 매도한다면 엄청한 손실로 귀결될 것이다.
거래의 신, 혼마 중에서...
첫댓글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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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 성공투자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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