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울림입니다.
이번 2011년도엔 북미여행으로 한달 기간으로
엘에이서 알래스카까지 육로 여행을 캠핑카(R.V)와 미니밴으로 하려고 합니다.
총 인원을 14명으로 하여서 캠핑카(8명), 미니밴(6명)으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현재 11명은 확정되었고 3명을 추가 모집합니다.
저는 LA에서 30여년을 살면서 최근 몇년전부터 매년 한달간씩을 지씨아줌마와 함께 취미로 여행을
즐기는데 저와 가까운 한국의 여행 친구분들과 이번에는 캠핑카 여행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경비는 대략 일인당 하루에 130-150불 정도로 책정 하였습니다.
거기에는 개인의 용돈과 옵션으로 하는 것들은 제외되었고 나머지는 다 포함하려고 합니다.
우선 캠핑카(R.V)는 5월31일 부터 6월30일 까지 30일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예약 완료)
그럼 여행 루트를 열거 하겠습니다.
가는길(LA출발):
엘에이(Los Angeles)- 비숍(Bishop) - 레이크 타호(Lake Tahoe):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밴드(Bend): 뉴베리 내쇼날 볼게이닉 모뉴멘트- 시애틀- 밴쿠버- 빅토리아 섬(부처스 가든)-프린스 조지(Prince George) - 화이스호스(Whitehorse)거처서 알래스카로 들어감
알래스카서 들르는곳:
발데즈(Valdez)- 앵카러지(Anchorage)- 시워드(Seaward)- 키나이(Kenai)- 호머(Hormer)- 와실라(Wasilla)- 디날디 국립공원(맥킨리산 있는 곳)- 페어뱅크스(fairbank)- 델타 정션
오는길(알래스카 출발)
탑 오보 더 월드 하이웨이(Top of the world Hwy) 길 타고 캐나다로 입국- 더슨 시티( Dawson City)-왓슨 레이크(Watson Lake)- 더슨 크리크(Dawson Creek)- 프린스 조지 (Prince George) 거처서-캐나다 록키(제스퍼, 벤프 국립공원을 통과) 둘러보고 - 엘로우 스톤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솔트 레이크 시티(Salt lake City)- 라스 베가스(Las Vegas) - 엘에이(LA)도착
위와 같은 코스를 잡았습니다.
크게 나누어보면 1.알래스카 전체(크루즈로 가는곳은 제외 했음),
2. 캐나다 서부 전체, 3. 엘루우스톤 이렇게 세 곳이 되고 중간중간
들르는곳은 상황에 따라서 유동성있게 움직이려고 합니다.
또 알래스카에서는 최소한 빙하투어, 낚시(광어, 연어), 디날디 국립공원 투어, 경비행기 투어,,,,
캐나다서는 부처스 가든(밴쿠버, 빅토리아 섬관광), 미국 국립공원서 레프팅(엘루우 스톤)등등,,,
이러한 금액이 큰 옵션은 각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하고 금액이 적은 온천 같은 곳은 전체 금액에 포함해서 책정했습니다.
그리고 식사는 하루 세끼중 두끼는 자체 해결하고 한끼는 현지에서 사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하려고 생각합니다.
이 중에는 부부팀도 3쌍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여행 경험있으시고 숙식 문제를 서로 협조하면서 해결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사람을 더 사랑하시는 분 계시면 저에게 연락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가자의 연령은 현재
제 여행친구들로 50대 이상입니다. 그리고 남,여 불문입니다.
LA에서 세울림이 올렸습니다.
첫댓글 그러게요 안방에서도 리플하고 들어왔지만, 너무 좋은 기회인데...
언제 기회 만들어서 여행을 함께 하도록 하십시다.....
외국 멋진 관광지 티비에서 소개하는 것을 보았는데 세곳 모두 가보고 싶은 동네 ㅎㅎㅎㅎㅎ 즐거운 여행하시와요 안녕
이제부터 준비를 야무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실은 캠핑카 여행은 저도 처음 이거든요.........
정말 가고 싶은데 쪈이 문제네여 ㅋㅋㅋ
캐나다 가실때 젊은곰 오라방 계시는곳 옆에 RV 파킹장이 옆에 있는 바닷가라고 하든데 함 코스에 넣어 보세여
배도 있어서 바다 낚시도 가능하다는거 같던데여..
그래요,,,, 그럼 진국 낭자님께서 캐나다의 젊은 곰 오라방께 튼튼한
다리를 한번 놓아 주세요. 혹시 알아요. 그 곳에서 천국을 맛보게 될런지,,,,,,
근데 요즘 안들어 오셔서 연락이 될지 모르겠네여 옛날 전화 번호는 있는데 우선 쪽지 한번 보낼께여
와..거운 여행 되세요..
세울림 오라버니
또 새로운 여행이 시작되었군요
저희는 못가는 대신
세울림 오라버님의
포스팅으로
또 앉아서 여행 해야겠네요..
벌써 기대가 만땅 됩니다..
부디.. 멋진 여행..안전하고
저만 쏴돌아 다니는 것 같아서 송구 스럽네요.
그러나 사람마다 추구하는것이 다르니, 그런 마음 은 지울께요.
언젠가는 프시케 누이 사는 동네에도 한번 가보아야 하는데요......
여기두 무전여행(?)헐까허니 사진 많이 찍아서 올리시라여~!! ㅎㅎ
남미쪽은 아직 물망에도 없으니 다리 힘 빠지기전에 가보아야 하는데,,,,,,
정말 멋진 여행을하시겠습니다. 한번 다녀오시고 내년에 다시한번 올라갑시다.
올해에는 한국에서 방문객이 두차례오시고, 타주에서 조카들 혼인식이있어 불가능합니다. 좋은 여행하시고 사진 많이 올려주시길바랍니다.
저는 봄나라 형님의 등산 산행이 부럽습니다. 아직도 발뒤꿈치가 아파서 제대로 운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여행은 현재까지 가지고 있던 답답한 찌꺼기를 훌훌 털어 버릴수 있는 기회 이며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멋진 시간이 될수 있는 기회 이기도 합니다 즐겁도 멋진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얘기치 못한 사고가 항상 일어날수 있으니 운전에 조심조심 또 조심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미리 염려 해 주셔서,,, 이제 부터는 알차게 여행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
가끔씩 제 마음은 또 다른 곳, 아르헨티나에도 가보곤 한답니다.
먼저 좋은 기회이며 인생에 갑진 여행이라 여깁니다. 저는페어벵크스 알라스카에서 27년정도 살았습니다. 해서 이번여행하시는 코스를 잘알고 있습니다. 우리불지방 형제님들 좋은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 그려셨군요. 저는 이번에 알래스카가 처음이니 궁금하고 필요한 정보들은 부탁해도 될런지요?
보람된 여행이 되시기를--
감사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하겠습니다.
참으로 멋진 여행이 되겠네요. 많이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생 추석 배상.
멋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게획을 잡으셨으군요. 루트 스케즐 이 아주 좋으네요. 계절도 좋은 것같고 긴 시간 즐겁고 무사히 많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보람된 여행되시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람니다...
음~~무지 부럽당~~우리는 언제가보누
모든분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십시요 ㅎㅎㅎ
아~~가고파라~~~더 늙기전에 가야 하는데..멀리서 마음만 갑니다 멋진 추억만드세요^*^
같이가고 싶은데 ...마음만 굴뚝같네...