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홍보기자단시흥정연운기자
‘릴레이 창조음악회 동행’ 시민들 큰 호응 속 열려
시흥윈드오케스트라, 창단 11주년 기념 음악회 (시흥저널)
#시흥윈드오케스트라 #창단 11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 하는 ‘#릴레이 #창조음악회 #동행’이 5월 6일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환상의 공연으로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시흥윈드오케스트라 창단 11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릴레이 창조음악회 동행’으로 시흥시 치어리딩협회 소속 #어린이치어리딩 공연단 ‘#인피니티’의 #오프닝공연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 속에 문을 열었다.
#박한석 #지휘자의 멋스런 몸짓과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혼신을 담은 연주, 남성 4중창 트롬본, 문홍일의 색소폰, 김민지의 소프라노, 국민음악 김나연의 트로트, 등 아름다운 조화로 잔잔하면서도 화려한 음악을 선물한 이날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가득 선사했다.
시간이 거듭될수록 무대의 #열정은 더한 가운데 격동과 젊음이 넘치는 #K-pop 크나큰의 #특별출연으로 관객시민들은 열광으로 후끈 달아올라 가수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함께 노래 부르기도 했다.
#크나큰의 공연을 보기위해 일본과 중국 등 각국의 팬들이 일찍부터 무대 앞을 장악, 사진촬영을 담느라 분주하게 셔터를 눌러대는 관객들 시민들에게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했으며, 문화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행복한 감동의 무대였다.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2008년 6월 10일 창단해 그해 12월 13일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65회 공연을 개회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박한석 단장 겸 지휘자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에센음대(Folkwang hochshule Essen)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서울교대, 이화여대, 동덕여대, 서원대, 전남대 등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2019년 지구촌희망펜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한국 예술단체총연합회 시흥시명예회장, 한국 음악협회 시흥시 명예회장, 인천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시흥시 따오기 아동문학회 회장, 시자협 음악봉사단 대표, 보듬이봉사단 수석고문, 시흥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사, 시흥시 사회복지사협회 이사, 시흥윈드오케스트라 단장 겸 지휘자 등 음악세계는 물론 사회봉사활동에도 열성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들과의 연대도 끈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지 소프라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이태리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같은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점 졸업한 특출한 예인으로, 다수의 국제 콩쿠르 우승 및 입상을 받은 실력자다.
한편, 임병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연을 준비한 박한석 지휘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위해 더 힘쓰겠다”며 “‘아름다운 동행’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기록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하했다.
차기현 시흥윈드오케스트라 후원회장은 “열정과 사랑으로 시흥윈드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박한석 지휘자를 비롯해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주 연습하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음악전문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금빛선율을 통해 시민들이 음악에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한석 단장은 “함께해주신 모든 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무대 위에서 땀 흘린 한분 한분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단원들의 땀과 뜨거운 열정과 열기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다가 서겠다”고 마무리를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이번 ‘릴레이 창조음악회 동행’ 공연을 보면서 즐거웠다”며 “공연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복 받은 지역이라며 비들기공원 야외에서의 공연을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안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은행파출소(소장 정원상)와 은행자율방범대 대원 등 20여명이 함께 주변 참여봉사활동으로 지원했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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